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양경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결위원장은 지난 7일 장상진 PBA(프로당구협회) 부총재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장상진 PBA 부총재는 국제대회 시 삼다수를 공식‘Water’로 채택하여 공식 홍보를 했으며, 동시에 스포츠마케팅 전문그룹대표로서, 각종 대회와 협약을 통해 삼다수를 전세계에 알렸으며, 소속 선수(박인비 프로)를 통해 제주도를 홍보하고 위상을 드높인 바 공로를 인정했다. 양경호 위원장은“PBA 부총재와 스포츠마케팅 소속사 대표로서 제주도의 삼다수를 전세계에 알리고, 제주도 위상을 드높인 점에대해 깊은 감사를 드려며, 추후 제주특별자치도 체육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제주 홍보 등에 기여해줄 것을 요청드렸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1971년부터 도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내외국인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5월 말 기준 명예도민은 2천239명이다. 내국인 2천96명, 해외동포 24명, 외국인 119명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글로벌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 社의 에린 플란테 부사장 및 백용기 한국 지사장과 면담을 갖고,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관련 최근 현황, 자금세탁 수법 및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 체이널리시스 社는 75개국의 정부기관, 거래소, 금융기관 등에 블록체인 데이터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특히 북한의 불법 가상자산 활동을 추적하고 이에 대한 분석 정보를 수사・금융당국 및 민간 기업 등에 제공해 오고 있다. 김 본부장은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및 자금세탁 활동을 분석・추적하고 탈취된 가상자산을 동결・압류하는데 있어 민간 업계가 그간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평가했다. 또한, 양측은 최근 수년간 북한이 가상자산 탈취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는 한편, 자금거래 추적을 회피하는 수법 역시 갈수록 교묘해지고 고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관 공조 하에 블록체인 등 첨단기법을 활용한 추적 및 차단 활동 등 대응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했다. 플란테 부사장은 최근 우리 정부가 북한 해커 조직 및 IT 인력에 대한 독자제재를 발표하고, 미국 정부와 공조하여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대전시의회 이효성(국민의힘, 대덕구 제1선거구) 의원은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노후된 대전 1, 2산업단지 재생과 활성화 대책, 대덕구 시립 공공기관 건립·이전 등을 질문했다. 먼저 이효성 의원은 대전시가 ‘과학과 산업의 도시’로 변화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비전이 필요하다고 운을 뗀 뒤, 5백만평 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양적인 것에 초점이 맞춰져 산업현장에선 노후산단의 리노베이션 의지와 투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것을 지적하며 1, 2산단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사업 진행여부를 물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정부의 산단대개조 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된 것을 언급하면서 3년간 총액 5천875억 원의 대규모 프로젝트의 진행상황과 첨단업종으로 전환 준비중인 1, 2산단의 우리 시 준비상황에 관한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이 의원은 대전시내와 근접해 있는 계족산의 휴양림 조성은 중요한 과제라는 것을 언급하고, 대전시의 휴양림 조성 계획 발표 이후 구체적인 움직임과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계족산 주변 장동~이현 간 도로개설사업 등의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이어진 질문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7일 열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대전천 정비사업, 여성가족원 조직진단, 공공도서관 설립을 촉구했다. 먼저 박 의원은 대전을 대표하는 3대 하천 중 하나인 대전천은 이미 국가하천으로 관리되던 갑천과 유등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하천으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지난해 연말 3대하천 푸른물길 그랜드플랜의 핵심사업인 ‘대전천 통합하천사업’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기적으로는 친환경 명품하천으로 변모될거라는 기대가 되지만, 지금 당장 필요한 하천시설 정비, 청소관리로 홍수피해에 대비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대전천 일부구간이 국가하천으로 조속히 관리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관련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박 의원은 2015년 조직개편으로 ‘평생교육문화센터’가 ‘여성가족원’으로 명칭이 바뀐지 8년이 시간이 흘렀는데 당초 계획했던 조직개편 목표는 실현되지 않고 있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라는 본질에는 변동이 없음을 강조했다. 또한 ‘여성’의 이름이 붙은 조직명칭 때문에 사회적 시선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민이 많음을 설명하면서, 조직진단을 통한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7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전취약계층의 재난 대응을 위한 적극적 추진 방안 및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체계 방안 마련을 위해 시정질문에 나섰다. 먼저, 황의원은 안전취약계층의 재난 대응과 관련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대전시에서는 2024년 안전취약계층 안전환경 지원 종합계획 수립시 유형별 계층별 수요조사를 통한 계획수립을 위해 용역을 추진중이지만, 계획에서 더 나아가 적극적인 업무 추진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며 부서 간 업무 공유 방법 및 협업 실적과 안전취약계층 재난 대응을 위한 예산 수립 현황에 대하여 물었다. 또한 안전취약계층 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 유관 단체 등과의 협업 필요성을 언급하며 조례에 근거한 민관협업 지원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안전취약계층의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재난대응과 안전체계를 구축하기에 현재의 조직체계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안전취약계층 재난대응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 설치를 제안했다. 이어서 황의원은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체계 구축과 관련하여 대전시의 현황을 점검하고 추진의지를 물었다. 중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대전시의회 이병철(국민의힘, 서구 제4선거구) 의원은 7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문화·예술 수요도가 높은 도안지구에 관련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에 따르면, 대전은 문화기반시설 수가 17개 시·도 중에 15위로 인구가 비슷한 광주와 비교했을 때도 대전이 63곳, 광주가 74곳으로 대전이 더 적어 전국에서 최하위권에 속한다. 이 의원은“우리시가 문화를 선도하는 일류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문화·예술 시설 확충과 문화도시로서의 정책성 확립 및 장기적인 로드맵도 함께 제시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문화·예술 시설이 건립된다면 수요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관련 시설이 없는 도안지구에 건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에 따르면 문화·예술 관련 수요가 가장 높은 연령대는 20대로 90.6%가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했고 비교적 20대 미만부터 40대까지 관람률이 높았다. 이에 이 의원의 대전시 스마트도시과 데이터정책팀에 의뢰한 ‘도안지구 주민의 문화·예술 복지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대전시의회 이병철(국민의힘, 서구 제4선거구) 의원은 7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내실 있는 반려동물 지원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 의식 조사보고서’와 ‘대전광역시 사회지표조사’에 따르면 2021년 전국 606만 가구 중 25.9% 약 155만 가구에서 반려동물을 사육하고 있고 대전의 경우 2019년 17.8%, 2020년 21.6%, 2021년에는 34.8%까지 증가하며 65만 가구 중 약 23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사육하고 있다. 이 의원은“대전시의 반려인구는 계속 증가추세에 있으므로 반려동물 지원정책 강화와 함께 반려 양육자의 피부에 와닿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유기 동물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한다”며 “반려동물 고령화와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양육가구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지만 반려동물보험 가입률은 0.8%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보험연구원의 ‘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대전시의회 이병철(국민의힘, 서구 제4선거구) 의원은 7일 제27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제공을 위해 용문초등학교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전시 내 82개 행정동 중 초등학교가 없는 행정동은 용문동, 중앙동, 홍도동 3곳으로 용문동의 경우 재건축 지역인 1,2,3 구역을 중심으로 가장 가까운 탄방초가 1.4㎞ 이상 떨어져 있어 아이들이 보도로 통학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이에 이 의원은“상습 정체 구간인 용문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차량 이동량이 많고 탄방초로 가는 해당 통학로가 매년 보행자 사고가 끊이지 않는 ‘보행자 사고 상습 다발 지역’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도로교통공단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행 사상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민식이법(가칭)이 시행된 이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정부가 발표·시행하고 있음에도 2020년 324명, 2021년 369명, 2022년 389명으로 여전히 줄지 않고 있으며 대전에서도 지난 4월 서구 둔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인도를 걷던 초등학생 4명이 음주운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곳을 방문해 홍보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연락처와 복지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추진된다.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에는 철산역 주변과 상업지구 내 생활 밀접 업종인 부동산 30곳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집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상열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에서는 부동산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홍보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곳곳에 숨어있는 철산3동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캠페인을 통하여 발굴된 위기 가정은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후원물품 연계, 가족돌봄청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5일 도란도란 도심숲길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광명6동 유관단체장 9명이 참석하여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우리 미래세대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후의병으로서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광명6동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은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사회에 대한 인식개선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 실시, 친환경 소비에 동참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선원 광명6동 단체장협의회장은 “목감천, 우리어린이공원, 도란도란 도심숲길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인 광명6동 만들기에 동참하면서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이번 선언식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광명6동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