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자체적인 HRD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외부 위탁교육에 치중되어 있는 HRD 체계를 개선하고 자체적인 HRD 역량 강화를 위해 연간 교육훈련 계획의 일환으로 사내강사 양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기록물 관리, 회계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사내강사 양성 후보자가 총 3명 선정되어 분야별 전문기관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공식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7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내강사로 임명받은 직원들은 하반기에 각 분야별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사내강사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 조사해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안종서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올해 교육훈련 계획의 중점 사항인 자체 HRD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만큼 사내강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교육받는 직원은 물론 사내강사로 활동하는 직원들도 큰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왕시는 독거노인 긴급 대응 환경 강화를 위한 독거노인 전수조사 및 응급 안전카드 사업인 ‘안심의왕! 노인돌봄안전망 고도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는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안심의왕! 마을속속 발굴단’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은 독거노인 전수조사 인력 64명과 수행기관(사랑채, 아름채노인복지관)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전수조사의 목적과 방향 △마을속속 발굴단 위촉장 수여 △방문조사자 안전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을 진행했다. ‘마을속속 발굴단’은 고독사 예방과 독거노인의 긴급상황 대응 환경 강화 등을 위해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말까지 4천177명을 대상으로 △주거상태 △건강 상태 및 일상생활 △가족관계 단절 여부 및 응급상황 시 응급 연락 체계 등 전반적인 상황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돌봄서비스 또는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급여 지원 외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례관리 등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하는 독거노인 가구에는 위급상황 안전카드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왕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30만 원 상당의 종합검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의왕시와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는 시티병원, 영내과의원 등 관내 병원 및 검진기관 5개소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건강검진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에서 근무하는 일정 조건을 갖춘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 내년에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지원받게 된다. 검진은 매년 2~11월까지 진행하며, 원하는 날짜를 협력 병원 등에 사전 예약하면 초음파, 내시경 등 다양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종사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가족도 동일한 수준의 건강검진을 30만 원에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 향상이 시민을 위한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긍지를 가지고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가 경기도 주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평가에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를 평가해 우수 시·군 5곳을 선정했다. 부천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T/F’를 구성해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했다. 특히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온라인 복지소통창구 카카오채널 운영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 운영 ▲걱정해결 사업,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소외된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포용적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가 부천강소기업협의회·부천대학교와 학생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은다.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강소기업협의회, 부천대학교와 함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현장실습 및 취업에 관한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1차로 대학생 현장체험 및 직무영상제작 사업을 추진한다. 학생들이 부천강소기업협의회의 참여기업 추천으로 매칭된 기업체를 방문하고, 그 경험을 토대로 관련 직무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소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사전에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 및 실습을 받게 되며, 해당 영상물은 각종 발표회 참가 등 학교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김진환 부천강소기업협의회 회장은 “사람과 인재를 기반으로 기업이 발전한다고 믿는다. 부천시와 부천대학교와의 협업으로 인재를 등용하고 그로 인한 기업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향 부천대학교 취창업처장은 “부천강소기업과 협력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 부천대학교에서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기태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은 “한쪽에서는 일자리가 없다고 얘기하고, 또다른 한쪽에서는 일할 사람이 없다고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시청 1층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가치 확산을 위해 ‘시민가치기업 제품 홍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3개 기관 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제품판매 및 홍보를 강화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상호협력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공동 행사 및 사업 추진 ▲인적자원 교류 및 협력 ▲각 기관 사업과 필요사항 등 홍보 연계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청 1층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시민가치기업 제품 판매에 더해 생산제품 전용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민가치기업 제품을 선보이고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등 사회적경제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에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 소속 기업들이 참여함으로써 부천시 기업들의 상생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근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기업들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8일(목) ∼ 9일(금) 의정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77명 대상으로 학교자율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에서 실현하고 있는 자율‧균형‧미래 경기교육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학생들을 기본인성과 기초학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양성하는 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교(원)장들은 퇴계초중학교(춘천시, 교장 이경란)를 방문하여 초·중 통합학교 운영사례를 듣고, 미래형 과학실 등 미래교육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영화로 풀어가는 미래교육’(경인대 설규주 교수), 문화예술 감상교육 연수를 듣고,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자율역량 강화 방안에 관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는 자율역량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실행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함께 의정부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올해 국내 대표 공연예술축제인 제22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오는 6.10(토)부터 17(토)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부 시청 앞 광장과 의정부 곳곳에서 공존의 메시지를 담아 개최된다. 올해 의정부음악극축제는 현대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예술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여러 다양성의 존중과 자연과 인간, 예술과 일상 등 다양한 공존을 그리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함께 존재하기(co-Exist”)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시민 대표 60인과 함께 여는 축제 개막 거리퍼레이드 제22회 의정부음악극축제의 개막은 의정부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를 향한 의정부시의 발전을 시민들과 함께 기원하며 ‘함께 존재하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마칭밴드를 선두로 의정부의 14개 동의 동 대표 및 기관의 깃발 행렬, 시민대표 60인의 행렬, 풍물단, 에어캐릭터,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 등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유로운 에너지와 해방감으로 도심 한복판에서 흥겨운 일탈을 선사한다. 이색적인 공간에서의 이색적인 예술의 만남 올해 음악극축제는 공존의 메시지에 걸맞게 의정부예술의전당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7일(수), 6월 8일(목), 6월 14일(수) 3일간에 관내 직업계고 학점제의 활성화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학점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경험이 많은 전문 연수강사를 초청하여 직업계고 학점제의 활성화 및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는 직업계고 교육구성원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성장중심 직업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학점제 연수’에서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배움이 즐거운 직업계고 만들기 ▲산업구조 및 일자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인재 양성 ▲지역 사회 교육 자원 활용 및 교육 생태계 확장 ▲교육 구성원 인식 개선 및 학점제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등을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직업계고 학점제의 활성화 및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연수를 통해 직업계고 교육구성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학생성장중심의 삶을 위한 배움, 성장하는 동두천양주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7일 ‘농경지·산림지 돌발해충 협업 방제’를 진행했다. 농작물 등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는 시기에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병해충 방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협업 방제를 추진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4개 구 녹지공원과가 협력해 농경지, 농경지와 인접한 산림지역, 일반 산림지역, 민원발생 구역 등 10만㎡ 넓이에서 친환경 약제(돌발해충 전용 약제) 등을 살포하며 방제 작업을 했다. 대상 병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매미나방 등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농경지와 산림지 방제로 해충 확산을 막겠다”고 말했다. 돌발해충은 산림지역의 수목이나 배·사과·포도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외래 해충을 이르는 말이다. 나무 수액을 빨아먹어 가지를 말라 죽게 하거나 분비물로 열매나 잎에 그을음병을 일으킨다. 5~6월 부화를 시작해 10월까지 활동하며, 이동성이 강한 부화 초기(6월)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을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