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죽산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6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죽산면 위령탑(죽산면 죽산리 산31)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전몰군경 유족, 국회의원, 죽산면 기관사회단체장, 죽산면민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수영 죽산면 방위협의회 회장은 추념사에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소중한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순국선열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를 사랑하는 죽산면민이 되고, 자유 대한민국의 안녕과 행복을 지키신 호국영령들의 호국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추도사에서 “호국 선열이 목숨 바쳐 희생하며 지킨 이 자유의 소중한 결실을 우리는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우리는 호국 영령이 남긴 충정과 애국심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죽산위령탑은 한국전쟁 당시 패주하는 북한군에게 이진터(현 죽산성지)에서 학살당한 죽산면 애국자 가족 및 애국 청년단원 28명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1955년 6월 15일 건립됐고, 풍우로 훼손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일,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함께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하여 고양시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의 운영현황 및 주민총회 과정을 듣고, 자치회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간담회를 가졌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29명의 자치회 위원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건강마을사업 및 쓰담쓰담 DAY, 춤추는 빗자루, JBS 유투브 마을방송국 등 정발산동만의 주민자치 표본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공유와 질의응답을 통해 양성면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법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자리였고, 우리 지역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벤치마킹을 통해 향후 각종 사업 신청과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상열 양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총회나 분과별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정발산동 방문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멋진 정발산동에 벤치마킹 견학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2~2023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동절기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의 적극성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5개 우수시군을 선정했으며, 그 중 안성시가 2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안성시는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해 직원들로 스터디 그룹을 구성하여, 지역사회 특성 및 사회문제를 반영한 연구과제로 고독사를 선정했으며 ▲고독사 제로를 위한 온(溫)택트 안성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민·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사업으로 ▲ 주거복지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家”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희망 안테나”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함께 더 삶” 등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만들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는 지역사회 안에서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발굴해야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와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쓰도록 하겠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7회에 걸쳐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창업 교육은 농업인의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안성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이하 가공센터) 기반시설을 이용하여 가공을 통한 농가의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19로 비대면 줌(ZOOM)으로 실시됐던 기초교육이 3년만에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농산물가공 산업의 트렌드 및 시장전망, 가공식품 사업화 전략, 식품위생과 가공제품의 표시기준, 식품관련 법규 및 창업절차 등의 내용으로 식품환경연구센터 나혜진 대표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된다.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농산물가공 창업교육과정을 통한 안정적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이 가공센터를 이용하여 시제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하여 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할 수 있도록 농산물가공 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초교육 수료자에 한하여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심화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향후 가공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가 6월 8일부터 7월 28일까지 관내 1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금번 시행되는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교실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 경로당 별 2회차로 진행된다. 건강증진센터 전문인력이 혈액검사(혈당, 당화혈색소, 1) 혈중지질 4종 등)를 실시하고 고혈압·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질환 및 영양교육을 제공하며, 체성분 검사(인바디 측정)를 실시하고 운동 교육을 제공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제고하고자 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보건소 내소가 힘든 경로당 이용 지역주민을 위하여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하니,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성 시민분들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는 다가오는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산림보호를 위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는 산림병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6~8월 여름철 기간동안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림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속적인 예찰조사와 적기 방제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예찰·방제대책본부는 ▲기동단속을 통한 산림병해충 조기 발견 ▲산림병해충 방제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합동방제 체계 구축 ▲지역주민에 대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주민신고제도 운영 등의 주요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주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외래병해충에 대해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산림과 농경지에서 동시 발생해 피해를 주는 병해충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와 공동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산림병해충 또한 적극 방제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의 조기 발견·방제를 위해 산림병해충 혹은 병해충에 의한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하면 즉시 시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으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공공체육시설 시설관리자 62명을 대상으로 2023년 2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각종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2부에서는 각종 사례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익힌 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을 익히고 실습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방법을 익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공체육시설 시설관리자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더불어 안성시에서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 5일(월)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빙해 2023년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및 팀장, 담당자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지속가능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매니페스토 운동’을 주제로매니페스토의 배경 및 필요성, 공약실천계획서 분석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성공적인 공약 실천을 위한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종명 전략기획담당관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는 사업”이라며 “직원들과 함께 공약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제가 발전하는 안성(11건), ▲소득이 증가하는 안성(14건), ▲시민이 주인인 안성(15건), ▲교통이 편리한 안성(11건), ▲쾌적하고 안전한 안성(9건), ▲문화와 쉼이 있는 안성(15건), ▲교육이 즐거운 안성(10건), ▲함께 사는 따뜻한 안성(17건) 등 8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는 자녀들의 중·고등학교 진학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외국인)가족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진학 과정 설명회’를 1차 2023년 6월 17일(고등학교 진학과정) 10시 안성시건강가정·다문가족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고교학점제·대학입시전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또한 다국어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통역을 지원함으로써 자녀의 진학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결혼이민자들(외국인가정)이 조금 더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고등학교 과정은 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일반가족)가 대상이 된다. 신청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신청 및 전화 접수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상대적으로 정보가 취약한 다문화가정을 위해 제공되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가정(일반가정)의 자녀 진학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는 '건축법'에 따른 사용승인 또는'주택법'에 따른 사용검사를 받은 날부터 5년이 지난 공동주택에 대해 2024년 공동주택관리비용 지원사업(공용부분 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 신청을 6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시설물은 단지 내 도로, 보안등, 하수도,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건축물 방수 및 도색 등 공용부분의 시설 개선사업이며, 보조금은 단지 규모별 최대 지원 금액 한도 내에서 의무관리단지의 경우 총 사업비의 50%, 비의무관리단지 및 소규모의 경우 총 사업비의 70%까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신청 시 현장조사를 거쳐 공동주택관리비용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지원 대상 및 금액을 결정하여 2024년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2024년 공동주택관리비용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공동주택 단지의 대표는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을 참고하여 오는 6월 30일(금)까지 주택과로 우편 또는 문서24 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주거환경 변화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가 증가하고 있어 공동주택 공용부분 시설물 개선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