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홍성군은 광천읍 시가지 외곽지역에서 진행 중인 ‘광천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총사업비를 150억원에서 290억원으로 140억원 증액하기 위한 환경부와의 재원 협의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총사업비 290억 중 국비 120억원과 도비 86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천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광천읍 담산리, 소암리, 상정리, 은하면 장척리 일부지역을 공공하수처리구역으로 확장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오수관로 22km를 매설하고, 하수의 원활한 흐름을 위한 맨홀 펌프 14개소를 설치해 523세대의 생활오수를 처리하게 된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시공업체를 선정하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7년 사업이 완료되면 광천읍 시내 외곽지역의 생활오수가 광천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처리되어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쾌적한 상수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천 하수관로 정비사업 외에도 홍성터미널 주변 도시침수 예방사업과 남당항 인근 5개 마을의 남당항 공공하수처리장 신설사업을 진행 중”이라며“홍성군 전역의 침수 피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홍성군이 제29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 추진위원회, 충남경제진흥원,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협력하여 ‘2024년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 축제’와 연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오는 10월 19일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에서 개최되며, 홍성군은 식품 유통 분야에 관심 있는 해외바이어 15개 사를 초청해 참여업체들에게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광천토굴새우젓과 조미김 등 지역 특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식품을 홍보하고, 홍성군 내 우수 식품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군은 수출 경쟁력이 우수한 20개 내외의 기업을 이번 상담회 참가업체로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해외 바이어와의 1:1 맞춤형 수출 상담 기회와 함께 전문 통역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홍성군 소재 중소기업이며, 홍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9월 27일까지로, 참가 희망 업체는 기한 내에 신청해야 한다. 박경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역 기업에게 해외시장 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사랑의 한끼식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한끼식사’는 만성질환자 및 비만예방 조리교실에 참여한 회원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건강친구’동아리를 구성해 봉사활동 방식으로 진행한다. 동아리 회원들은 송악건강생활지지원센터 영양실습조리실 등을 이용해 ‘사랑의 한끼식사’를 조리하고, 월요일과 수요일에 배달한다.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사랑의 한끼식사’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어려운 주민들의 정서와 건강을 돌보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대하였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당진시가 TV조선 노래자랑 프로그램 ‘노래하는 대한민국, 당진시 편’ 예심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 방방곡곡의 재능있고 개성 있는 재주꾼을 모집해 춤과 노래,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는 TV 프로그램이다. 당진시 편은 10월 3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7회 당진시민체육대회 2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9월 30일 오후 1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예심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네이버 폼 QR코드(온라인)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심에서 읍면동별로 1팀씩 선발하여 총 14팀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오는 3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본선 녹화는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초대 가수 황민호, 김용필, 조승구, 한가빈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상은 총 5개 부문으로,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ㆍ인기ㆍ댄스상은 각 50만 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당진시가 10년 넘게 끌어온 도비도·난지도 개발 사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지난 13일, 당진시는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민간사업 제안 공모에서 케이비증권, 대흥건설, 제일엔지니어링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최종 민간사업 제안자로 선정하며,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도비도-난지도 스포츠·휴양·문화 융복합 특구'라는 명칭을 제시하고, 특색있는 해양자원 활용을 통한 경쟁력 있는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 중심지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참여한 2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9월 11일, 10명의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평가위원은 도시계획, 관광, 조경, 투자﹡금융, 해양 등 지역특구사업과 관련성이 있는 분야에서 각 분야 전문기관(학회, 협회)의 복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평가위원회에서는 특구 지정의 필요성, 특화사업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사업부지 확보 및 토지이용계획의 적정성, 재원 조달 계획 및 운영 방안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당진시가 당진시 대표 브랜드 해나루쌀 광고모델로 2024 파리 올림픽 스타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19일 당진시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신유빈 선수가 참석해 해나루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시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 성장한 신유빈 선수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에너지에 해나루쌀의 고품질 이미지가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유빈 선수는 “해나루쌀 광고모델로 발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당진 해나루쌀이 널리 알려져 쌀소비가 늘어나 대한민국 농업인의 어려움이 일부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신유빈 선수가 해나루쌀 광고모델로 당진시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광고 마케팅으로 해나루쌀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 또한 지역 내 농특산물의 판매량을 높일 수 있게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신유빈 선수 해나루쌀 광고 촬영 후 방송, 온라인, 해나루쌀 포장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유빈 해나루쌀을 홍보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아산시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13개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 인근 시민문화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법정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부정 계량기 사용 방지를 통한 소비자 보호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을 위해 실시된다.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 등 형식승인 제외 품목과 2023년과 2024년에 검정(재검정)받은 저울은 제외된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와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이며, 저울 보유자는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읍면별 검사 일정에 맟춰 검사를 받으면 된다. 주요 검사 내용은 검정 기준에 정해진 구조적합 여부, 법에 정해진 사용 오차 여부, 정기 검사 및 검정 여부 등이며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인증스티커가 부착되고 불합격되면 수리 후 재검사를 받아 합격해야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동하기 어려운 저울이나 다수의 저울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아산시는 국내 최초 온실 수직형 기술 기반 스마트팜 사관학교에 2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하며 ‘1등 아산형 스마트팜 명품도시’를 천명했다.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의 핵심기술인 ‘아산형 스마트팜은’, ‘박막수경+분무수경+배재+온실수직형’을 혼합해 실증한 국내 유일의 독보적인 핵심기술이 적용됐다. 시는 4년간의 연구 끝에 관내 청년 농업인과 협력해 재배기 디자인 특허를 출원하고, 순환식 수경재배 기술 기반의 24시간 사계절 연중생산 재배시스템을 완성했다. 기존 일반 공장형 스마트팜은 비싼 설치 가격과 함께 활용도와 현장 적용에 있어 실현 가능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 있는데, 아산형 스마트팜은 설치가격, 경제성, 생산성, 재배규모 등 모든 면을 농업인 선택형(맞춤형)으로 보급해 주목할 만하다. 아산시는 이번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에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농업인 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1년간 ICT융복합시설 기반 스마트팜, 자동제어 양액 수직형 수경재배 시스템, 에너지 절감 수냉식 냉·난방기, 양액 순환식 재배 등 신기술이 투입된 1,008㎡ 규모의 수직형 온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아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3층 강당)에서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관내 공업지역(산업단지 등 제외, A=1.68㎢)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총 9개소 중 특히 기반시설 노후화로 정비와 활성화가 필요한 실옥동 권역(실옥동 265번지 일원)을 ‘산업정비형’으로 구분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공청회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공청회장에서 의견을 제출하거나 공청회 이후에도 14일간 아산시청 도시계획과에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아산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반영해,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의회 의견청취 및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에 최종 계획을 수립 공고할 예정이다. 윤수진 도시계획과장은 “낙후된 공업지역의 정비 및 경쟁력 확보를 통해 아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청주시가 ‘똑똑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온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 sport Systems) 사업을 준공하고 다음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을 지능화·자동화해 교통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증대시켜 주는 체계다. 시는 2023년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34억원(국비 20.4, 시비 13.6)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해당 사업으로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스마트 교차로 구축 △스마트 스쿨존 서비스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 △교통수요 분석 솔루션(DTP-D) 등이다.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에 중점을 뒀다.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는 상당로, 사직로 등의 가로축 주요 교차로 71개소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차로 신호 잔여시간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서는 버스 위치정보 제공 시간 간격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