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9일 계룡스파텔에서 9월‘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유식은 참여자들의 기부 및 기탁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모금행사로, 연말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소원을 신청받아 소원선물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공동주관으로 후원기관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장로교회 드리미중창단 합창 공연에 이어 유성장로교회 후원금(100만원) 기탁식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연말에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소원 선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유식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개최하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사천시는 지난 9월 13일 교육생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소농 교육은 9월 13일 우주농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농업경영이론, 스마트스토어 운영, 유튜브 숏폼 만들기, 농업창업지원 등의 다양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농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영개선을 위해 애쓰는 교육생의 열기에 감탄한다”며 “앞으로 농업 발전을 위해 시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화천군이 2024년 모범 음식점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일반 음식점으로,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신청은 군청 자치행정과 주민위생부서로 방문 혹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선정은 점검표 기반 현장점검에 따라 진행된다. 모범 음식점에 선정되면, 모범 음식점 표지판이 교부되며 쓰레기봉투 구입 지원, 상수도 요금 30% 감면, 군청 홈페이지와 책자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화천에 소규모 전원마을을 조성할 경우 기반 시설 사업비 최대 6억원이 지원된다. 화천군의회는 지난 12일 최문순 군수가 제출한 ‘화천군 주택보급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 조례는 외지인의 유입 촉진과 주민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건설에 필요한 필수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조례에 따르면, 5세대 이상의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조성하려는 사람에게 화천군은 해당 부지에 필요한 진입도로, 상하수도, 배수로, 전기 통신시설 등 기반시설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다. 기반 시설비 지원은 세대 당 6,000만원으로, 최대 6억원까지다. 주택단지 조성 희망자는 기반 시설 설치 지원 이전에 건축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선행해야 한다. 또 해당 부지에 대해 토지사용 승낙서를 제출하거나 소유권을 본인 앞으로 이전해야 한다. 승인 후 일정 기간 내 특별한 사유 없이 건축이 추진되지 않으면 군정조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지원이 취소될 수 있다. 군은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도시를 떠나 가족, 지인들과 함께 여유로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14일 평생학습센터에서 ‘2024년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지원사업’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들로 구성된 팀에게 해외 탐방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팀당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탐방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올해는 ‘oh징어팀’을 포함한 총 7개 팀, 25명의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해외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발표회에서 각 팀은 탐방을 통해 얻은 경험과 느낀 점을 나누고, 시정 전반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폐공장을 활용한 도시재생 프로젝트, 시그니처 디저트 판매, 미니 크루즈 및 요트투어 관광상품 개발, 오감 체험형 와인 전문공간 조성, 다문화 요리와 지역특산품을 결합한 길거리 음식 개발, 대교 푸드트럭 거리 활성화 등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특히, 우주항공 복합도시 내 숙박형 우주체험 관광지 기획, 우주항공 테마거리 조성, 우주항공 관련 최신 동향 및 혁신기술 전시·체험 공간 건립 등 우주와 항공에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제시됐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자동차세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세금 절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2회(6월, 12월) 정기분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제도로 9월에 연납 신청하면 10월부터 12월 세액의 5%가 할인된다. 연납 대상은 1월과 3월, 6월 연납신청을 하지 못한 등록된 차량이며, 9월 말일까지 연납을 납부하지 않으면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을 하게 되면 이전이나 폐차일 이후의 세액에 대해서는 자동차세가 환급되며, 차량 이전 시 연납승계 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승계도 할 수 있다. 연납 신청은 대덕구 세원관리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나 스마트위택스 앱을 통해서도 신청⋅납부 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절세를 위한 좋은 기회”라며 “연납 신청을 통해 올해 마지막 절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 청년공간 열림(동해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2024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의 날’을 주제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청년공간 열림에서 열리는 2024년 청년의 날 행사는 메인행사인 보드게임대회 열림pick을 시작으로 다복비뉴, 프로푸모, 연화공방 등에서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열고, 청년동아리 체험(사진 촬영, 연주회 등), 펫푸드 만들기, 베이킹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21일에는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를 주제로 전입 청년과 거주 청년의 이야기 등을 나누는 청년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프로그램의 경우도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 공간 열림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2024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천곡제일시장’을 동해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며 천곡제일시장 상인회 관계자에게 상인회 등록증과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동해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천곡제일시장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심의·의결한 결과, 천곡제일시장을 동해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및'동해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해당 구역이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이면 지정할 수 있어, 천곡제일시장은 위 요건을 충족하여 동해시 골목형상점가 1호로 탄생하게 되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이 되면 지정 구역 내 점포에 한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각종 국ㆍ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선정 시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 마케팅 지원, 상인교육 등 다양한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이번 천곡제일시장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산청군은 신등면 가술리 공동학습포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공동학습포 규모는 990㎡로 신 소득원 발굴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품종인 진율미를 식재해 10㎏ 기준 150여 박스, 5㎏ 기준 100여 박스를 수확했다. 특히 수확에는 농촌지도자산청군연합회(회장 김상길)와 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농업인학습단체 화합도 도모했다. 민형규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5년째 이어오고 있는 공동학습포를 더욱 활용해 우수품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산청군은 ‘한방약초 안정생산 지원사업’에 대한 추가 모집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비 사업인 이 사업은 전략약초 4개 품목(도라지, 생강, 초석잠, 홍화)을 제외한 약용작물 재배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산청군 내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약초생산자단체로 자부담 능력을 갖추고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은 약초 재배에 필요한 종자(종근, 모종)와 피복용 농자재 등으로 1농가 당 2대 품목으로 제한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사업별 신청서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한방항노화산업의 기본이 되는 약초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재배 농가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 약용작물 재배 농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