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 청소비 지원 사업 대상 업소를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만든 인증 제도로 3개 분야 6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기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이며, 지원규모는 26개소로 인증기간 만료가 도래하여 위생등급제 재평가 신청을 한 업소부터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영업장 내 객석환경(천장, 바닥, 내부 벽), 주방시설(환기시설 포함), 냉·난방기기, 냉장·냉동고 청소 등을 포함하여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청소비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광명시청 위생과 현장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영업주분들이 위생등급제 지정제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생등급 지원업소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식중독 등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광명동굴 인공폭포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지원과 탄소중립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사회적경제 기업 간 네트워크의 장으로 마련됐다. 13개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동조합을 꿈꾸는 디딤돌 동아리 4개 팀이 참여했으며, 동굴 방문객 약 400여 명이 착한소비, 가치소비에 함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라며,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속가능하도록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지역의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가치있는 소비로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구성된 디지털체험존은 드론축구 체험, 3D펜 체험, 인공지능으로 그림그리기, VR 환경체험 등 풍성한 체험 거리로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다색빛 다문화 동아리팀의 구슬로 만드는 만국기 체험 등도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끌었다. 동굴입장권을 소지한 관광객에게는 물품을 구매하거나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42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15일 광명광덕초등학교에서 1일 명예교사로 나서 ‘놀자, 생각하자, 상상하자’를 주제로 진로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김구 선생을 비롯해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맹활약 중인 축구선수 손흥민, 세계적인 K-POP 그룹 방탄소년단(BTS) 등의 성공적인 삶을 언급하며, “친구들과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독서도 많이 하여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당부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감동과 영감을 주었다. 또한, 어렸을 때의 꿈과 좋아했던 운동, 광명시장이 하는 일 등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는 친구 같은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박승원 광명시장은 특강 후 교장 및 학부모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 주변 12R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한 안전한 통학로와 교육환경 개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학교 후문 위치 변경 건의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11일 여수 문수초등학교 일원 어린이보호구역을 방문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여수결창서와 여수시청 관계자, 문수초등학교 학부모 및 주민들이 함께 자리해 문수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보행 구간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필요성을 점검했다. 강문성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현장점검 결과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는 인근 아파트 후문부터 문수초등학교 후문까지의 도로 중 70m 구간은 중앙선이 없는 교행 차로로서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은 상태이므로 통행 차량의 속도를 낮출 수 있는 속도제한 카메라 등 추가적인 교통안전시설물 보강이 필요하다는 데 중론을 모았다. 강 의원은 “여수시에서도 그 시급성을 고려해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여수경찰서와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교통안전시설을 확대·보강해 나가야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10일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상좌사를 방문해 청년예술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지원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지 방문에는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신민호 위원장) 위원들을 비롯해 전라남도 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도유망한 장혜인 청년작가의 작업공간을 둘러보며 불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년예술인들의 어려운 예술활동 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예술계에 진입한 청년예술인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작품활동에 전념하기 어렵고, 인지도가 낮아 대부분 자비를 들여 전시나 공연을 준비해야 한다”며 청년예술인들이 처한 현실을 언급했다. 이어 “불화는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이기에 ‘불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든지 ‘복(福)을 기원하는 불화’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장혜인 작가는 “현재는 작품활동에 충실하기 위해서 체험프로그램의 운영을 중단한 상태지만 앞으로 친숙한 민화적 요소를 활용하거나 불교아트상품(Goods)을 개발하는 등 불교미술 대중화에 공헌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12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라남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조례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을 비롯해 여수시의회 민덕희, 백인숙, 김행기, 이미경 의원, 전남도 이병국 지역상권팀장, 여수여문지구 공동주택상가 상인회 관계자 및 마을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강문성 의원은 “여수지역의 경우에는 침체된 여문지구를 비롯한 원도심 지역과 공동주택 상가들이 많이 노후화되어 골목상권을 더욱 악화시키는 상황이다”며 “경기 침체의 영향을 더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위한 유효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여수시의회와 함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노후 상가의 시설 안전에 대한 부분을 우선 반영했으면 한다”며 “우리 자체가 협력을 구하기에 앞서 구성원의 의지가 먼저 굳혀져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강 의원은 “지자체에서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하는 방안, 특별법상의 요건에 부합하는 경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울산시의회 지역경제연구회 회장)이 소상공인 권익을 대변하는 울산소상공인연합회의 실질적인 활동을 보장할 수 있도록 사업비 지원을 명문화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개정조례안'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연합회는 전국적인 단체로'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유일한 법정경제단체로서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정책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울산의 소상공인 사업체는 8만개, 종사자 수는 13만 여명으로 소상공인 연합회 울산지회는 2022년 1월에 설립하여 4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연합회 회원으로 4,000여명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개정안은 울산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개발 활동을 보조하기 위하여 연합회에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개정안을 추진하는 천미경 의원은 “울산지역은 대기업중심의 지원과 활동으로 다른 지역보다 소상공인들의 활동이 미약했던 것으로 여겨지는 만큼, 이번 개정안을 통해 소상공인연합회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15일 오후 4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시의회 권순용·김종섭·방인섭 의원, 남구의회 김대영 의원, 동구의회 강동효·임채윤 의원, 시·구·군 청년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구·군 청년센터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울산시 청년정책 활성화 간담회’에 이어 청년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시·구·군 청년센터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구·군 관계자는 “동구, 울주군의 2곳 청년센터와 디딤터, 카페, 창업센터의 이름으로 중구, 남구, 북구에 청년센터의 일부 역할을 수행하는 3곳 기관이 있다”며 “구·군의 여건에 따라 직영, 위탁 형태로 운영하고 취업·창업 지원, 정책연구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청년센터는 취업·창업 지원, 정책연구 등 다방면으로 역할을 해야 하나, 예산 문제로 취업·창업 공간 제공, 교육 등 특정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며 “구·군별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시에서 청년정책, 청년센터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3년 정기4차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에서 아양택지지구 안성중 신설대체이전이 적정으로 통과되어 사업 확정을 최종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아양택지지구 신설대체이전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완화(면제)에 따른 안성교육지원청의 발빠른 대처로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 통과만으로 최종 확정된 것이다. 안성중은 안성시 옥산동 573 / 12,536.9㎡(LH무상공급/139억원)에 시설면적 11,301㎡으로 들어설 예정이며, 학교시설에 257억원의 재원이 투입되어 미래교육환경에 맞게 안성중 학생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개교는 2027년 3월 목표로 추진되며, 학급수는 일반 30학급, 특수 3학급 모두 33학급, 학생 수는 858명 수용할 계획이다. 또한 원)안성중 부지는 안성교육지원청 청사 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며, 민원인 불편 해소 및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는 한편, 안성중 신설대체이전으로 인한 원도심 축소 우려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심상해 교육장은“이번 안성중 신설대체이전을 통해 안성시 공동주택개발로 인한 안성중학군 과밀을 해소하고 근거리에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최적의 교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의회가 충청권 특별자치단체 설립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충남도의회는 15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충북도의회 황영호 의장이 참석했으며, 충청권 특별자치단체 광역의회 구성 계획안과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4개 시·도의회 의장들은 특별자치단체 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의회의 협력 사항과 발전 방향을 협의하고, 앞으로 시·도별 의원 간담회 개최, 시·도 대표의원 협의기구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지난해 11월 개최가 확정된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예산 확보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4개 시·도 공동협력 및 지원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조길연 의장은 “4개 시·도의회가 합심해 특별자치단체 설립 및 광역의회 구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하계세계경기대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