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예산·회계관리의 건전성 및 운영기준 준수여부, 제공 서비스 질 강화 등 시설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보조금 적정 집행 등 회계관리 ▲시설장 상근 여부 등 종사자 복무관리 ▲이용아동 및 서비스 제공 관리 ▲인적자원 및 급식 위생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보조금 부정 사용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동두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현장점검은 단순 사후적발 위주가 아닌 미흡한 업무처리에 대해 시정·보완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업무 효율성 제고와 운영 내실화 제고를 위해 추진한다”라며 “점검결과 위반사항들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공유하고,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관내 어린이집과 함께 탄소 중립을 주제로 한 부모참여 숲체험 프로그램(엄마 아빠 탄소 중립이 뭐예요) 운영을 시작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숲체험 프로그램 ‘엄마 아빠 탄소 중립이 뭐예요’는 숲지도를 가지고 휴양림 숲길에서 탄소를 먹는 나무를 찾는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으로, 탄소를 줄이기 위한 실생활 실천 방안을 함께 이야기해보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지난 3일 첫 수업에 참여한 비둘기어린이집 80여 명의 가족은 휴양림 숲길에서 탄소 먹는 나무를 찾아보고 솔방울 골프, 질경이 제기차기 등 게임에 참여하며 숲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에 운영하며 신청 방법은 동두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기관을 통해서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탄소 중립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가 기후변화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탄소 중립 생활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7일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동두천시 약사회와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약국 운영’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치매안심약국’은 동네 약국의 약사들이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조기 발견을 위한 기억력 저하 검사기관 연계 및 올바른 치매약 복용지도 등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기관 연계 ▲안전한 복약상담과 투약방법 지도 ▲치매파트너 교육 후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신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약사회장은 “이번 협약은 약사가 실질적으로 치매환자들을 도울 수 있는 협약”이라며 “기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치매안심약국 운영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동두천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포함해 안전도시국장, 시의원, 동두천경찰서 관계자, 교통 관련 단체 및 교통안전에 관한 전문지식이 있는 외부 인사 등 13명으로 구성되어 교통안전에 대한 주요 정책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에 이어 동두천시 교통환경과 사고 발생 현황, 주요 추진실적 및 교통안전 중점 추진계획을 담은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안 보고를 청취하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교통안전 도시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4대 전략과제로 시민생활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운수업체 안전관리 강화, 교통안전의식 제고 및 지식 보급, 교통약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수립하고 16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으로 보행자 및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사람 우선 교통안전 도시 동두천시를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지난 8일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와 수원 도우리 봉사회는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이불빨래 봉사를 진행했다. 수원 도우리 봉사회는 곡선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선정한 대상가구를 위해 월 2회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이불을 수가하고 세탁·건조 후 깨끗한 이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도 함께 힘을 보탰다. 김미경 수원 도우리 봉사회·이만세 한식부 봉사회 회장은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을 깨끗하게 전달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선물 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와 수원 도우리 봉사회에 감사하다. 지역사회 이웃 나눔을 위해 더 많은 분이 다양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지난 7일 권선동 소재 한살림 수원 권선점은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 45팩을 전달했다. 한살림 수원 권선점은 친환경 먹거리와 생필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진행한 매장 후원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위생용품을 구입하여 이번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한살림 수원 권선점 관계자는“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이 위생용품 구매에 재정적 부담을 느끼는 것이 안타까워 기부하게 됐다. 조금이나마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소득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필수품인 위생용품을 여유롭게 사용하지 못했던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저소득 여성 청소년 3명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15팩이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지난 7일 71우정회는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71우정회는 수원시 71년생들의 모임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 단체로 거듭나고자 저소득층 가구 정기후원,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황윤정 회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업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저소득층 아동 정기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후원 계기를 밝혔다. 이에 호매실동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 아동을 정기후원 대상자로 연계했으며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달 대상자에게 전달되어 매달 필요한 의료비, 생활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아이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데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는 호매실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지난 7일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2분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은 없는지 마을 모두가 함께 이웃들을 살피자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해까지 연 2회 실시했다. 올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분기별 1회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버스정류장과 상가 △해모로 아파트 인근 주택가 △세류동 성당 맞은편 등 3개 구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홍보문구가 적혀있는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바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왕기룡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계속 세류1동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발로 뛰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뜻을 함께하여 복지사각지대발굴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지난 7일 세류2동은 수원남부경찰서 세류지구대를 초청하여 통장 42명을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실시됐으며 민·관 소통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통장들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이스피싱과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추진됐다. 강단에 선 세류지구대 신현열 대장과 김창주 경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유형과 마약범죄 예방법 등을 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더불어 가해자와 같은 공간에 있어 신고에 제약이 있는 경우 숫자 버튼만 ‘똑똑’눌러 신고하는 보이는 112신고‘똑똑’을 홍보하며 통장들의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 신현열 세류지구대장은 “주민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통장님들께 보이스피싱과 마약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세류2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이번 교육을 열정적으로 진행하여 주신 신현열 지구대장님을 비롯한 경찰관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동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관내 공원 127개소에서 다양한 공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원프로그램은 부천시로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탁받은 전문업체의 공원생태코디네이터가 진행한다. 이달 중에는 내곁에 정원만들기, 자연아, 반가워 악수해, 거미야 놀자 등 15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상동호수공원에서 오는 10일 개최되는 ‘에코축제’를 통해 버려지는 폐자원을 재활용하여 부채 만들기, 친환경 비누만들기 등 환경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공원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상동호수공원(324-2019) ▲중상동(612-0655) ▲부천범안(679-2921) ▲소사(655-0655) ▲오정(010-2866-1350) 등 5개 지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상동호수공원, 중앙공원 등 거주지 인근 공원에서 리듬북난타, 천연염색, 나비야놀자 등 84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18만8,600명이 참여했다. 부천시는 공원에서 시민들이 심신의 피로를 풀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