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산청군은 올해 2기분 경유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부과규모는 총 3141건, 1억 2988만원이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계좌(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현금입출금기(ATM), 금융결재원 인터넷지로, 위택스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대기환경오염 발생 원인자에게 부담하는 제도로 연 2회(3월, 9월) 정기 부과된다. 후납요금으로 2기분의 경우 올해 상반기 동안 경유차를 보유한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 기간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의 경유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차량 소유권 등이 변경된 경우 1, 2회 정도 더 부과 될 수 있으며 부과 기간은 납부고지서를 확인하면 된다. 이상범 산청군 환경위생과장은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기간 내 납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여군 세도면에서는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를 위해 세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12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집중 기간’을 운영해 지방세 징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논의했다. 특히 △상습체납자에 직접 번호판 영치의뢰, △체납자 전화 독려 및 거소 방문 등 보다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통해 체납세금 없는 세도면 만들기를 다짐했다. 구자건 세도면장은 “경기 침체로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분담직원의 관심과 이장님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여군 옥산면 체육회가 주관한 ‘제14회 옥산면민 화합한마당 체육대회’가 지난 18일 옥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산면 20개 마을을 11개 팀으로 나누어 체육경기와 면민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식전 행사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옥산면 풍물단’의 풍물놀이 한마당을 필두로 ‘진달래 무용단’이 멋진 에어로빅 공연을 선보였으며, 체육 발전 유공자들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 표창장을 수여했다. 체육행사에서는 ▲신발 던져 바구니로 받기 ▲제기차기 2개 경기를 진행하며 뜨거운 경쟁과 협동의 장이 펼쳐졌다. 이어 ‘옥산면 난타팀’의 신명나는 연주와 ‘아줌마는 살아있다’ 에어로빅팀의 댄스를 곁들인 푸짐한 점심 잔치를 한 후 초청 가수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을 통해 본격적인 흥을 돋웠다. 특히, 면민 노래자랑에서 각 마을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멋진 노래 솜씨를 뽐내며 면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홍종태 옥산면 체육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20개 마을 이장님들과 각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3일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친화 일터 조성을 위해 24년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14개 기업으로, 부여군은 14년부터 올해까지 총 84개의 여성친화 일촌기업과 협약을 맺게 되었다. 이날 여성친화 일촌기업으로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산에들에풀마을(대표:유성혜) ▲부여노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문영숙) ▲사회복지법인오석산정신요양원(원장:조상문) ▲가온복지센터(대표:백명숙) ▲백세건강노인복지센터(대표:양정운) ▲사랑하는 그대의 정원(대표:계정은) ▲부여제철소(대표:김한솔) ▲부여생태관광연구회(대표:조수희) ▲사비·나Be심리상담센터(대표:김장미) ▲살구스튜디오(대표:이승주) ▲최은경뷰티라인(대표:최은경) ▲시월(대표:신수영) ▲조각수집(대표:김상희)▲그루얼(대표:이정목)이다. 협약 체결 기업은 여성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과 여성인력 적극 채용으로 여성친화일터 조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부여군(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협약 기업에 대한 여성인턴 연계·지원, 법정 교육지원, 기업환경 개선사업과 기업에 필요한 맞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여군은 다가오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2024년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를 개최하여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군 일원(주 행사장:백제문화단지, 구드래, 정림사지)에서 개최되며,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는 행사 기간 무료로 개방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첫 번째 선양위원회에서 나온 보완 의견을 토대로,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실행계획, 안전관리, 교통대책, 먹거리 등 다양한 준비 사항을 논의했다.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부여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 개발, 수도권 및 전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전략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1955년 부여에서 처음 시작된 백제문화제가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만큼, 이번 축제는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라며 "부여군이 단독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가 부여와 백제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한 공약·역점·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제327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기정액 6,493억원 보다 682억원(10.51%)이 증가한 7,175억원을 최종 확정했다. 일반회계는 626억원이 늘어난 6,553억원, 특별회계는 56억원이 늘어난 622억원으로,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라 지난해 2회 추경 예산인 7,626억원보다 감소했다. 군은 △세외수입 126억원 △지방교부세 64억원 △국․도비보조금 80억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410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편성했다. 군은 민선8기 군정과제 이행을 위해 정부의 긴축재정 운영에 따라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적인 성장발전에 중점을 뒀다. 또한 긴축재정 속에서도 민선8기 군정과제 이행을 위한 예산과 대규모 사업예산에 대해 투자시기별 효율적 예산운용에 초점을 뒀다. 특히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재해 공사 예산 편성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군청사 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제327회 영동군의회 임시회에서 ‘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군세) 감면 동의안’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재해 피해를 인정받은 세대 및 사업소에 대한 2024년 주민세를 전액 감면한다. △전파 △반파 △침수 등 피해를 인정받은 주택 및 건축물, △유실 △매몰 △침수 등 피해를 인정받은 토지에 대해 2024년 재산세를 전액 감면한다. 또한 △멸실 △파손 △침수 등 피해를 인정받은 자동차(대체취득한 자동차 포함)에 대한 2024년 자동차세를 전액 감면한다. 감면대상자는 호우로 인한 재산 피해가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에 의해 확인되는 군민 등이다. 다만 자동차의 경우엔 피해사실확인서에 의해 피해사실이 확인되는 군민 등이다. 군은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으로 확인되는 피해 군민에게는 신청 없이 직권으로 감면하고, 자동차의 경우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발급된 피해사실확인서를 확인 후 감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고창군이 2024년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분) 40억원을 부과하고 3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현재 토지(주택 부속토지 제외) 및 주택(재산세액 20만원 초과분) 소유자에게 9월에 부과한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더욱 편리하게 위택스을, 가상계좌(본인이 아니어도 가능),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서치근 고창군 재무과장은 “재산세는 군세로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다”며 “납세의무자는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하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납부기한 9월 31일까지 꼭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재산세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 담당 부서에 연락하면 더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공주시가 농촌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1사1촌 교류활동이 민선8기 들어 활발히 진행되면서 농촌 활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민선8기 들어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도농 교류활동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서울, 아산, 세종 등 관외 지역 17곳과 새로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올해는 4건 체결 완료, 4건이 추가 체결을 앞두고 있다.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이나 단체 등은 그동안 지역축제 및 행사 참가를 비롯해 농촌일손돕기, 수해복구 자원봉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등 106건에 달하는 왕성한 교류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공주시 의당면 두만리 예하지마을과 지밸리경영자협의회가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지밸리경영자협의회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디지털산업단지 입주 건물 대표모임으로, 입주 기업 수가 무려 1만 5000곳을 웃도는 영향력 있는 협의회이다. 이번 자매결연은 의당면 두만리가 고향인 이재우 지밸리경영자협의회장을 통해 체결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지밸리경영자협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19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박(불법 온라인 게임)이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한 학교폭력 등 2차 범죄가 심각해짐에 따라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다. 최원철 시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사회가 모두 나서야 하는 심각한 문제다. 청소년을 도박으로부터 보호함과 동시에 권익을 증진하고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평상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최원철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권성룡 공주교육대학교 총장을 추천했다. 한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도박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공주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박중독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학교를 순회하며 도박중독예방 골든벨을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