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제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디지털 교육 제공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와 시민 정보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2024년 하반기(2차)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정보화교육은 23일부터 과정별로 20명씩(스마트폰 활용교육 15명) 선착순 모집하며 김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컴퓨터기초 및 Windows 10, △인터넷, △한글(고급반), △사진편집 및 동영상 만들기, △스마트폰 활용 5개의 과정으로 구성되고 오는 10월 21일부터 시민정보화교육장(시 보건소 3층)에서 평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에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김제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 방문접수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영호 정보통신과장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생활에 유용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 더 많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 시민들이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정보화교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제시 실내수영장이 시설 정비와 맑은 물 교체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실내수영장은 추석 연휴를 포함해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휴장, 시설 전반에 걸쳐 청소와 소독을 진행하고, 낡은 시설물 등을 교체하는 등 수영장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수영장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수영장수를 완전히 교체하며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수영 환경을 조성했다. 정성주 시장은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함께 이번과 같은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실내수영장의 수영조 면적은 300㎥ 규모에 수심 1.3m로 6레인(25m)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일 6시부터 20시, 토요일 6시부터 16시, 일요일 9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지평선 축제 기간에 4개의 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중 가장 먼저 개최되는 ‘제23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는 오는 10월 3일 개최되며, 최근 불어오는 마라톤 종목의 열풍과 명성을 증명하듯 총 5,001명의 참가 신청으로 역대 최다인원이 참가한다. 이어서 5일에는 명실상부 농경문화축제에 걸맞은 한국의 전통 스포츠인 ‘제11회 지평선배 국제 줄다리기대회’가 축제장인 벽골제 내(장생거 앞)에서 개최된다. 해당 대회에는 전국 줄다리기팀과 대만, 태국 줄다리기팀 참가로 400여명의 선수가 축제장에 방문하며, 축제장 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관광객들에게 흥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김제시민운동장에서는 민군이 하나 되는 ‘2024 공군참모총장배 민군 전국 족구대회’가 개최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지평선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2024 읍면동 줄다리기대회’가 벽골제 내 쌍용광장 앞에서 개최된다. 해당 대회에는 김제시 19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새만금 지역 분쟁 원인에 대한 지역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새만금 만경7공구 방수제’의 관할을 김제시로 결정하고 이를 공고했다. 만경7공구 방수제는 총 3.87km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로, 시작점이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1666-14번지부터 1.6km구간이 김제 지번으로 부여되어 있어, 이번 중분위의 결정은 지역사회에서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과거 지방자치법을 위헌이라고 주장했던 군산시가 이번 결과에 대해 대법원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것도 만경7공구 당연히 김제 관할이라는 인식이 반영된 것이다. 하지만 군산시는 왜 만경7공구 방수제가 자신들의 관할이라고 주장하며 행정안전부 중분위에 상정, 2020년부터 3년간 갈등을 지속시킨 것일까? 과거 새만금 방조제 매립이 완료된 후, 행정안전부 중분위는 새만금 3·4호 방조제를 군산시, 1호 방조제를 부안군, 2호 방조제를 김제시 관할로 결정했다. 군산시는 이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며 대법원에서 새만금 1·2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9일 ‘부패제로, 청렴 김제건설’을 위한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내부 직원들이 24시간 언제든지 상시 접속 가능한 ‘김제시 청렴 챗봇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렴 챗봇서비스란 문자를 사용해 특정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제작된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각본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입력에 대해 준비된 응답을 출력하는 장치로 해당 챗봇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정보와 청탁금지법에 대한 정보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시 청렴챗봇 서비스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갑질 등 관련 법률 및 주요 Q·A, ▲김제시 청렴활동이 담긴 청렴 뉴스, ▲청탁금지제도 세부설명 등 청렴 관련 정보의 접근성을 높여 사용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전달하는 한편, ▲행정안전부 익명신고 채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포털을 통한 신고채널도 동시에 활성화해 신고를 통한 부정부패 개선 통로도 함께 확보했다. 시는 내부직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자주 귀를 기울이기 위해 챗봇서비스를 구축하여 청렴 정보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보편화된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활용해 이러한 시스템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정성주 시장 주재로‘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 주요 사업들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핵심사업은 134건으로,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힐스타운 시암), ▲미래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사업, ▲김제시 수소 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김제시 전지훈련센터(스포츠텔) 건립사업, ▲미래 특장 차car세대 성장 프로젝트, ▲친자연적 장사정책, ▲국도21호선(백구~공덕) 확장사업, ▲우분 연료화 시설 설치사업, ▲재단법인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이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수정·보완을 거쳐 주요 핵심사업들을 내년도 본 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며, 촘촘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20일 오전 6시 40분을 기해 전북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여 적극적으로 대비 태세 강화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 기준 전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호우특보 발효 지역과 전주, 완주, 진안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남원에는 남쪽에서 강한 비구름대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오전 8시 20분 기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20일 08:20·단위:mm)은 순창군 39.4, 남원 37.7, 선유도(군산) 34.0, 임실 23.2, 정읍 23.2, 상하(고창) 23.0, 변산(부안) 22.5, 김제 15.0, 함라(익산) 12.0, 구이(완주) 11.0, 전주 8.8, 진안 6.5, 장수 3.1 등에 해당한다. 이번 전북에 내리고 있는 비는 오는 22일 오전(6시~9시)까지 이어지겠으며, 많은 비가 예상되어 호우특보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2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주시 공공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문화행사’가 30일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계속된다. 영주하망도서관에서는 오는 21일 ‘친환경 양말목 방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자료실에서는 ▶함께 만드는 독서나무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등 상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영주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21일 ‘어서와요 달평씨’ 신민재 작가와의 만남과 23일 자녀 경제교육 특강(강사 김용갑)이 예정돼 있다. 특히,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경제교육 특강은 ‘꿈을 심는 자녀 경제교육’을 주제로 용돈 지급 시기와 규모, 사용법, 용돈기입장 작성법 등 자녀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 교육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영주시립도서관을 방문하시면 각 자료실에서 ▶사행시 짓기 ▶독서 퀴즈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지난 2일부터 진행한 독서의 달 행사에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며, “남은 프로그램에도 시민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주시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길을 찾기 위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상망동, 하망동, 문정동, 창진동, 상줄동, 아지동, 풍기읍, 장수면, 안정면, 봉현면, 순흥면, 단산면에 소재한 건물번호판 1만 6853개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설치한 지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 3천37개에 대해 사업비 2천793만 원을 투입해 일괄 정비했다. 올해 건물번호판 조사 및 정비대상 지역에서 빠진 영주동, 휴천동, 가흥동, 고현동, 조와동, 적서동, 조암동, 이산면, 평은면, 문수면, 부석면은 내년도에 조사·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미관이 개선되고 시민 편의가 보다 증진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설물을 주기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이 주소 정보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9일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인 이대성·황영숙 부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대성·황영숙 씨는 폐지 수거로 모은 돈을 2018년부터 꾸준히 장학회에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기탁한 인재육성장학금은 누적 1340만 원에 달한다. 이대성 씨는 ”폐지수거에 많은 도움을 주신 영주1동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폐지 모으기를 계속해 영주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② 문수면 승문2리 마을주민 일동, 1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문수면 승문2리 최창열 이장과 김화순 부녀회장이 지난 19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문수면 승문2리가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우수마을에 선정돼 받은 시상금 50만 원과 마을주민들이 모은 50만 원으로 마련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마을 단위로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 무단소각을 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