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거제시는 타 시도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에게 교복(일상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부터 교복구입비 지원주체가 거제시에서 경상남도교육청으로 변경되면서, 그동안 지원대상이었던 거제시에 주소를 둔 타 시도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이 경상남도교육청의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에서 제외되었다. 이에, 거제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비를 확보하여 한시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전·입학일 기준으로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타 시도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으로, 1인당 30만원(동·하복구입비 포함)을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9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경남바로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거나, 거제시 평생교육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누리집(누리집'소통참여'시정뉴스'새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거제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국가자격증 취득반 드론파일럿 두 번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백석대학교 K-디지털사업단과 ‘초경량 비행 장치 무인 멀티콥터 조종자 3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드론영상촬영 기술과 항공법규, 모의비행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평가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첫 번째 과정을 실시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드론파일럿 양성과정을 통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산업에 대한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교육·취업·자립 지원, 직업·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아포읍 단체장협의회는 2024년 9월 12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김세종 아포읍장, 윤영수 시의원, 성기호 조합장 등 20여 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포읍 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은 읍에서 전달한 제7회 가을음악회 시간 계획안과 식전 공연, 경품 추첨 관련 등 여러 당면 사항에 대해 토의했다. 박용국 단체장협의회장은 “가을음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단체가 힘을 모아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아포읍민 가을음악회는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하며, “많은 읍민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천시는 양파 생육 불량 및 7월 집중 호우 피해 농가에 대해 재난지원금(국비 6억 8,000만 원)을 선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평년 대비 높은 온도와 많은 강수량·강수일수 등으로 양파 생육 불량 피해가 발생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 지난 6월경 지역별로 피해 신고 및 정밀 조사를 실시해 327농가, 164.3ha에 대해서 재난지원금(국비 포함 4억 7,000만 원)을 받았으며, 아울러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농경지 유실·매몰 등 피해 농가 532농가, 73.6ha에 대해서도 재난지원금(국비 포함 5억 3,000만 원)을 받아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 우선 확보된 국비를 선지급 후 지방비의 경우 추후 예산 편성이 완료되면 농가에 지급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재난지원금이 농가 소득을 보장할 만큼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피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최근 이상기후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커지고 있다.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3일 (주)대산(대표 이영목)에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개령면에 있는 ㈜대산은 농산물 유통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대형마트와 쿠팡에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이영목 대표는 김천상무 및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더불어 사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목 ㈜대산 대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대산 이영목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의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되어 이어져 오고 있다. 지목을 받은 당사자가 도박 근절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나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지목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와 같은 활동들이 도박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도박 중독의 폐해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연수구가 오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2시부터 구청 앞 한마음광장에서 청년친화도시 선포식과 함께 ‘연수 청년 힐링데이’ 축제를 개최한다.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인 연수구가 법정기념일을 맞아 펼치는 연수 청년 힐링데이는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 토크콘서트 ▲청년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청년이 직접 기획, 운영, 참여하는 청년 중심의 축제로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와 함께 연수구 청년정책과 활동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높이고 구민 공감대 확산의 장으로 매년 마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연수구의 2년 연속 대한민국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의 영광을 기념해 이재호 구청장과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이 함께하는 청년친화도시 선포식도 개최한다. 축제 프로그램도 캘리그라피와 버스킹, 청년정책 퀴즈, 명사초청 청년토크콘서트 등 예년에 볼 수 없었던 콘텐츠와 야외 홍보 체험부스에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취준생 퍼스널칼라 진단 등도 제공한다. 인천 출신 개그맨 권혁수도 오후 3시 10분부터 토크콘서트 연사로 참여해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을 맞아 각 동에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적치물 제거와 잡초 제거 등을 실시했다고 19일 전했다. 간석1동은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원사거리에서 예술고사거리까지 이어진 400m가량의 보행로의 잡초를 제거했다. 한경희 간석1동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통장협의회 등 7개 자생단체 회원 및 동 직원들과 함께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합동정비에 행정인력을 지원해 준 구청 각 부서에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간석3동은 남동구청과 간석3동 직원, 통장협의회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성묘객 방문이 많은 인천가족공원 주변과 마을 골목골목을 정비했다. 김용만 간석3동장은 “추석 명절 연휴에 우리 동네를 방문할 친지 가족 및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 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활기차며 살기 좋은 간석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간석4동은 주원사거리 주변 인도에서 새마을 단체를 비롯한 지역단체연합 25여 명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 우거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안보에 힘쓰는 미추홀여단 비룡대대와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고 19일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명절에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군 장병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향토방위를 위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임동표 회장은 “편안한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는 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유관기관을 위문 방문하며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통합방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스카이장례식장(대표 오성규)과 임직원 복지서비스 향상 및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남동스카이장례식장 대표,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본부장, 체육문화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동스카이장례식장은 공단 임직원에게 ▲빈소사용로 30% 할인 ▲ 인천 전역 고인이송차량 무료제공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임직원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합의하고,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추가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장례서비스 제공으로 임직원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장례식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 및 사회적 가치를 지속해서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