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어르신들의 경우, 약물 복용을 더욱 주의하셔야 해요! 어르신들의 약물 부작용 위험이 큰 이유는 복용하는 여러 가지 약들끼리의 복잡한 상호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간이나 신장 기능의 저하로 체내 정상적인 약의 대사 및 배절이 어려워 치료 효과와 부작용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죠. '올바른 약 복용법' 1. 새로운 약을 처방받을 땐 의사/약사에게 현재 복용하는 모든 약에 대해 자세히 알리기 2.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면 약의 부작용인지 의심해 보고 의사/약사와 상담하기! * 어르신들에게 더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은? - 소화불량, 속 쓰림, 신장기능저하 - 졸림, 진정작용, 피로감 - 인지능력 저하, 어지러움 - 부종 3. 냉장 보관 표시가 없다면,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기! 4. 약을 임의로 쪼개거나 갈아서 복용하지 않기! 5. 물과 함께 복용하기! - 커피나 술, 유제품, 주스 등을 약과 함께 먹으면 약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요! 6. 정해진 시간에 약을 복용하기! - 식전 복용하는 약 : 음식물로 인해 약 흡수가 방해되거나 약의 작용 기전에 따라 식사 전에 복용해야 약효가 잘 나타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치매는 흔히 기억에 문제가 있는 인지장애를 떠올리곤 하는데요, 그중 폭력과 망상 등의 행동심리증상(BPSD)을 보이는 경우, 스스로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켜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 관리하기 위한 치매안심병원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 치매안심병원이란?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행동심리증상(BPSD)*이 있는 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단과 치료, 요양 등 치매 관련 의료 서비스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인력·시설·장비를 갖추고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은 병원입니다. * 행동심리증상(BPSD): 치매에 동반되는 난폭한 행동, 피해 망상 등의 증상 ◆ 치매안심병원은? · 치매환자를 전문(집중) 치료·관리합니다. - 신경과, 신경외과 및 정신건강의학과적 전문치료 제공 - 약물적 치료 외에 인지치료 프로그램 등 비약물적 개입 병행 · 지역사회로 빠른 복귀를 지원합니다. - 약물적·비약물적 치료 시행평가(중간·최종)를 근거로 퇴원 ◆ 일반 요양병원과 인력기준이 어떻게 다른가요? · 치매전문병동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코로나19 대응 긴급·일시적 조치가 종료되더라도 자영업자 등이 금융애로가 없도록 선제적·종합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 유동성 공급 10조 5천억 원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 지원 - 신보 : 코로나19 특례보증(~3억 원) - 기은 : 해내리대출, 고정금리 특별 지원, 취약 차주 대출금리 경감 ◆ 경쟁력 강화 30조 7천억 원 창업, 사업 확장, 설비투자에 필요한 자금 공급 - 신보·기은 : 성장단계별, 업종별 지원 - 신보·기보, 기은 : 원자재 구매지원 - 신보·기은 : 플랫폼 입점기업 보증 - 지신보 : 스마트·혁신성장 소상공인 특례보증 ◆ 폐업 후 재창업 지원 2조 원 재창업 및 업종전환 시 특례보증, 우대대출 제공 - 지신보 : 특례보증(~5천만 원) - 신보 : 특례보증(~1억 원) - 기은 : 대출금리 최대 1.2%p 감면 ※ 신용도에 따른 희망대출 플러스 지속 공급 · 신보 : 고신용자 신용대출 이차보전 · 지신보 : 중신용자 특례보증 · 소진공 : 저신용자 희망대출 ◆ 일반 프로그램 8조 5천억 원(9월 말 예정) - 신보·14개 은행 등 취급(최대 6.5%대로 대환) ◆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늘은 높고 생선은 살찌는 가을! 10월 바다축제에서 제철 수산물 제대로 즐겨보자! 1. 보령 무창포 가을 대하 전어 축제 신비의 바닷길과 함께 대하와 전어, 꽃게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 - 일정 : 9월 17일(토) ~ 10월 3일(월) - 장소 : 무창포해수욕장 일대 - 주요 프로그램 : 대하 전어 먹거리 장터, 맨손 고기 잡기 체험, 독살 고기 잡기 체험, 바지락 캐기 체험, 신비의 바닷길 체험, 품바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깡통 열차 등 - 문의 : 041-936-3510 / www.muchangpo.org 2. 인천 소래포구 축제 도심 속 천연 포구에서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인천 남동구 대표 축제 - 일정 : 10월 1일(토) ~ 3일(월) - 장소 :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일원 (메인 축제장)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소규모 축제장) 전통 어시장, 소래습지생태공원 - 주요 프로그램 : 소래포구 수산물 요리 대회, 서해안 풍어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남동사랑 콘서트, 소래 노래방, 소래 시네마 콘서트, 체험 프로그램 (맨손 대하 잡기, 꽃게 낚시, 어린이 보트 낚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국단위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결과 발표] ◇「지역사회 기반 대표 표본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 (8.5.(금)~9.6.(화)/9,901명 대상) ◇ 백신 접종과 자연감염으로 인해 생성된 코로나19 항체 보유 여부 확인 항체양성률 혈액검사 실시 자연감염에 의한 항체양성률 : 57.65% 전체 항체양성률(자연감염+백신 접종):97.68% 높은 코로나19 항체양성률 확인 지역사회 미확진 감염자 존재 확인 시간 경과에 따라 감소하는 면역항체 ◆ 항체 양성률 조사란? 백신 접종과 자연 감염으로 인해 생성된 코로나19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혈액검사로서, 지역사회 미확진 감염자를 포함한 정확한 감염자 규모 파악으로 지역·연령·성별에 따른 유행 위험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조사입니다. ◆ 높은 코로나19 항체 양성률 확인 전체 항체 양성률이 높게 확인된 것은 우리 사회가 백신 접종, 감염 등에 의해 대부분 면역 획득이 이루어졌음을 의미하며, 오미크론 유행 이후 사망률 및 중증화율이 낮아진 요인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지역사회 미확진 감염자의 존재 확인 지역사회 내 미확진 감염자가 존재하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반려동물처럼 해변을 입양해서 돌볼 수 있다고? 깨끗한 해양을 위해 반려해변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세요! ['반려해변' 프로그램] 해양쓰레기 수거에 대한 국민적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기업·학교 등이 특정 해변을 맡아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입양 프로그램 [프로그램 목적]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 및 해결방안 모색 시민 참여를 통한 해변정화 강화 참가자가 기록한 해양쓰레기의 종류·수량 데이터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 [참여 대상] 기업, 학교 등 참여 가능 * 캠페인, 정기적 정화활동 등의 실질적인 프로그램 활동이 어려울 수 있어 개인 참여는 아직 불가 [참여 기간] 2년 [활동 조건] 연 3회 이상 정화활동 수행 연 1회 이상 해양환경보호에 관한 콘텐츠(캠페인 등) 기획·운영 [신청 방법] 바다가꾸기 플랫폼 누리집에서 지정된 반려해변 중 선택해 신청 → 로그인 ' 마이페이지 ' 해변등록 내역 ' 해변등록 클릭 ' 신청 사유, 활동 계획 등 작성 후 등록 [진행 단계] - 신청 단계 입양하고 싶은 반려해변 등록, 코디네이터가 입양 승인여부 공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최명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27일 전남교육청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에서 “학생 안전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설치 의무 제외 학교시설에 대해서도 스프링클러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일선 학교에 스프링클러가 대부분 설치되지 않아 화재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특히 특수학교와 기숙사, 급식실, 과학실 등 학교시설물은 특성상 화재에 취약하고 화재 대피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다닌다는 점에서 화재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스프링클러설비 등의 설치가 매우 중요하다. 전라남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학교는 19.3%이고, 기숙사는 5.3%에 불과하다. 이처럼 스프링클러 설치율이 낮은 이유는 학교가 의무설치 대상에서 사실상 빠져있기 때문이다. 요양병원이나 종합병원, 노유자 시설 등은 '바닥 면접 합계 600㎡ 이상일 경우‘ 설치가 의무화돼 있으며, 법 제정 전 지은 건물까지 소급 적용하고 있다. 반면, 학교시설은 연면적 5천㎡ 이상 기숙사의 모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은 공공형 노인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전남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류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전라남도 2021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정부가 최근 발표한 내년도 예산에 따르면 정책 효율성이 떨어지는 공공형 일자리를 줄이고 민간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는 공공형 노인 일자리 운영방침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정부안을 보면 내년도엔 전국적으로 공공형 노인 일자리가 올해보다 6만 1,000개가 줄어든 54만 8,000개로 축소되며, 전남도도 올해 4만 7,336개에서 4,605개가 줄어드는 데다 예산도 145억 원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공공형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들이 낮은 보수(월 27만 원/30시간)를 받고 적은 시간 일하는 데다 참여자 대부분은 생계비 마련이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은데다 우울증 해소에도 도움이 되면서 사회복지까지 아우르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류기준 의원은 “공공형 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인의 90%가 70대 이상인데 직업훈련을 거쳐 민간형 일자리로 이직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초구의회가 27일 제321회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별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오전에는 행정복지위원회가 제1차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방배숲도서관 관리운영 민간위탁에 따른 동의안’ 심사에 앞서 도서관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소속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 및 향후 일정을 청취한 뒤, 현장 곳곳을 면밀히 시찰했다. ‘자연 친화적 숲속도서관’으로 꾸며질 방배숲도서관은 연면적 1,584㎡, 지하 2층, 지상 1층의 규모로 오는 2023년 5월 개관 예정이다. 고선재 위원장은 “실사 확인을 통해 보다 꼼꼼하게 안건을 살피고자 직접 현장에 나와 보게 됐다”며 “반포-양재-서초에 이은 방배권역 구립도서관의 완성으로 구민 누구나 문화적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는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성주)가 반포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현황 및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내부를 점검했다. 특히 이날 방문은 지난 8월 발생했던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침수 방지 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속 위원들은 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관내 주거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집중 발굴 조사를 9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주관으로 취약계층과 1인 독거가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주택, 고시원, 오피스텔, 원룸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신청안내문을 발송하고 전화·방문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게 된다. 또한 일산서구는 관내 신규 전입자를 대상으로 복지상담 안내 및 설문조사를 10월 4일부터 실시한다. 전입신고 때 전입신고서와 함께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작성 제출하면 동 복지 담당자가 연락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설문 내용 중 긴급 위기 가구로 판단되는 경우 즉시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 복지서비스를 연계 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평소 개인정보 노출을 꺼리는 위기가구나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산서구청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사회적 고립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가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하고 있어, 보다 적극적 방식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필요하다”며 “일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