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철원군은 고석정 꽃밭 하반기 개장 기간에 고석정 꽃밭에 위치한 철원미(米)술관에서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철원의 선물, 오대꽃밥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철원에서 대표 먹거리와 특산물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철원의 대표 특산물인 ▲철원오대쌀 ▲고추냉이 ▲파프리카 ▲토마토 ▲사과 ▲오이 ▲철원쿨포크±66와 함께 ▲철원오대쌀 반상 ▲탕/찌개/전골 ▲막국수 ▲디저트 소개로 철원의 대표적인 먹거리를 사진자료와 영상 등으로 소개한다. 다가오는 추석연휴와 주말에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운영하여 다양한 경품(철원사랑상품권, 철원 오대꽃밥 소포장쌀(500g) 등) 제공으로 철원 음식에 관심을 유도해 홍보할 계획이다. 권정찬 농업유통과장은 “철원의 아름다운 꽃밭을 구경하며 철원의 대표 음식 오대꽃밥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9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철원군민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추가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1970년대 새마을 운동시 “초가지붕 개량”을 위하여 내마모성과 단열성이 우수한 슬레이트를 집중 보급했으나, 석면 함량(10에서 15%)이 높아 석면 폐증, 폐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현재는 슬레이트 사용금지가 되었고, 오래될수록 석면 배출도가 높아 조속한 철거를 필요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동안 슬레이트 처리비용이 과다하고 처리방법 또한 수월하지 않아 불법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으로 주민의 생활환경을 위협했으나, '슬레이트 관리 종합대책' 및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사업 신청시 수월하게 슬레이트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철원군은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비 4,613백만원에 1,732동의 슬레이트 처리를 했으며, 2024년에는 852백만원의 예산으로 163동을 철거할 계획에 있다. 지원대상자는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중 철거·처리 및 개량 희망자로 주택은 동당 3,520천원, 비주택(창고·축사)은 철거면적 200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13일 제출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594억원 증가한 7,03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522억이 증가한 6,780억원이고 특별회계는 72억원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 철원 노동당사주변 종합정비사업에 15억원, ▲ 화강 쉬리공원 사계절 썰매장 조성 등에 10억원, ▲동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15억원, ▲지경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10억원, ▲대교천(대교지구)지방하천 정비사업에 28억원, ▲학저수지 힐링 체육시설 조성에 10억원, ▲김화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10억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유지보수에 10억원, ▲접경지 농산물 교통망(성제교일원)도로확포장사업에 20억원, ▲김화311호선(사금학일원)도로확포장사업에 15억원, ▲김화207호선(청하골 일원)도로확포장사업, ▲와수택시부 앞 인공폭포 설치사업에 15억원, ▲철원오대쌀 판매촉진사업에 14억원. ▲지방상수도 시설개량사업에 22억원 등이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홍천군은 2024년 하반기 청소년 과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청소년 과학탐구교실은 관내 중학생들의 과학 창의력을 향상하고 생명과학 탐구 실험 프로그램을 통한 생명 분야의 흥미 유발 및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10월 4일까지이며, 1순위는 참여 경험이 없는 학생, 2순위는 전년도 참여한 학생, 3순위는 정원 미달 시 선정되지 않은 학생 중에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홍천군 평생교육” 포털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홍천군청 경제진흥국 경제진흥과 과학 산업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번 2024년 하반기 청소년 과학탐구교실 운영 기간은 10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다. 홍천생명건강과학관(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에서 (재)홍천메디컬허브연구소 연구원의 강의와 함께 식품 지방 성분의 산패 이해 및 층정 실습, 천연 벌레 기피제의 과학 이론 이해 및 제조 실습, 조류의 골격 구조 이해 및 달걀의 구성 물질 이해, 피부 토너 제조 실습 등이 진행된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지난 2024년 6월에 진행된 목재정원박람회 시범사업이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 행사로 기간과 장소가 확대되어 더 넓고 다채로운 목재정원박람회로 꾸며질 계획이다.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KT 플라자까지 160m 구간과 김밥천국에서 GS편의점까지 100m 구간에 펼쳐질 이번 행사는 신장대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최로 진행되고 주민 참여 정원으로 꾸며지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 목재와 식재가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쉼과 문화가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는 주민주도의 사업으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14일간 신장대리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홍천군과 홍천군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는 지난 11일, 12일, 2일간 2024년 주민 참여예산 반영 사업에 대해 집행‧평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주민 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위원 5명이 사업 현장을 찾아 직접 추진 현황, 제안 내용과의 일치 여부를 확인했으며, 사업의 효과성과 민원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하고 모니터링 점검표를 작성했다. 이날 위원들은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지원 사업’에 대하여 정류장을 직접 찾아가 전광판 송출 상태와 정류장 청결 상태 등을 확인한 결과, 휴대전화를 활용한 실시간 버스 노선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좋은 기능이 있으나 주민들은 잘 모른다며, 이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사업의 경우 현장에서 상담 이후 고위험군은 전문가와 연계하여 별도의 사례관리로 이어지도록 진행하고 있어 사업의 효과성이 높다고 모니터링단은 평가했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주민 참여예산위원회의 한 위원은 “주민이 제안한 사업이 적절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효과성이 높은 사업의 경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거제시는 타 시도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에게 교복(일상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부터 교복구입비 지원주체가 거제시에서 경상남도교육청으로 변경되면서, 그동안 지원대상이었던 거제시에 주소를 둔 타 시도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이 경상남도교육청의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에서 제외되었다. 이에, 거제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비를 확보하여 한시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전·입학일 기준으로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타 시도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으로, 1인당 30만원(동·하복구입비 포함)을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9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경남바로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거나, 거제시 평생교육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누리집(누리집'소통참여'시정뉴스'새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거제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국가자격증 취득반 드론파일럿 두 번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백석대학교 K-디지털사업단과 ‘초경량 비행 장치 무인 멀티콥터 조종자 3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드론영상촬영 기술과 항공법규, 모의비행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평가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첫 번째 과정을 실시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드론파일럿 양성과정을 통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산업에 대한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교육·취업·자립 지원, 직업·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아포읍 단체장협의회는 2024년 9월 12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김세종 아포읍장, 윤영수 시의원, 성기호 조합장 등 20여 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포읍 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은 읍에서 전달한 제7회 가을음악회 시간 계획안과 식전 공연, 경품 추첨 관련 등 여러 당면 사항에 대해 토의했다. 박용국 단체장협의회장은 “가을음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단체가 힘을 모아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아포읍민 가을음악회는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하며, “많은 읍민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천시는 양파 생육 불량 및 7월 집중 호우 피해 농가에 대해 재난지원금(국비 6억 8,000만 원)을 선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평년 대비 높은 온도와 많은 강수량·강수일수 등으로 양파 생육 불량 피해가 발생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 지난 6월경 지역별로 피해 신고 및 정밀 조사를 실시해 327농가, 164.3ha에 대해서 재난지원금(국비 포함 4억 7,000만 원)을 받았으며, 아울러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농경지 유실·매몰 등 피해 농가 532농가, 73.6ha에 대해서도 재난지원금(국비 포함 5억 3,000만 원)을 받아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 우선 확보된 국비를 선지급 후 지방비의 경우 추후 예산 편성이 완료되면 농가에 지급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재난지원금이 농가 소득을 보장할 만큼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피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최근 이상기후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커지고 있다.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