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서귀포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귀포센터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찾아가는 정부 종합대책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창구 운영은 온라인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이 힘든 디지털 취약계층의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해 서귀포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귀포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한다. 주요 신청·안내 사업은 △소상공인 대출 △전기요금 특별지원 신청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온누리상품권 가맹 △키오스크 구입 보조 등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사업 전반이다. 창구는 서귀포시 관내 읍면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본인 주소지와 관계없이 일정이 맞는 곳으로 방문하면 된다. 창구 방문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본인명의 핸드폰을 지참하면 원활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전기요금 특별지원 신청을 원하는 자는 반드시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해야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활용한 정부 종합대책 신청 창구 운영으로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길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14일 토요일 서귀포시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5세~7세 어린이와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운영하고 이번 교육을 끝으로 올해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지난 6월 1회차를 시작으로 이번 9월까지 총 4회차로 진행한 어린이 건강교실은 가족과 어린이 총 21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릴 적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히고 각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로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운영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풍선 마술쇼를 시작으로, 건강체험관에서 놀이와 체험을 통한 어린이 맞춤 건강교육이 진행됐다. 동시에 부모들은 영양교육과 건강요리 실습과 더불어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최신 건강측정 장비를 이용해 체성분, 스트레스, 혈압 측정 및 메타버스 장비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은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토요일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진행됐으며, 매번 모집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구청 로비에서 소통과 공감, 존중과 배려를 통한 일하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위해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류규하 중구청장과 황보 란 부구청장, 중구 조직문화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중구 MZ세대로 꾸려진 혁신어벤져스단이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출근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직원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 조직문화 인식 전환에 힘썼다. 또 참가 직원들은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개선 실천문을 제창하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해하려는 마음이 조직 내 갈등을 줄이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일하기 좋은 문화가 시작된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중구만의 아름다운 조직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은 9월 12일 고성군 공공실버주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선물하고자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고성군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경남지역본부 직원 10여 명은 상품권 전달식과 함께 공공실버주택 정서안정 프로그램 ‘마음톡톡’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한지공예와 어르신들의 손으로 직접 쓴 손 글씨(캘리그라피) 엽서를 작성하여 이웃과 나누는 활동으로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 경남지역본부 최재열 본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사회 어려운 이웃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몸소 보여주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고성군청 열린민원과 사무실은 업무시간이 끝나도 불이 잘 꺼지지 않는다.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토지 관련 업무를 추진하는 지적, 지적재조사, 토지정보팀 직원들이 각자의 토지 관련 업무 외에도 군민을 위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적(地籍)은 모든 행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굉장히 중요한 자산이다. 사람에게 주민등록번호가 있듯, 땅에도 지번·지목 등 다양한 정보가 있다. 이러한 지적정보와 측량성과를 정확히 관리하는 지적팀, 지적도경계와 현실경계를 바로잡는 지적재조사팀, 토지의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관리하는 토지정보팀은 군민들의 안정적인 재산권 행사와 보호를 위해 ‘군민을 힘나게’ ‘고성을 새롭게’ 라는 군정구호 아래, 업무 연찬과 자기개발에 소홀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전진하는 행정으로 군민의 신뢰를 받으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바탕으로 고성군의 올바른 땅을 지키는 열린민원과 지적, 지적재조사, 토지정보팀은 민원인의 마음도 사로잡고 전국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배려깊은 지적행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남 완도군과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으로 인증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부터 각급 기관으로부터 인증제 신청을 받아 노사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면 심사, 현지 실사, 2차 대면 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은 정부가 건전한 노사 관계를 형성한 모범적인 행정기관을 선정하여 타 기관에 전파하고자 2010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군과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노사뿐만 아니라 군민과 더불어 상생·협력하는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데 힘써왔다고 전했다. 특히 지역 특산품인 전복 가격 안정화를 위해 지역민들과 함께 전국을 순회하면서 전복 판촉 행사를 전개하고,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사랑의 산타 대작전’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완도5·18민중항쟁행사위원회, 완공노, 완도군, 완도군의회, 공공연대노동조합, 군민들이 하나 되어 1980년 오월의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출향인 여러분, 고향사랑 기부는 우리 남구의 발전을 이끄는 밑거름입니다. 적극적인 참여로 더 큰 발전을 이루는데 함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의 고향사랑 마음은 추석 연휴가 끝난 뒤에도 애틋했다. 그는 19일 오전 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나섰다. 지난해에 이은 2번째 참여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금 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부터 시작해 후속 지명을 받은 사람이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며 전국 각지로 확산하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자매도시인 윤병태 나주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 확산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과 정성주 김제시장, 최영일 순창군수를 후속 주자로 지정한 뒤 3곳의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각각 전달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는 개인의 자발적 참여로 내 고향의 발전을 이끌면서 보살핌이 필요한 지역민들을 돕는데도 유용하게 쓰인다”면서 “우리 출향인들께서도 기부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의 마음을 이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광주 동구는 ‘청년의 날’(9월 21일)을 맞아 청년축제 ‘2024년 제4회 동구 청년의 날 ‘럭키비키 청년이다’를 2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들로 구성된 ‘동구 청년참여위원회’가 기회부터 운영까지 모두 맡아 준비한 이번 행사의 주제는 ‘럭키비키 청년이다’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기자가 간다’, ‘맞다이로 드루와’, ‘청년 보이스’ 등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코너를 TV 예능 프로그램과 연계해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청년들이 직면한 취업·주거·결혼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상담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청년 활동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의 기념행사로 시작되는 1부에서는 화제의 프로그램 SNL ‘주기자가 간다’ 콘셉트로 동구의 청년들이 묻고 동구청장이 답하는 인터뷰 형식의 ‘동기자가 간다’를 진행한다. 이어 2부는 결혼·문화·일자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맞짱 토론 ‘맞다이로 드루와’를 운영,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년 자유발언대 ‘청년 보이스’를 통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임실군이 토지, 건축물, 주택, 선박 등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토지) 34억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 2회로 나누어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 건축물분 재산세를,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매년 6월 1일 기준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산출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하고, 20만원 초과인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 현금인출기(CD/ATM)에서 현금 카드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본인 또는 타인 명의 세금을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 없이 위택스를 통한 전자 납부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니 납세자들께서는 기한 내 반드시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임실엔치즈‧낙농 지구가 전북자치도 농생명산업 선도지구로 지정됐다. 군은 농생명 산업을 집적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에 임실엔치즈‧낙농 지구가 선도지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앞선 5월 임실군은 임실엔치즈‧낙농 농생명산업지구에 대한 신청을 마치고, 8월경 1차 발표 심사,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농생명산업지구는 농생명자원의 생산, 가공, 유통, 연구개발(R·D) 등 연관 산업을 집적화하고 전후방 산업 간 연계 성장을 도모하여 국가적으로 핵심 거점화하려는 것이다. 임실치즈는 한국 치즈의 발원지이자 상징이고, 11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와 유가공 및 치즈산업 기반의 발전 잠재력과 추진 역량이 확보되어 선도지구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해당 지구 내에는 2029년까지 348억원을 투입해 혁신 체계 및 네트워킹(운영), 생산‧가공 기반 구축(유가공 관련), 산업화‧마케팅, 체험관광 활성화 등을 집적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