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노후화되어 고장이 잦았던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소 이용률이 높아, 이번 신형 발급기 도입은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구입한 무인민원발급기에는 QR코드 리더기 시스템이 있어, 발급받고 싶은 서류를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여러 가지 서류들을 한 번에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한 번 등록한 서류는 저장되어 다음번 이용 시 발급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창구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주민등록 등·초본 400원→무료, 가족관계증명서 1,000원→500원)하고,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119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며,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점 등의 편리함이 있다. 덕양구는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총 27대(고양시 전체 52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수요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이성우 시민봉사과장은 “고양동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설치로 주민들의 편의성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5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달장애 청소년 성교육’을 시작했다. 시는 10월까지 관내 24개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20회에 걸쳐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발달장애 청소년이 성적 자기결정권 및 자아존중감을 확립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여 올바른 성 가치관과 성인권 의식을 기르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성교육 전문 강사가 맡는다. ▲사춘기와 성 개념 이해하기 ▲성범죄에 대해 인지하고 사례 알아보기 ▲디지털 성범죄 개념과 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수칙 알기 등의 내용을 발달장애 학생들의 장애특성을 고려한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성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 가치관을 가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양시 발달및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당사자를 위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5일(월)부터 19일(월)까지를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공동방제의 날(6. 14.)에 농가의 적극적인 방제 활동 동참을 당부했다.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은 5월경에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한다. 돌발해충은 과수 등의 가지나 과실에 직접 상처를 내고 분비물을 배출하여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을 유발해 작물의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한편, 시는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을 지정하기에 앞서 5월 31일(수) 농업기술센터 가와지쉼터에서 ‘2023년 돌발해충 방제 대책 협의회’를 개최해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제 계획을 세웠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효율적인 협업 방제를 실시해 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6월 6일 일산서구 고양시 현충공원 현충탑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시의원, 보훈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보훈 가족에 대한 위로를 전하면서 “고양특례시가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예우를 다해 그 위대한 헌신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6월 25일(일) 덕양구 관산동 소재 필리핀공원 내 고양6·25참전기념비에서 6·25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충일 추념식을 통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보훈 가족에 대해 감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취될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다양하고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독서대전을 널리 홍보하고자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인스타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만들고자, 홍보 콘텐츠를 시민들이 직접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전은 독서대전 슬로건 ‘읽는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와 본축제 기간(9. 1.~9. 3.)과 장소인 일산호수공원 등 독서대전과 관련된 내용을 반영하여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홍보'를 주제로 인스타툰을 그려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다. 응모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인스타툰 규격을 준수해 원고 4~8컷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7월 12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20만원 ▲우수상 2명 15만원 ▲장려상 3명 10만원이 주어진가. 수상작은 독서대전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며, 다양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조현영)이 6월 7일(수)부터 개관 7주년을 맞이하여 관람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양어린이박물관 7주년 기념 '럭키키키키, 고양어린박물관' 이벤트를 개최한다. 2016년 6월 운영을 시작한 고양어린이박물관은 7년 동안 다양한 전시·교육·커뮤니티 사업 등을 펼치며 누적 관람객 수 약 130만 명에 도달, 어린이 가족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럭키키키키’는 행운의 ‘럭키(Lucky)’와 유쾌한 웃음소리인 ‘키키키키’를 합친 말로, 박물관 개관 7주년을 맞아 모든 관람객 및 참여자 여러분들이 행운과 유쾌함이 가득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박물관에서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응모하는 ‘럭키키키키 사진 콘테스트’ ▲사진 콘테스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하는 ‘럭키키키키 SNS 이벤트’가 열린다. ‘우리가 만난 건 행운!’이라는 출품 주제로 펼쳐지는 ‘럭키키키키 사진 콘테스트’에서는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직접 찍은 추억과 행복이 가득한 사진을 접수 받은 후 전국적인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최신형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양평군은 ‘2023년 강의 품격(品格)을 높이는 평생교육 강사학교’ 교육 참여자를 6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6일부터 7월 13일까지 5회차로 진행되며, 평생교육 강사들의 활동을 고려해 주간·야간반으로 나눠 주간반은 오후 2~4시, 야간반은 오후 6시 30분~9시 30분까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강사 마인드 설계 및 강의 구성법, 전달력 향상을 위한 발성법, 학습자와의 소통법 등 평생교육 강사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 함양부터 강사의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힐링 교육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각 운영 과정별 30명으로 관내 활동 중인 평생교육 강사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평생교육 강사의 마음가짐을 다시 일깨우고, 개인의 역량이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평생교육 강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 ‘어린이전우치, 지구의 불을 끄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열려, 환경교육단체 등 7개 단체의 주도로 열려 3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곤충체험, 커피찌꺼기 재활용, 뿔소라 바다소리화분만들기 등 환경부가 선정한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어 진행된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전우치가 되어, 빨갛게 달아오른 지구를 푸르게 만드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 밖에도 조개가루 물감 색칠놀이, 커피찌꺼기 반죽놀이, 종이비행기 접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김병후 양평군청 환경과장은 “더 나은 환경을 위해서는 어린이와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용문면 다문리 내 회전교차로 신설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군은 앞서 지난 5월 용문면과 국도 6호선 연결지점(다문리 940번지)에 다문리 회전교차로신설 공사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차량이 몰리는 연결구간 내 불필요한 차량 혼잡 및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어,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이 투입돼 진행됐다. 특히, 해당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과속방지턱 및 야간조명 시설을 함께 설치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회전교차로 신설 후 주민들은 과속차량이 줄어들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선규 양평군청 도로과장은 “회전교차로 신설을 통해 해당 구간에서 과속하는 차량들의 속도를 감소시켜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쾌적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양평어촌계는 지난 2일, 지역 낚시 문화 조성을 위해 비관리 낚시 구역인 남한강 일원의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앞선 5월에 이어 진행된 정화활동으로 전진선 양평군수와 이정범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호 축산과장이 동참했다. 현재 양평군에는 영업장이 아닌 영업장이 아닌 비관리 낚시 구역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 낚시기구를 비롯한 생활용품 등 각종 쓰레기가 방치되고 있어 양평어촌계에서는 상시 수거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조업 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활동해주신 양평어촌계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속적인 낚시터 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통해 건전한 낚시 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