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학교주변의 안전한 식품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 내 유실 및 훼손된 보호구역 지정 표지판을 일제 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와 해당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의 범위 안의 구역을 말하며, 표지판은 구역 내 학교 정·후문 근처 및 학교로 이어지는 도로 등에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다. 현재 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130구역 173개교이며, 구역 내 설치된 표지판은 173개이다. 시는 기존 설치된 표지판 중 유실되거나 훼손된 표지판 16개를 확인하여 교체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전수 조사해 표지판 19곳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인지하고 더 나아가 안전한 식품이 유통 판매될 수 있도록 학교주변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27일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부석면 월계2리 마을만들기 종합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먼저 총무위 의원들은 전문적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성가족과에서 준공 후 서산시복지재단에 위탁하여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센터 내 오밀조밀 놀이터, 상담실, 시간제 보육실등을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가정양육지원사업 및 어린이집지원사업에 대해 설명 듣고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사용의 적정성을 확인했다. 이경화 총무위원장은 “보육의 질 상승을 위해 꼭 필요했던 공간이 서산시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한 육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원들은 시민공동체과에서 추진 중인 부석면 월계2리 마을만들기 종합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마을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주도형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월계1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8월 착공했다. 의원들은 세부 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11월 15일까지 배수지 내에 설치되어 있는 저수조 청소를 실시한다, 수도법은 6개월마다 1회씩 배수지 내에 설치되어 있는 저수조를 정기적으로 청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특례시에서는 매년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저수조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청소 대상은 관내 배수지, 조절지 등 상수도 시설지 18개소이다. 저수조 내부의 벽에 낀 물 때 제거를 비롯하여 미생물 번식을 방지하기 위한 소독 등을 실시하며, 수돗물 단수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배수지별 저수조를 나누어 실시한다. 또한, 저수조 청소를 위해 수조를 비운 시기에 맞춰 저수조의 구조물 안전점검 및 시설물 보수를 병행하여 수돗물 낭비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저수조 청소, 정기적 수질검사, 실시간 수질측정기 설치·운영 등을 통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 수돗물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와 해븐리병원이 9월 27일(화) 치매환자 원예치료 서비스 및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븐리병원은 고양시에 위치한 뇌신경계 질환 전문병원으로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원예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고양시와 해븐리병원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유프로그램 개발 및 치유농업 적용에 관한 분석과 효과검증 연구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병원 내원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사전·사후 검사를 통한 치유 효과를 관련 학회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을 추진함에 있어 가장 큰 쟁점은 치유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 의료계 치유효과 입증”이라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및 사전컨설팅,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우수사례 실적 및 홍보 등 지표를 평가해 고양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고양시는 지난 2019년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적극행정위원회를 별도 구성하여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정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사전컨설팅·공무원의 소송비용 지원·적극행정 면책제도 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 우수공무원 선발 절차를 개선·보완하고 인사상 우대조치를 대폭 확대하여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안착을 위해 힘써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고양시를 떠나려던 중견 제조기업, 적극행정으로 붙잡았다’ 사례가 기업의 공장 증축 애로사항을 해소한 점에서 평가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 구본근 지역혁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양평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페스티벌 다다:양강섬 예술축제'가 다원·다양·다함께 라는 주제로 시민네트워크 예술축제 공연, 전시, 체험, 셀러부스 참여로 주민과 상생하는 축제의 장을 10월 1일(토) 오전10시 30부터 해지는 6시까지 양강섬 및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축제의 첫 시작은 지역의 풍물단체인 강상두레패, 소리랑, 연지곤지, 고색창연과 강상초등학교 및 양평중학교 풍물동아리팀이 참여하는 길놀이로 양평역에서 세곡선길과 양강섬 길을 따라 지역민의 꿈과 소망을 문화예술에 담아 천년 도시 양평에 ‘쾌유와 희망의 소리’로 축제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시민사회와 지역의 문화공동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네트워크형 축제로 공연 및 시각예술뿐만아니라 예술마켓, 예술체험, 예술피크닉, 예술산책 등 양강섬이 예술섬으로 자리잡기 위해 환경적, 사회적 변화 등에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이슈들을 예술로 담아내고자 한다. 주요 공연프로그램으로는 △팡팡 양강의 이름을 두드리다로 청배연희단, 안은미 컴퍼니, 서도밴드 세팀의 전문예술단체가 양평의 역사적 지평을 재구성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양평군 행복플러스센터에서 6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우수프로그램인 ‘펭귄은 아이스를 사랑海’일환으로 탄소 중립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탄소 중립의 실천방법을 배워 지구의 온도를 지키기 위해 실시했으며, 탄소 중립을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제로웨이스트’에 대해서도 교육했는데, ‘제로웨이스트’란 숫자 0(Zero)과 쓰레기(Waste)의 조어로서 쓰레기 생산을 멈추자는 뜻으로, 환경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고체 삼푸바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현주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에 참석한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실생활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한다면,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데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함은 물론, 건강하고 맑은 지구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나아가는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은 지난 27일, 2022년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대규모 풍수해, 화재, 폭발 등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매해 실시하고 있다.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토론훈련 중심으로 실시됐으나, 올해는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도움이 되는 훈련으로 실시 계획을 세우며 양평소방서와 합동으로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용문국민체육센터 내 체온유지실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상황을 상정하고, 화재사고 발생 장소 근처 위험물질 저장소(부생연료 탱크) 확산 및 대형 폭발 사고 가능성까지 감안해 훈련을 진행됐으며, 양평소방서, 양평군 안전총괄과, 유관기관 상황전파 후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차대응을 위한 현지파견 등, 분단위로 세세하게 훈련이 이루어 졌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위험범위 예측 상황분석을 통해 15,000리터의 부생연로 저장탱크의 위험성을 판단, 인근주민보호를 위한 대피대책 강구까지 전체 상황을 통제하는 순서 및 이관절차 진행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강상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 경로당 및 마을회관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웃 이웃이나 복지혜택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주민 참여를 홍보했다. 홍보는 경로당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 찾아달라는 리플릿과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면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사회보장급여를 지원하거나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대상가구의 욕구에 적합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으로, 이세규 강상면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주위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여하다. 이번 캠패인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리고 알리는데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따듯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고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은 지속적인 복지정책의 확대와 홍보에도 관련 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효과적인 발굴과 신고를 위해 카카오채널을 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27일 양평군을 찾은 양평수중환경안전협회는 해피나눔성금 백만원과 쌀 400kg을 기탁했다. 양평수중환경안전협회의 회원들은 스킨스쿠버 자격증이 있어 전문적으로 잠수를 하며 수중쓰레기 수거와 수변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수중정화활동 시 수중환경안전협회와 소방서 수난구조대, 수중핀수영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9월 17일과 18일 대전에서 열린 2022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스킨스쿠버대회에 경기도 대표 감독으로 이진호 코치와 함께 양평군 선수 5명 타시군선수 17명 총 22명의 선수와 함께 대회에 참가하여 경기도가 종목별 및 단체전 1위 다수로 종합우승을 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양평수중환경안전협회 박미경 회장은 “우리 협회가 수변정화,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해피나눔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함께 동참해준 회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내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수중환경안전협회야말로 아무나 할 수 없는 수중정화 등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과 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