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문가 집담회가 10월 1일, 12시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하1층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스토리텔링 전문가이자 문화재위원인 윤주 한국지역문화생태연구소 소장이 진행하고 한국만화의 전설 이현세 만화가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부터 한국만화가 다양한 장르를 넘어 어떤 신세계와 융합하는지를 들어본다. 최근 우리나라가 우수한 K-팝, 드라마, 영화, 만화 웹툰 등을 보유한 문화강국으로 떠올랐다. 그 중심에는 만화가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다양한 이;(異, e, 理, 利)세계에서의 만화를 살펴보며 색다른 이야기를 들어 본다.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에서 신인 웹툰 작가로 데뷔한 이현세 작가와 함께 만화적 상상에서 창작되고 진화하는 본질과 확장성에 관하여 질문하고 이야기해 본다.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영화로의 콘텐츠 확장, 글로벌 OTT는 왜 한국 콘텐츠에 관심을 가질까? 오징어 게임 등의 글로벌 성공 요인에 대해서 방송 플랫폼 전문가이자 OTT 플랫폼 전문가인 유건식 KBS 공영미디어연구소 소장에게 알아보고, 이현세 만화가가 생각하는 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소관 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본 개정안에서는 올해 5월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과 '경기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간의 유사·중복 사항과 체계·자구 등을 정비했고, 명절기간에 한해 농수산품의 가액범위를 두 배로 하는 '청탁금지법'의 최신 개정 사항을 반영했다. 김철현 의원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으로 인해 부패행위의 사전 예방을 위한 각종 법률적 조치들이 마련되면서, 공직자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이 보다 중요해졌다”며, “법령과 조례 간 해석 상의 혼선을 방지하고 규범의 통일성을 기한다는 점에서 개정의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청탁금지법'의 개정으로 설날과 추석 등에 한해 농수산물의 가액범위가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어난 점을 조례에 반영하게 되어 코로나로 힘든 농어민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의원 소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소관 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장민수 의원은 “의원의 의정활동 위축을 방지하기 위하여 임기만료, 사직 등의 사유로 퇴직한 이후에도 임기 중의 의정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소송에 대하여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송비용 지원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소송비용 지원 기준, 환수 절차, 소송 결과 제출 등의 근거를 구체적으로 신설한 내용의 본 개정 조례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본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임기 중의 의정활동으로 인해 소송이 발생하 였을 경우 퇴직한 이후에도 소송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개정하고, 기존의 별표를 통해 규정한 소송비용 지원 기준과 환수, 환수 감면 요건 등을 구체적으로 본문 상에 규정했으며 소송결과 제출에 대한 근거를 신설했다. 장민수 의원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인하여 발생한 소송사건의 지원 범위를 개정하여 도민의 대변자인 도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또한 ‘당선무효형’과 같은 의원의 개인 문제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9월 23일에서 24일까지 ‘2022년 제2회 전문대학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회 워크숍에 이어 대학별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연구결과에 대한 논의와 전문대학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들을 고민하는 자리였다. ‘전문대학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 포럼’은 벌써 3년 차에 접어들었다. 2020년부터 시작된 포럼은 현재 14개 대학이 대학 간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에 대한 공유와 협업을 진행했고, 이번 워크숍에는 2개 대학이 공동 연구 대학으로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한대를 비롯해 16개 대학(△강원도립대 △경인여자대 △계명문화대 △대전과학기술대 △마산대 △서일대 △수원여자대 △안산대 △유한대 △전북과학대 △전주비전대 △충북보건과학대 △한국영상대 △경민대 △동아보건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과 공유의 자리가 됐다. 김현중 총장은 “최근 전문대학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이제는 전문대학도 절대적으로 혁신이 필요한 시기이다. 특히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대학 경영 혁신과 교육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9월 28일 대전현대아울렛 화재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구 의원들은 성명서에서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께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과 환자분께도 의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위로의 말씀을 전한 후 소방당국을 비롯한 관계기관에서 이번 화재참사에 대한 사고수습 및 철저한 원인규명으로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화재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서 발표 후 서구의원들은 현대아울렛 화재 현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으며 일부 의원들은 대전선병원, 충남대병원, 유성선병원 등에 설치된 희생자 빈소를 직접 방문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광민 의원(더민주, 부천 5)은 28일 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관련 부서 담당자와 삼익아파트 2동 조합원(조합원 자격상실)들과 분양신청 기간 연장 등 조합원 자격 회복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김광민 의원은 “송내동은 부천 원도심 낙후지역으로 지역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과 행복 추구를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 자리는 조합원들의 민원에 대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찾아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합원 대표는 이 자리에서 ▲계획변경 및 사업 규모 변경 문제점 제기 ▲서면 투표 관련 홍보요원을 동원 비밀투표 규정 위반 관련 ▲분양신청 접수 및 분양신청 기간 연장 문제 등 원만한 문제 해결 관련하여 조합과 부천시 관련부서의 성실한 답변을 요청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제기한 민원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서 확인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김광민 의원은 “다수의 조합원이 본인의 의도와 다르게 현금청산자로 분류된 상황에 대해 매우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들이 모두 조합원의 지위를 회복하여 최대한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9월 26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부천지회(권오진 지회장)에서는 부천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상생・나눔 무료급식 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에서 주관 및 주최하여 본 복지관에서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부천지회에서 상생·나눔 무료급식지원으로 1,000,000원을 후원했다. 또한 ㈜지지푸드(임신재 대표)는 냉동피자 600개를 후원하여 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전달하여 지역의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사업이 진행됐다.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급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 다양한 후원 및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명예공로상(BIAF Honorary Award) 수상자로 이성강 감독을 선정했다. BIAF 명예공로상은 애니메이션 장르의 발전과 예술성 확립에 업적을 남긴 인물에 수여하는 상으로 2021년 '피부색깔=꿀색' 융 헤넨 감독, 2020년에는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설국열차' 작가 뱅자맹 르그랑이 수상했다. 이성강 감독은 1995년 단편애니메이션 감독을 시작으로, '넋', '덤불 속의 재', '오늘이', '저수지의 괴물', '악심' 등 다수의 단편애니메이션을 꾸준히 연출했다. '덤불 속의 재'는 1999년 대한민국 최초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단편경쟁 부문에 선정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단편애니메이션으로 내공을 쌓은 이성강 감독은 2002년 첫 장편애니메이션 '마리 이야기'를 연출해 제26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대상 크리스탈을 수상했으며, 옥관문화훈장을 서훈 받았다. 이후 '천년여우 여우비'로 2007년 만화·애니메이션 캐릭터 대상 애니메이션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6년 연출한 '카이: 거울호수의 전설'은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초청을 받았다. 그리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합니다”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민주, 안산1)은 28일,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2022년 제18회 경기도 장애인장애인정보화제전 시상식 및 한마음 축제’ 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동규 의원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기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신 이세항 회장님을 비롯한, 경기도 장애인 가족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화 사업 추진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재활 자립 여건 조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인권과 기회균등이 보장된 공동체를 위해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고 평가했다. 이어 “제18회 경기도 장애인 정보화제전 및 한마음축제는 장애인의 정보 이용 능력을 높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비장애인과의 정보격차 해소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가 경기도 장애인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 강진군의회는 지난 28일 열린 제28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윤영남 농업경제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강진만 패류감소 원인제공에 따른 피해보상액 지급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윤 위원장은 “강진만 인근 하천과 해역 등지에서 어떤 환경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 용역이 마무리 됐다”면서 “소극적이고 방관자적인 태도로 일관해온 한국수자원공사를 규탄함과 동시에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보상 감정평가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결의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패류 자원량 감소에 대한 정확한 인과관계를 규명하고, 어업인의 합리적인 보상을 위해 2018년부터 2022년 8월까지 ‘강진만 패류감소 원인 조사 용역’을 시행했다. 지난 8월에 개최된 용역 결과 최종 보고회에서 장흥댐 건설 이후 강진만의 고염분화, 유속 변화, 플랑크톤 감소 등으로 인해 패류자원량이 급격히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따라 강진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정확한 피해 보상 금액 산정을 위한 보상 감정평가 용역을 추진하고 있지만 보상 감정평가 결과가 나오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