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양평군은 6일, 갈산공원에 위치한 충혼탑 광장에서 ‘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영태 부군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순국순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어,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헌화 분양, 헌시낭독 및 추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을 기리고 받드는 일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군민이 해야 할 일이고 역사를 바로 보는 첫 걸음이다.”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군민의 마음을 모아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 계승을 위한 보훈가족 지원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6·25전쟁 기념행사 ▲보훈단체 안보견학 ▲안보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보훈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관내 취약계층 20세대에 여름나기 4종 세트 물품을 전달했다.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모니터링하여 주민의 심적, 물적 맞춤형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연중 '용이누리다 프로젝트'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2차 프로젝트 '슬기로운 여름나기!'를 진행하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혹서기 폭염을 대비할 수 있도록 여름나기 물품을 제공했다. 물품은 여름이불, 베개, 잠옷, 쿨파스 등 4종 세트로 구성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여름철 건강에 유의해야 할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정서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황성식 위원장은 “폭염이 시작되는 시점에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든든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지원받은 분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호국 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맞아 5일 장안동 시립 코오롱하늘채 어린이집 및 경로당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총 200여 개의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라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 주고 주민들과는 태극기와 관련된 기본 지식을 공유하여 올바른 태극기 게양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했다. 윤재봉 위원장은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올바른 태극기 게양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태극기 나눔 행사를 통해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에서도 현충일을 비롯한 국기게양일에 주민들이 국기게양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충주시 연수동 협의체와 진위면의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및 특화사업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는 평택시 진위면 협의체 김정란 위원장 및 충주시 연수동 협의체 김현수 위원장을 비롯한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진위면의 특화사업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수 충주시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진위면의 넓은 지리적 특징과 배차간격이 큰 대중교통의 문제를 파악하여, ‘이동마트’ 사업을 추진했다는 것에 감명을 받았다”라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진위면의 다양한 사업을 벤치마킹하여, 연수동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란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서의 역량을 제고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 만큼 연수동의 다양한 사업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봉 진위면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 안중읍은 3일 현화근린공원에서 ‘미래에서 온 사장님들의 공유시장’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4월과 5월에도 진행됐으며 지역 내 어린이들과 학부모, 주민 등 300여 명의 참여 속에 6월 3일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행사 참여 어린이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배정된 부스에서 자신이 가져온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을 기부했고, 보컬 드럼팀 공연과 청옥태권도 영웅단의 태권도 시범 공연과 쿠키 아트, 업사이클링 공예, 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돋았다. 특히 지난 5월에 댄스 공연 후 본인의 용돈을 기부했던 송시아 어린이가 평택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착한 어린이 표창장을 받았다. 사업 제안자인 서평택포럼 이충헌 회장은 “행사가 끝나고 기부의 뜻을 밝히는 어린이들이 많아질수록 그동안 행사를 준비한 스텝들은 힘든 것도 잊을 만큼 기쁘고 행복했다”라며, “이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인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인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아이들이 직접 장터를 운영하고 수익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고 예뻤다. 이런 행사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협의회와 팽성읍위원회는 2일 노와5리 행복마을에서 태극기 게양운동의 하나로 '태극기 나눔 및 꽂이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제68회 현충일을 앞두고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 10여 명과 평택시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모여 직접 스테인리스 꽂이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나눠주며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격려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이종안 회장과 팽성읍 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현충일을 기념하여 행복마을에 직접 스테인리스 꽂이를 설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주민들이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직접 태극기 꽂이를 설치하면서 다시 한번 나라 사랑의 마음을 고취하고 주민들과 대면 인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뿌듯함을 느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시협의회와 팽성읍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힘써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태극기 달기 캠페인뿐만 아니라 이웃사랑 고구마 심기, 어버이날 홀몸 어르신 배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는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10회에 걸쳐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2명을 대상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 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귀농정책, 토양관리, 농기계, 작목별 재배기술 등 영농 정착의 기초를 다지게 했고,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위해 성공한 선배 귀농인 농장을 방문하여 귀농인 정착 사례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으로 영농 정착에 필요한 폭넓은 정보를 얻었으며, 막연했던 귀농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1회씩 10주간 예비 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2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평택시는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6월 7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역맞춤형 통·번역 서비스 및 다문화 강사 파견, 도서관 정원 가꾸기 사업 등 3개 분야이다. 사업 기간은 7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4개월간 추진되며,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으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경우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장애인,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며, 임금은 최저임금(시간당 9,620원)을 지급한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월 1일과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일에 걸쳐 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2023 동두천양주 전문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관내 30개교 전문상담(교)사 및 Wee센터 직원들이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부 이지영 교수의 '정서중심적 치료 ( Emotion- Centered TherapyECT)' 워크숍에 참여했다. 정서조절코칭북의 저자이기도 한 이지영 교수는 정서를 다루는 접근을 계속 연구하면서 지속적인 정서적 체험의 변화 과정에 중점을 두는 치료 이론인 정서중심적 치료를 제안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정서중심적 치료(ECT)의 제안배경과 정서중심적 치료의 이론을 설명하며 역기능의 관점, 치료의 목표, 정서적 처리과정, 치료원리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실습을 포함했다. 관내 전문상담 역량강화 연수 운영을 통해 학교상담 운영 능력을 증진하고 학생 개개인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원재필 교육과장은 “동두천양주 전문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관해 협의하고, 전문상담(교)사의 정보교류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동두천 초등 글로벌 영어리더교육 프로그램(Global Young Leader)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영어체험 캠프’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경기 양평영어캠프 원어민교사 2명이 자체 제작 자료를 통해 4시간 동안 ID game, Animal Quiz, Travel, Memory Game 등의 내용으로 체험 중심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8일 동두천 지역 내 8개 초등학교 학교장 추천을 통해 4학년 학생 15명을 선발했다. Global Young Leader 프로그램에서는 5월부터 가족 소개, 그림책 수업, 꿈 소개, 나의 성장 발표 등의 주제로 한국인 교사의 쓰기(Writing) 중심 수업과 원어민 강사의 읽기(Reading) 중심 수업을 격주로 2시간씩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기존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더하여 체험형 영어캠프 형태로 기획됐고, 다양한 수업 형태의 체험을 통해 폭넓은 영어교육의 기회를 경험하게 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식정보화 시대에 영어 소통 능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