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7일 1층 협의실에서 안양지역 우수 대학인 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고교-대학연계 학교자율과정 지원을 위한 정책 설명회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학교자율과정은 학생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하는 융·복합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과 융합활동, 마을과 연계한 교육활동, 학생 주도 주제별 프로젝트 활동, 진로연계활동으로 편성·운영할 수 있는 교육과정 정책 중 하나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나비꿈의 행복한 배움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목록화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학교와 지역의 연계를 강화하여 인적, 물적 자원 매칭으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날 안양지역 대림대 입학처 길미경 부장, 연성대 입학홍보처 김승환 팀장, 성결대 평생교육원 공윤수 과장 및 명승미 계장, 안양대 관계자가 참석했다. 교육지원청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정 정책 설명회와 지역사회 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군포시 산본1동 노루목푸르미회에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기존 녹슬고 낡은 우편함을 회원들이 직접 만든 우편함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을 2023년 군포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응모하고 선정되어 지난 5월 초부터 추진하고 있다. 노루목푸르미회는 아름다운 산본1동을 만들고자 2015년부터 주택가 골목에 화단과 벽화를 설치하는 등의 미관개선사업을 추진해 온 산본1동 자생봉사단체이다. 정병하 노루목푸르미회장은 “지난해 침수피해로 인해 상처를 입은 이웃 주민들의 마음이 이번 사업을 계기로 조금이나마 위로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노루목푸르미회와 같은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어서 침체되어 있던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이 변화되고,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정을 나누는 산본1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관내 소공인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에게 ‘생산현장 최적화를 위한 스마트공방 구축 정부지원 노하우’에 대한 성공사례 노하우, 사업기획 이해와 역량강화 제고에 관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을 진행한다. 본 교육은 1차시 스마트공방 구축 정부지원 성공사례 노하우부터 마지막 2차시 생산현장 관리 이해 및 최적화 실행 노하우, 생산제조 자동화 장비 구축 이점 소개 등 스마트공방 정부지원 사업 참여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기업의 역량강화 및 경쟁력 강화로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기간은 6월 12일(1차시), 6월 14일(2차시)간 총 2회차로 운영될 예정이고, 6월 12일까지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 접수 모집 중이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남양주시는 6월부터 8월까지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상속 취득세는 상속개시일(피상속인의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에 신고·납부 해야 하며, 해당 기한 내에 신고·납부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20%) 및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부과된다. 그간 시는 상속 부동산의 경우, 상속 포기를 신고하거나 기한 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 해야 한다는 내용을 알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가산세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납기 일 도래 전 상속 대상자들에게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왔으나 미신고 납세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부과제척기간인 10년 내 상속 취득세 신고 누락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에 2014년부터 2022년까지의 사망자를 대상으로 일제조사 대상을 확정했으며, 오는 8월까지 신고가 누락 된 상속 부동산에 대해 가산세를 포함해 취득세를 추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들의 가산세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미신고 상속 부동산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6일 다산동 법원 사거리 앞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연이어 발생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스쿨존 음주운전 및 우회전 신호 미준수 사망사고 사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횡단보도 보행 시 안전 수칙을 알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음주운전은 엄연한 범죄행위!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가요! ▲운전할 때 집중! 휴대폰 사용 NO! 등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캠페인 문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캠페인에 함께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4월 이후 연이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교통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남양주시지대에서 앞으로도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한 범 시민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예방 캠페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경산시의회는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경산시 종합교통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경산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을 포함한 일반안건 12건으로 총 1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날 본회의에서 예산결산위원으로 위원장에 강수명 의원, 부위원장에 이동욱 의원, 위원에 권중석, 김화선, 박미옥, 손말남, 이경원 의원으로 모두 7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번 정례회는 7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예비 심사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등을 실시하며, 23일부터 2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됐는지 구체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천읍)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 창립 22주년을 맞이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제정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현길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는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제정됐으며, 시각장애인이 관광, 문화, 예술, 체육,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할 때 시각정보의 제공 등 의사소통 지원을 위해 현장 또는 영상을 언어적으로 해설하기 위한 ‘현장해설’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 및 설비를 설치·운용할 수 있고 이를 위한 인력양성 등의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본 조례 제정을 통하여 현장해설사를 양성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예홍 회장은 “시각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감사패에 모두 담지는 못하지만 감사패를 통해 조금이나마 시각장애인의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 의원은 “시각장애인이 사회적 약자로 인식되기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일 본회의장에서 남광초등학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의정체험의 장을 펼친다. 남광초등학교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의회 소개, 개회식, 도의원과의 만남, 보고사항 보고,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 찬반토론 및 표결, 3분 자유발언 순서로 진행한다. 참가한 학생들은 “오늘은 내가 도의원”으로서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심사보고, 전자표결, 찬반토론, 3분 자유발언 등을 생생하게 체험한다. 한편, 3분 자유발언에서는 초등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기후 문제에 대해, ‘학생 번호 순서를 공평하게 하자’에 대해, 청소년의 폐쇄장소 이용에 대해, ‘학교 급식 식판을 다양한 크기로 바꿔 잔반 줄이기’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특히,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김기환 의원(이도2동갑)은“오늘 의정체험을 통해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토론과 대화로 지혜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대월면노인회가 이천거북놀이보존회에서 진행하는 2023년 우리 동네 전수관 나들이에 참여했다. 2023년 우리 동네 전수관 나들이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위해 이천 거북놀이보존회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대월면노인회와 함께 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이천거북놀이를 대월면에서 발굴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면에서 대월면이 참석하여 뜻깊은 것 같다. 이번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천거북놀이보존회의 ‘찾아가는 전통 민속놀이’공연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마을 단위로 신청 받고 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63번째 천책 읽기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63호 천책 달성의 주인공 장현서(5세) 어린이 부모님은 “작년 동네를 구경하다가 효양도서관을 알게 됐고 자연스럽게 아들과 도서관 데이트를 시작했습니다. 5살인 아들은 아직 글은 모르지만 책을 읽어주는 엄마를 따뜻하고 부드럽다고 말해줍니다. 좋은 프로그램이 이 곳 효양도서관에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며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남겨주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는 5-7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스티커북 수령 후 꾸러미를 대출해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