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출향인 여러분, 고향사랑 기부는 우리 남구의 발전을 이끄는 밑거름입니다. 적극적인 참여로 더 큰 발전을 이루는데 함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의 고향사랑 마음은 추석 연휴가 끝난 뒤에도 애틋했다. 그는 19일 오전 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나섰다. 지난해에 이은 2번째 참여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금 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부터 시작해 후속 지명을 받은 사람이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며 전국 각지로 확산하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자매도시인 윤병태 나주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 확산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과 정성주 김제시장, 최영일 순창군수를 후속 주자로 지정한 뒤 3곳의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각각 전달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는 개인의 자발적 참여로 내 고향의 발전을 이끌면서 보살핌이 필요한 지역민들을 돕는데도 유용하게 쓰인다”면서 “우리 출향인들께서도 기부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의 마음을 이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광주 동구는 ‘청년의 날’(9월 21일)을 맞아 청년축제 ‘2024년 제4회 동구 청년의 날 ‘럭키비키 청년이다’를 2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들로 구성된 ‘동구 청년참여위원회’가 기회부터 운영까지 모두 맡아 준비한 이번 행사의 주제는 ‘럭키비키 청년이다’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기자가 간다’, ‘맞다이로 드루와’, ‘청년 보이스’ 등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코너를 TV 예능 프로그램과 연계해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청년들이 직면한 취업·주거·결혼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상담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청년 활동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의 기념행사로 시작되는 1부에서는 화제의 프로그램 SNL ‘주기자가 간다’ 콘셉트로 동구의 청년들이 묻고 동구청장이 답하는 인터뷰 형식의 ‘동기자가 간다’를 진행한다. 이어 2부는 결혼·문화·일자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맞짱 토론 ‘맞다이로 드루와’를 운영,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년 자유발언대 ‘청년 보이스’를 통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임실군이 토지, 건축물, 주택, 선박 등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토지) 34억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 2회로 나누어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 건축물분 재산세를,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매년 6월 1일 기준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산출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하고, 20만원 초과인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 현금인출기(CD/ATM)에서 현금 카드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본인 또는 타인 명의 세금을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 없이 위택스를 통한 전자 납부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니 납세자들께서는 기한 내 반드시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임실엔치즈‧낙농 지구가 전북자치도 농생명산업 선도지구로 지정됐다. 군은 농생명 산업을 집적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에 임실엔치즈‧낙농 지구가 선도지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앞선 5월 임실군은 임실엔치즈‧낙농 농생명산업지구에 대한 신청을 마치고, 8월경 1차 발표 심사,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농생명산업지구는 농생명자원의 생산, 가공, 유통, 연구개발(R·D) 등 연관 산업을 집적화하고 전후방 산업 간 연계 성장을 도모하여 국가적으로 핵심 거점화하려는 것이다. 임실치즈는 한국 치즈의 발원지이자 상징이고, 11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와 유가공 및 치즈산업 기반의 발전 잠재력과 추진 역량이 확보되어 선도지구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해당 지구 내에는 2029년까지 348억원을 투입해 혁신 체계 및 네트워킹(운영), 생산‧가공 기반 구축(유가공 관련), 산업화‧마케팅, 체험관광 활성화 등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철원군은 고석정 꽃밭 하반기 개장 기간에 고석정 꽃밭에 위치한 철원미(米)술관에서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철원의 선물, 오대꽃밥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철원에서 대표 먹거리와 특산물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철원의 대표 특산물인 ▲철원오대쌀 ▲고추냉이 ▲파프리카 ▲토마토 ▲사과 ▲오이 ▲철원쿨포크±66와 함께 ▲철원오대쌀 반상 ▲탕/찌개/전골 ▲막국수 ▲디저트 소개로 철원의 대표적인 먹거리를 사진자료와 영상 등으로 소개한다. 다가오는 추석연휴와 주말에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운영하여 다양한 경품(철원사랑상품권, 철원 오대꽃밥 소포장쌀(500g) 등) 제공으로 철원 음식에 관심을 유도해 홍보할 계획이다. 권정찬 농업유통과장은 “철원의 아름다운 꽃밭을 구경하며 철원의 대표 음식 오대꽃밥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9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철원군민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추가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1970년대 새마을 운동시 “초가지붕 개량”을 위하여 내마모성과 단열성이 우수한 슬레이트를 집중 보급했으나, 석면 함량(10에서 15%)이 높아 석면 폐증, 폐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현재는 슬레이트 사용금지가 되었고, 오래될수록 석면 배출도가 높아 조속한 철거를 필요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동안 슬레이트 처리비용이 과다하고 처리방법 또한 수월하지 않아 불법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으로 주민의 생활환경을 위협했으나, '슬레이트 관리 종합대책' 및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사업 신청시 수월하게 슬레이트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철원군은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비 4,613백만원에 1,732동의 슬레이트 처리를 했으며, 2024년에는 852백만원의 예산으로 163동을 철거할 계획에 있다. 지원대상자는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중 철거·처리 및 개량 희망자로 주택은 동당 3,520천원, 비주택(창고·축사)은 철거면적 200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13일 제출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594억원 증가한 7,03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522억이 증가한 6,780억원이고 특별회계는 72억원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 철원 노동당사주변 종합정비사업에 15억원, ▲ 화강 쉬리공원 사계절 썰매장 조성 등에 10억원, ▲동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15억원, ▲지경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10억원, ▲대교천(대교지구)지방하천 정비사업에 28억원, ▲학저수지 힐링 체육시설 조성에 10억원, ▲김화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10억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유지보수에 10억원, ▲접경지 농산물 교통망(성제교일원)도로확포장사업에 20억원, ▲김화311호선(사금학일원)도로확포장사업에 15억원, ▲김화207호선(청하골 일원)도로확포장사업, ▲와수택시부 앞 인공폭포 설치사업에 15억원, ▲철원오대쌀 판매촉진사업에 14억원. ▲지방상수도 시설개량사업에 22억원 등이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홍천군은 2024년 하반기 청소년 과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청소년 과학탐구교실은 관내 중학생들의 과학 창의력을 향상하고 생명과학 탐구 실험 프로그램을 통한 생명 분야의 흥미 유발 및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10월 4일까지이며, 1순위는 참여 경험이 없는 학생, 2순위는 전년도 참여한 학생, 3순위는 정원 미달 시 선정되지 않은 학생 중에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홍천군 평생교육” 포털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홍천군청 경제진흥국 경제진흥과 과학 산업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번 2024년 하반기 청소년 과학탐구교실 운영 기간은 10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다. 홍천생명건강과학관(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에서 (재)홍천메디컬허브연구소 연구원의 강의와 함께 식품 지방 성분의 산패 이해 및 층정 실습, 천연 벌레 기피제의 과학 이론 이해 및 제조 실습, 조류의 골격 구조 이해 및 달걀의 구성 물질 이해, 피부 토너 제조 실습 등이 진행된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지난 2024년 6월에 진행된 목재정원박람회 시범사업이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 행사로 기간과 장소가 확대되어 더 넓고 다채로운 목재정원박람회로 꾸며질 계획이다.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KT 플라자까지 160m 구간과 김밥천국에서 GS편의점까지 100m 구간에 펼쳐질 이번 행사는 신장대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최로 진행되고 주민 참여 정원으로 꾸며지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 목재와 식재가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쉼과 문화가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는 주민주도의 사업으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14일간 신장대리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홍천군과 홍천군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는 지난 11일, 12일, 2일간 2024년 주민 참여예산 반영 사업에 대해 집행‧평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주민 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위원 5명이 사업 현장을 찾아 직접 추진 현황, 제안 내용과의 일치 여부를 확인했으며, 사업의 효과성과 민원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하고 모니터링 점검표를 작성했다. 이날 위원들은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지원 사업’에 대하여 정류장을 직접 찾아가 전광판 송출 상태와 정류장 청결 상태 등을 확인한 결과, 휴대전화를 활용한 실시간 버스 노선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좋은 기능이 있으나 주민들은 잘 모른다며, 이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사업의 경우 현장에서 상담 이후 고위험군은 전문가와 연계하여 별도의 사례관리로 이어지도록 진행하고 있어 사업의 효과성이 높다고 모니터링단은 평가했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주민 참여예산위원회의 한 위원은 “주민이 제안한 사업이 적절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효과성이 높은 사업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