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출퇴근 시간대 차량 병목 현상으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금곡역 앞 회전 교차로를 올해 9월까지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설치된 금곡역 앞 회전 교차로는 1차로형 회전 교차로로, 기존 사릉에서 금곡 방면 편도 2차로 도로의 축소로 인한 병목 현상으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발생하는 사릉에서 금곡 방면 1차로 도로를 2차로로 확장하는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해 첨두 시간에 급증하는 교통량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 1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억 4천만 원이 투입되며, 차로 확장 공사를 통해 회전 교차로 내 꼬리 물기 문제를 해소하고 긴 정체 구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철수 교통국장은 “이번 공사로 출퇴근 시간대 운전자의 교통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6월 말 공사 착공,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금곡역 앞 회전 교차로에 대한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체육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강릉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남양주시 선수단 해단식 및 체육회 회원 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한 23개 종목 100여 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입상 단체 포상 및 성취상 1위 봉납 등 관계자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남양주시 생활체육의 발전 및 엘리트 체육의 진흥 방안과 목표를 포함한 ‘남양주시 체육 중장기 계획 발표회’가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체육 종목 관계자와 선수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선 2기 남양주시체육회 출범 이래 경기도체육대회 성적 향상의 쾌거를 이룬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남양주시 체육의 미래 비전과 실천 방안을 고민하며, 남양주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성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남양주시의 저력을 확인하고, 남양주시 체육이 경기도 체육의 중심으로 다가서기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이라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위탁 운영하는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개소 10주년 기념식이 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용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장, 최상도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장,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0년간 어린이의 안전한 먹거리 섭취 지원 등 좋은 일을 해오셨다. 현장에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코칭 활동과 환경·위생관리를 통해 아이들이 좋은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용인을 살기 좋은 생활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7월 1일부터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어르신·장애인을 위해서도 큰일을 해주시기로 하셨다. 잘 활동하실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1부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센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해 노력해온 어린이 급식소 중 우수 시설 8곳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어린이 급식소 원장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 식단 안내 및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용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시흥시는 1일 시청 다슬방에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경찰청 소관 과제 통합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경찰청,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구축되는 통합 테스트베드는 4개 부처(경찰청,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합동으로 진행 중인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경찰청 소관 연구 과제를 단일 장소에서 합동 검증·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 테스트베드’란 경찰청 소관 연구 과제를 통해 개발된 성과물을 시범적으로 적용해 시연과 검증을 위한 대상지를 말한다. 지난 5월 공개 공모를 통해 시흥시가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2026년까지 시흥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배곧 1,2동 및 정왕 3,4동) 내 7개 간선도로 구간에서 연구 성과물 실증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테스트베드가 구축되면 경찰청 소관 연구과제의 중요 성과물인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 운행 관리를 위한 통합관제 플랫폼 ▲음영 구간, 야간, 악천후 등에 대응 가능한 현장 기반시설 ▲교통 문제 분석 및 교통 예측을 위한 빅데이터 시스템 등이 효과적으로 검증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 테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월 31일 거북섬 발전위원회 5차 정례회의가 아쿠아펫랜드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거북섬 발전위원회는 지난해 8월 거북섬 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 한 상인과 시민들이 모여 발족했다. 지난 1월부터 매달 시흥시와 지속적인 정례회의를 통해 거북섬 지역 상권 발전과 활성화를 주제로 민관 상생협의를 통한 방안과 미래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거북섬 활력증진 TF’를 총괄 운영하고 있는 시흥시 기획조정실이 참석해 발전위원회와 소통을 이어갔다. 이들은 지난 4월 ‘거북섬 활력증진 TF’ 현장회의에서 건의됐던 교통, 관광,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검토 결과를 토대로 향후 조치 계획에 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가 시흥시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통한 거북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지역특화발전 사업계획 수립 및 시화MTV 특구 지정 연구용역’이 착수돼 진행 중이다. 향후 거북섬이 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종국 거북섬 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흥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거북섬 활성화 방안 마련에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성남시 대표 마을축제인 ‘제10회 단대동 논골축제’가 3일, 수정구 단대동 단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논골축제와 주민총회(단대동 주민자치회 주관)를 동시에 개최한다. 주민들이 스스로 만든 자치 계획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공론장인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축제도 즐길 수 있도록 논골축제와 주민총회를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그동안 단대동 주민총회는 매년 7월경, 논골 축제는 11월경에 실시해 왔다. 이날 주민총회는 1부 행사로 오전에 열리고, 논골축제는 2부행사로 오후 1시부터 즐길 수 있다.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결정된 마을사업은 2024년에 분과별로 추진하게 된다. 올해 논골축제는 3가지 주제로 열린다. 첫째 주제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이다.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성남 역사 50년 사진전’, ‘미래의 성남, 미래의 우리 마을’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거품 속 신비축제로 ‘축제 10주년 기념 닭잡기’와 ‘시승격 50주년 공찾기’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둘째 주제는 시민 체험마당이다. 체험마당은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전래놀이와 컵타(컵으로 하는 난타놀이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기부 캠페인 ‘우리는 지구를 지키는 기부 천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렸다.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기부에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이 청 내 마련된 공간에 물품을 직접 가져오거나 ‘굿윌스토어’와 연계하여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참여한 직원에게는 기증 물품에 대한 연말 정산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5일간 기증받은 물품은 6월 10일 지역연계교육 김포캠퍼스(구. 김포몽실학교)에서 열리는 ‘지구를 구하러 아나바다로 와락(樂)장터’에서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전달하여 나눔 문화를 실천할 예정이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우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우고 탄소 중립 친환경 실천에 함께 하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10일 지역연계교육 김포캠퍼스(구. 김포몽실학교)에서 ‘지구를 구하러 아나바다로 와락(樂)장터’를 통해 아나바다 장터를 열고 장터·맛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3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은 광명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텀블러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종이 없는 단체회의’ 등 실천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적극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박상덕 하안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탄소중립의 과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유관 단체원들을 포함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광명새마을금고에서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쳤다. 광명새마을금고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탄소중립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분리수거 잘하기와 다회용품 쓰기 등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피켓을 들고 참여 의지를 다졌다. 윤재진 광명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어떻게 하면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광명의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광명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반복되는 기후 이변을 심각하게 생각하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광명3동의 많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1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동네를 살리는 사회적자본 만들기’를 주제로 사회적경제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5월호’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일정 집단을 형성하는 사회구성원 간 공동의 이익을 위한 협력과 참여를 창출하는 무형의 자산인 사회적자본을 다루었다. 사회적자본은 사회협력과 거래를 촉진시키는 신뢰, 호혜적인 참여, 네트워킹 등 사회문제 해결과 갈등 해소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정의될 수 있다. ‘월간 광명사경-5월호’의 주제처럼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은 매월 광명사경 특강을 통해 신뢰와 네트워킹으로 사회적자본을 축적하고 있다.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 중인 한 참석자는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만나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계획 중으로, 창업보육실 모집 공고를 보고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며 “사회적자본을 직접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광명시에서 올해 추진한 ‘사회적경제 협동화 지원사업’을 통해 광명형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빛나는 광명마켓 등 사회적자본을 토대로 한 사업들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