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초등학생 1학년 ~ 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마트료시카'를 그린 김지현 작가와의 만남을 6월 24일 과학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마트료시카는 인형을 열면 그 속에 작은 인형들이 겹겹이 들어있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둥근 모양의 목각인형이다. 한 개의 인형 속에 들어 있는 작은 인형의 개수는 보통 6개 이상이지만, 수십 개가 넘는 작은 인형이 들어 있는 경우도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도서관의 6월 사서컬렉션 주제인 ‘지금 문학은’의 연계프로그램이다. 마트료시카를 낭독하고 책에 대해 감상해 보고, 친구 마트료시카 그리기, 마트료시카 입체카드 만들고 편지쓰기 등의 체험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과학도서관의 정기 휴관일을 매주 금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관일 변경은 도서관 이용 시민의 혼란 방지와 이용률 제고, 도서관 운영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과학도서관 휴관일은 월요일에 휴관하는 정보․미술․음악․영어도서관과 달라 시민들이 매번 이용 가능한 도서관을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휴관일 변경으로 상호대차 도서의 배송업무 지연도 해소돼 원하는 도서를 보다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도서관 정기 휴관일 변경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과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과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의정부시 공공도서관의 휴관일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상호대차 도서 수령 등 도서관 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서관 간 서비스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에서 지원‧관리하는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프로그램 ‘마음튼튼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음튼튼교실은 경기도 광역치매센터가 개발한 치매예방 및 인지건강 교육커리큘림을 기반으로, 3월부터 주 1회씩 총 12주에 걸쳐 신곡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됐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 교육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인지기능 활동과 더불어 향수 만들기 또 건강통장을 배부해 규칙적이고 꾸준한 신체활동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음튼튼교실 참여자 사전․사후 설문조사 결과, 인지기능과 주관적 기억력 감퇴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또한 어르신들 대부분이 주기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기억력이 좋아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는 등 높은 주관적 만족감을 나타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및 사업을 추진해, 100세까지 치매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 의정부시’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건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매 분기 마지막 달(3·6·9·12월)을 자동차 과태료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6월은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연장 및 의무보험 가입 면제 신청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발생하는 과태료 및 시민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동차 소유자라면 누구나 자동차관리법 제43조 제1항에 의해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받아야 하고,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5조에 의해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하지만 부득이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 자동차 검사를 연장하거나 의무보험 가입을 면제 받을 수 있다.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연장은 자동차관리법 제43조 제4항 같은법 시행규칙 제75조에 따라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을 연장 또는 유예할 수 있다. 자동차의 도난ㆍ사고발생ㆍ폐차ㆍ압류 또는 장기간의 정비·입원·면허취소 등으로 인해 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는 경우 및 그 밖에 기타 부득이한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에 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5조의2에따라 의무보험 가입 면제 신청은 6개월 이상 2년 이하의 범위에서 해외체류,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에서 지원·관리하는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조리사를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안심 급식 챌린지’를 실시했다. 안전한 어린이 급식을 위해 애쓰는 급식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챌린지로 ‘냠냠선생님, 건강한 급식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편지쓰기를 실시했다.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중 64개소에서 참여했으며,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조리사에게 감사의 편지를 작성하면 조리사가 편지를 들고 사진을 찍어 응모하는 방식이다. 안동광 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급식 종사자가 영유아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함에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건강한 급식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고농도 오존 집중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5월 여름철 고농도 오존 대응계획을 수립해 최근 3년 평균 오존 주의보 발생일수를 13회에서 11회로 10% 이상 저감하는 데 목표를 두고 3개 분야 12개 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 일환으로 사업장 및 운행차량의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 우선, 오존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 및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다량 배출사업장 57개소를 특별 지도·점검한다. 특히, 도장시설을 중점으로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단속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연측정 장비를 이용해 매연 과다배출이 의심되는 경유차를 수시 점검한다. 마을버스 차고지 내 경유차량을 현장점검하고, 울대고개 등에서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비디오 단속을 실시해 배출허용기준 초과여부를 검사함으로써 오존 유발 배출가스를 제한할 방침이다. 오존은 1시간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가 발령돼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고, 0.3ppm 이상이면 경고,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돼 유치원과 실외학습이 제한 또는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오존 저감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가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선풍기 39대(3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관 현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돈서 총재를 포함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박돈서 총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선풍기를 지원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관계자분들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월 7일 구조기술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에스컬레이터 붕괴사고가 난 의정부동 상가건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건물은 6월 5일 붕괴사고 민원이 접수돼 당일 현장을 확인한 결과, 지상 5층 에스컬레이터 구조물이 5층과 4층 천장을 뚫고 3층으로 내려앉은 것으로 확인됐다. 붕괴사고가 벌어진 날은 5월 31일 늦은 시간대로 점포들이 폐점한 상태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건물이 노후화되고 부실공사로 인해 사고가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점주들의 생계도 있지만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가사고를 막기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동 상가건물은 1998년 준공허가를 승인 받았으며 지상 9층, 지하 4층 규모다. 시는 지속적인 건축물 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추가 위험에 대비해 건축물 사용제한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인근 상가를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원활한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6월 7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은 지하 1층, 연면적 4천559㎡에 116면 규모로 2020년 2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됐다. 5월부터 임시개방해 운영 중으로 인근 상업지역 주차난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동근 시장, 김민철ㆍ최영희 국회의원, 최정희 시의회 의장, 도ㆍ시의원, 유관 단체장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동근 시장은 "공사 기간 불편을 감수한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을 통해 북부청사 주변 상업지역은 물론 홈플러스 주변 상업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차시설 확충 및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는 등 시민이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7일 방범기동순찰대 연무지대와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방범기동순찰대원, 연무동 공무원 등 20여 명이 밤 9시 안전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조명이 어두운 수원천변과 주택가 골목에서 음주·흡연 중인 청소년들을 계도하는 등 범죄 예방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보안등·CCTV 설치를 원하는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보행자 안심 시설이 추가돼야 할 지점들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서광석 방범기동순찰대 연무지대장은 “따뜻한 날씨에 야간 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어두운 골목 등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이 더 중요해졌다”며 “주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히 동네를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