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에서 주최하고 안성시 세계언어센터에서 주관한 ‘2023년 안성시 세계언어센터(AGLC) 패밀리데이 축제’가 지난 3일 한경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한경국립대학교, (주)KCC 안성공장의 후원 속에서 더욱 풍성하게 이루어졌다. 행사장은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스리랑카, 남아프리카공화국 총 8개국의 체험 부스로 꾸며졌다. 한국 부스에서는 전통 공예품 만들기, 미국 부스에서는 자유의 여신상 만들기, 중국 부스에서는 전통 부채 꾸미기, 일본 부스에서는 전통 장난감 만들기 등 각 나라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이 진행됐다. 각 부스마다 언어 퀴즈와 문화 수업이 이어져 각 나라의 언어 및 문화에 대해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또한 학생과 시민들은 각 나라의 전통 의상 및 장신구를 착용해보고, 악기나 장난감을 만져보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즐거워했다. 그리고 이번 축제는 광덕초등학교 학생들의 색소폰 연주 무대로 더욱더 다채롭게 꾸며졌다. 김보라 안성시장 또한 행사장에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참여한 학생 및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안성시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을 현충탑(봉산동 소재)에서 거행했다. 추념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최혜영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은 사곡 국가관리묘역의 참배를 시작으로, 현충탑으로 이동하여 현충일 행사를 거행했으며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발사,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및 추도사, 헌시낭독, 유족대표 인사에 이어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다하는 것은 우리 후손들이 해야 할 의무이고 사명이라며 지속적으로 순국선열 및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통해 보훈의 큰 뜻을 기리고 선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5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애국현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기 조기 게양 방법을 홍보하고 차량용 태극기를 무료 배부했다. 이수영 불현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6월 호국영령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을 기리는 첫걸음은 태극기 게양이라 생각한다. 가정 내 조기 게양은 물론, 차량에도 태극기를 달아 동두천시민의 애국심 고양에 힘쓸 수 있어 보람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불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된 태극기 나눔이 순국선열의 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부모회는 지난 3일 부모회 장애아동 등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를 가진 회원들이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놀자숲 체험과 산책코스로 진행됐고 자연 속에서 즐거운 경험을 나누며 서로의 역량을 발휘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영순 장애인부모회 회장은 “놀자숲에 처음 온 회원들도 많았는데 색다른 숲 체험을 통해 에너지와 힐링을 선사해 주었다. 종종 이런 기회를 마련해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놀자숲에는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으니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마음껏 즐기고 서로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일 송내 소망교회에서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회장 계영철목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을 통해 양성된 생명지킴이들은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자살고위험군을 발견하고 센터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장은 “자살예방사업이 기독교의 핵심 가치의 실천에 부합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제공하고 관내 기독교인들의 자살 예방에 기여하고자 해당 교육을 신청했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독교연합회와의 협력이 다양한 계층의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향후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 및 조직들과의 협력을 통해 동두천시의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3일까지 3주에 걸쳐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유적답사’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2010년부터 매년 동두천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온 가족이 함께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장소를 방문하고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경복궁-청와대 코스 2회, 국회의사당-전쟁기념관 코스 1회 등 총 3회기에 걸쳐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34가정 120명이 참여했다. 경복궁-청와대 코스는 고궁 체험 및 청와대 관람 등을 통해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우리나라의 역사와 역대 대통령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온 가족이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산책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또한 국회의사당-전쟁기념관 코스는 본회의장 참관, 전쟁기념관 관람 등을 통해 국회의 역할과 의회민주주의 및 대한민국 전쟁사를 알아보고 6.25 전쟁 참전용사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초등학생 자녀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할 수 있고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친밀감을 향상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황현희 강사를 초청해 ‘청년 경제 콘서트’라는 주제로 2023년 청년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황현희 강사는 ‘황현희의 스탁킹’(매일경제TV), ‘버추얼토크 가상자산’(한국경제TV) 등 경제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해 금융 전문가로 활약하며, '비겁한 돈' 등 경제 관련 저서를 저술했다. 이번 강좌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금융 기초지식 및 재테크 등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점점 복잡해지는 경제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전달하며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유지하고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준비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및 운영 관련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5월 30일 가평군 복지재단 및 한울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방문했다. 가평군 한울 학대피해아동쉼터는 2022년 7월 개소하여 가평군 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는 쉼터 설치 및 운영상의 어려움과 그에 따른 대처방안, 운영 노하우 등을 참고하고 우수사례 등을 청취하여 동두천시 학대피해아동 쉼터 개소 및 운영 시 반영할 점 등을 상세히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피해아동의 즉시 분리 및 안전한 보호를 위해 우리 시에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하여 위탁 운영할 예정”이라며 “쉼터에서 아동이 학대의 상처를 치유하고 적절한 돌봄을 받아 원가정 및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종합운동장 및 어등산 둘레길에서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다 함께 걷자, 어등산 한 바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동두천시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동두천연천지사, 경기도노인전문동두천병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어등산 둘레길에는 치매 관련 정보를 담은 피켓을 설치하고 퀴즈와 미니게임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과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구체적으로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체험을 위한 칠교와 양말목 티매트 만들기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만든 천사 날개 포토존 운영 ▲치매극복 한마디 적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사진 전시 ▲유관기관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처음으로 대면 걷기행사를 개최했는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걷기를 비롯한 치매예방수칙333 실천을 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6일 오전 10시 현충탑(동두천시 생연동 소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학생, 일반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에 동시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동두천시장의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예순여덟 번째 현충일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남기신 가치와 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