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하남시는 다섯째 출산의 축복이 계속되도록 적극적인 출산장려책을 펼쳐가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7일 올해 하남시에서 두 번째로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건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시장이 방문한 가정은 ‘하남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후 두 번째로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김씨 부부네 가정이다. 하남시는 올해 1월 1일 출산장려금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첫째는 50만원, 둘째는 100만원, 셋째는 200만원, 넷째는 1천만원, 다섯째 이상은 2천만원을 현금으로 4년 간 분할 지급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하남시에는 2023년 출산장려금 조례 개정 이후 최초로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이 탄생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고, 이후 하남시 덕풍동에 거주하는 김씨 부부가 또 한 번 다섯째 자녀 출산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두 번째로 출산장려금 2천만원을 현금으로 분할 지원받는 주인공이 됐다. 김씨 부부는 “작년 연말에 하남시에서 다섯째 자녀 출산장려금을 2천만원으로 확대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매우 반갑고 기뻤다”며 “올해부터 대폭 늘어난 장려금 덕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하남시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8일 하남초등학교에서 열린 ‘하남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하남형 스쿨존) 사업설명회’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하남형 스쿨존 사업설명회는 스쿨존 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차단하기 위한 사업 설명 및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두 번째로 진행한 것으로, 하남시는 의견 청취를 바탕으로 하남초등학교 스쿨존 내 취약지점 선정 및 부문별 종합 개선대책을 수립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하남시가 지난 5월 학부모 516명(응답 2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전체 88.3%로 집계됐다. 또 사업에 꼭 반영돼야 하는 내용에는 ‘안전시설 확충’이 34.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차량속도 저감’(20.9%), ‘보도(보행로) 개선’(18.4%), ‘보행동선 개선’(13.8%) 순이었다. 하남시는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부·하남·산곡초등학교에서 하남형 스쿨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하남시는 8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2040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하남시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급변하는 국내 행정 여건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하남시는 이번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을 통해 인구 50만 도시로 성장하는 미래 먹거리 개발전략을 수립한다는 복안이다. 국책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은 ‘하남시 2040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을 전담하며 중장기 비전과 목표 설정을 포함해 △일자리경제 △교통 △주거환경 △문화체육 △교육·복지 △환경·안전 등 6개 정책과제와 K-스타월드 등 하남시 주요 현안에 대한 발전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국토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관련 부서 의견수렴과 투자유치단을 비롯한 전문가 자문 의견 청취, 5월 설문조사를 통한 분석 결과 등을 시민·공무원과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하남시가 추진하는 2040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은 비법정계획인 만큼 구속력 없이 미래 발전에 필요한 유망사업과 권역별 발전전략을 과감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자립기술훈련을 통해 17명의 청소년이 자격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전문적인 기술 습득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위해 4월부터 기획했다.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은 전문기술 훈련 20시간 이상의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커피 바리스타, ITQ(정보 기술자격), GTQ(그래픽기술자격), 컴퓨터활용능력, 목공예, 비누공예 일반강사 등의 자격취득과정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데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교육은 시간에 따라 과정 이수 시 15만원에서 25만원까지 예산을 지원하며 과정 이수에 따른 관련 자격증 취득 시 20만원을 추가 지원해 개인당 35만원에서 최대 45만원까지 지급받게 된다. 이상현 센터장은“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변화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하여 필요에 맞는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자립에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자립기술훈련 과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아이더에서 관내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원해 달라며 생연2동에 매월 5만원씩 정기 지정 기탁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묘순 대표는 생연2동의 주민자치위원으로 생연2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뿐 아니라 지역 내 보육원 퇴소 아동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나눔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생연2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학생 1인을 연계하여 매월 5만원씩 1년 기탁 할 계획이다. 김묘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저소득층 학생이 공부하는데 필요한 교재 구매에 대한 부담을 조금씩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상패동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엄마의밥상’에 방문하여 착한식당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엄마의밥상’은 송내동 소재의 식당이긴 하지만 작년 11월 첫 후원을 계기로 매주 상패동 취약계층에게 백반 10인분을 후원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상패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정덕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대표님께서 상패동에 전해주신 훈훈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주요 침수 예상지역의 배수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저지대 주택가, 관광특구 및 골목길 등에서 배수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쓰레기 및 퇴적물을 제거했다. 참여자들은 3∼5명씩 조를 이루어 청소를 실시했으며, 배수로 내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제거하고 하수관을 막고 있는 퇴적물을 준설했다. 보산동장은 “보산동은 2008년과 2011년, 약 10여년 마다 큰 수해를 입은 동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가 특히 필요한 지역”이라고 강조하면서 “여름철 호우대비 저지대 배수로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1946년 조선치과의사회(현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국민 구강보건을 위한 계몽사업을 펼친 것에서 유래, 2015년 5월 18일 구강보건법에 신설·제정됐으며,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고자 2016년 첫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로 78회를 맞이했다. 6월 9일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 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한 것으로 동두천시보건소에서는 매년 6월 9일을 기점으로 기념행사 및 캠페인을 실시하며 구강보건의 날 의미와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구강보건 주간(6.9.~6.15)을 이용하여 다수의 시민들이 오가는 지행역 광장을 비롯해 접근성이 낮은 소요동(6.14.)과 상패동(6.16.)을 선정하여 △2023년 슬로건 홍보 및 구강관련 패널 전시 부스 운영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 △올바른 구강 환경 관리를 돕기 위한 기념품 및 교육자료 배부 △기타 보건소 추진사업 안내 및 홍보물품 제공 등 다양한 시민 참여의 장을 마련할 예정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안전大전환을 위한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관내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자율안전점검표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전기, 가스, 건물 및 소방 분야별로 사전에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로 구성된 자료로써 누구나 쉽게 점검할 수 있다. 동두천시 안전총괄과장은 “평상시 생활 주변의 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의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울 경우는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게시물을 확인하면 된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7일 동두천시 무브온개인피티샵 회원 일동이 두드림이레그룹홈에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회원들의 ‘기부&달리기 이벤트’를 통해 적립한 성금으로, ‘기부&달리기 이벤트’는 회원들이 일정 거리를 달리고 이를 인증하면 기부금이 쌓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자 대표는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과 시설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벤트를 열게 됐다”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전해 받은 기부금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