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9월 20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개최된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 포럼에 참석했다. ‘평화, 가야 할 그 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문재인 전 대통령, 김영록 지사, 도내 청년‧여성, 사회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좌담회,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방문,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건배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면서 “9・19 평양공동선언은 전쟁없는 한반도를 향한 우리 모두의 염원이자 다짐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자리는 그날의 약속을 되새기며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며 “6년 전 평양에서 시작된 화합의 여정이 한반도의 영구한 평화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9·19 평양공동선언은 2018년 문재인 전 대통령이 평양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선언으로 군사적 긴장 완화 조치를 비롯해 철도와 도로 구축 등 남북경제협력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세 번째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개최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반부패 청렴정책에 대한 성과를 점검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상급인 2등급을 달성했으며, 그 성과를 토대로 지난 4월부터 3대 전략, 22개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는 등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맞춤형 반부패 청렴 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왔다. 특히 고위직의 청렴 리더십에 기반한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장 주재의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 운영뿐만 아니라 각 ‘실·국·본부장 청렴 책임제’를 실시함으로써 감사위원회 중심으로 청렴 정책을 추진해 오던 것을 각 부서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더욱이, 상반기 실시한 자체청렴도 측정 용역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청렴 취약 분야를 분석하여 ‘소규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고, 건설·인사분야 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보조금 지원 업무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청렴도 평가 대상 9대 업무·민원을 대상으로 매월
서현일보 기자 | 포항시의회는 20일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3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포항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포항시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영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어업에 대한 적극적 예산편성과 농어촌 고령층을 위한 문화‧체육시설 확충 등 지역 농・어업에 대한 포항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318회 임시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황찬규(위원장), 이다영(부위원장), 김상백, 김상일, 김영헌, 김종익, 김하영, 배상신, 양윤제, 이상범, 함정호 의원 시의회는 23일부터는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며, 26일 부터 27일 시정에 관한 질문, 10
서현일보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가 유아동이 미디어와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24년 유아미디어교육 지원사업’ 교육과정을 개발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단이 그동안의 유아미디어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중심 및 유아동 맞춤’ 과정을 개발했다. 이를 교수학습지도안으로 현장에 적용해 유아동에게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미디어의 종류와 개념 ▲영상의 주요 속성 탐구 ▲유튜브 안전하게 사용하기 ▲스마트폰 활용 방법 ▲영상 촬영 및 편집의 이해 ▲온라인 환경에서 유의해야 할 점 등이다. 사업은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순천 슬기별어린이집, 신대푸르니어린이집의 만 5세 유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시행된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기존 교육과정을 변화한 디지털 미디어 환경과 생애주기 특성에 맞게 개선·보완했다”며, “유아동이 일상에서 접하는 미디어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산동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및 자동차 부품기업과 중국에 진출한 경남기업협의회 및 투자 기업 등을 방문하여 산업·경제·환경 분야의 정책 교류와 상생 협력을 위한 공무 국외연수를 추진한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번 국외연수에 앞서 경남도의 해외사무소인 산동사무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경남 제조기업의 당면과제 해결 방안 모색과 다양한 분야의 정책 교류 등 출장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방문 대상지를 면밀히 검토하였으며, 중국에 진출한 경남의 기업인과 유학생을 포함한 재외도민과의 간담회를 추진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정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 △청도클라크물류기계유한공사 △장씨상가과기유한공사 △경남기업협의회 △청도시축구운동관리센터 및 청도보업전매그룹 △중국산동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등을 방문한다. 허동원 위원장(국민의힘, 고성2)은 “산동성은 한국의 투자기업 8천600여곳이 진출한 중국 최다 진출 지역으로 제조업 기반으로 성장한 경남도와 매우 유사한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국외연수를 통해 중국의
서현일보 기자 |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지역소멸 위기 해법으로 폐교를 활용한 지역관광 자원화와 지역주민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공무국외출장으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저출생 여파로 해마다 학생수가 급감하고,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30만명대로 진입하여, 농산어촌 지역뿐만 아니라 도시지역까지 폐교가 발생하고 있다. 도내 폐교는 24.5.1.기준 586개로 매각 완료한 366개의 폐교를 제외하더라도 220개의 폐교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3번째로 폐교가 많은 지역이다. 경남은 최근 5년간 전체 보유중인 폐교(220개) 관리를 위해 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음에도 미활용 폐교 일부는 그 지역의 흉물로 전락하고 있어, 미활용폐교의 적극적인 매각과 활용 방안 모델 개발이 절실하지만, 대부분의 미활용 폐교는 산간지역, 낙도 등 도서·벽지의 지리적 접근성이 좋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일본의 경우 우리보다 먼저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의 숫자가 늘어났으며 2010년 9월부터 모두의 폐교 프로젝트를 통해 자체활용, 지자체활용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군산시는 오는 9월 27일 금요일 부터 29일 일요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24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GSCO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는 올해 5회째 개최되는 호남지역 최대 규모의 캠핑 축제로 국내외 캠핑 브랜드가 참가하는 행사이다. 또한 레저캠핑에 관심 있는 수많은 캠핑애호가들이 찾는 지역 대표 종합 레저박람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산업통상부의 2024년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중 지역 신규무역 전시회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확보하여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등 해외 구매자를 초청하여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이번 박람회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 참가업체들의 신규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가을철에 맞춰 캠핑을 준비하는 캠퍼 대상으로 다양한 이색 행사를 준비했다. MZ세대에게 인기인 캠프닉(캠핑+피크닉)에서 즐길 수 있는 감성 캠핑용품, 커피용품 등을 선보이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9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 故 임점영 씨의 자녀 임창은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해 용감히 헌신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2019년부터 진행된‘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무공훈장을 받기로 결정되었으나 수여받지 못한 유공자를 찾아 훈장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수를 통해 참전용사 유족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후손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이노티안경 송근호 대표는 19일 군청을 방문해 합천 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문예진흥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노티안경은 2일 ‘우리동네 선한가게’로 선정되어, 지원금 1백만원 전액을 기탁했다. ‘우리동네 선한가게’는 소상공인연합회, 사랑의 열매, 우리금융그룹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소상공인 업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송근호 대표는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며, “합천 체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동네 선한가게’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금을 통해 합천군 체육 인재 양성과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민주주의전당(가칭)으로 건립 중인 시설의 공식 명칭을 20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한국민주주의전당’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민주주의전당’은 2006년 공모 당시 명칭 및 2019년 건립시부터 민주주의전당으로 사용하여 시민들에게 익숙하고, 지역에 한정하기보다는 한국을 대표하는 민주주의전당으로 계승·발전시키며, 대한민국 민주화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데 전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더 의미를 두고 명칭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