서현일보 기자 | 남양주시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임용된 신규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2025년 상반기 신규공직자 과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직자 공렴(公廉) 다짐 선서식 △팔로워십 교육 △AI 활용 디자인씽킹 △남양주 시정 체크업 △시가 배우기 △인사·복무 제도 △청렴 교육 등 신규공직자의 공직가치 함양과 조직 적응을 위한 기초직무 역량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의 시작은 남양주의 정신적 뿌리인 정약용 선생의 ‘공렴’ 정신을 되새기는 선서식으로 꾸며졌다.
공렴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공직자의 최우선 핵심 가치로 강조한 공정(公正)함과 청렴(淸廉)함의 정신으로,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기준과 실천 방향을 제시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일 정약용유적지에서 진행된 신규공직자‘공렴 선서식’에 참석해 신규공무원 한명 한명에게 직접 정약용 선생의 정신이 깃든 매화꽃과 시민을 섬기는 마음이 담긴 배지를 전달하며, 다산이 강조한 공직자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이어, 신규공직자들은 공렴 선서문을 낭독하며 정약용 선생의 △위민 정신 △공렴 사상 △실용적 개혁의 가치를 실천하는 이 시대의 정약용이 되기로 다짐했다.
주 시장은 정약용 선생 영전에 참석자들이 연서한 공렴 선서문과 매화꽃을 올리며 “오늘 선서한 ‘공렴’의 가치를 가슴에 새기고,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남양주형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신규공직자의 조직 적응 프로그램 ‘신규공무원 멘토링’을 진행 중이며, 동일 부서 소속 멘토와 멘티를 1:1로 매칭해 시보 기간 새내기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