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성주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토지 178,18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수정과 토지의 시가 수준에 따라 2024년도 성주군 개별공시지가의 경우 전년 지가 대비 0.35%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국 평균 상승률 1.22%보다 낮은 수치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군청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정된 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때는 이의신청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군청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과 동시에 가격 적정 여부를 재조사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ㆍ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했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보건소는 지난 30일, ‘걷기 동아리 또바기’의 어르신 40명과 함께 ‘동네 어르신과 행복 찾기 - 동행’ 걷기 행사를 물안개 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동행’ 프로그램은 검천1리에서 출발해 팔당호반둘레길을 거쳐 물안개공원까지 약 6km를 걷는 코스로 구성됐다. 휴식 시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재미있는 공게임과 건강체조 레크레이션을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각자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으며 어린시절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걷기 동아리 또바기’는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또바기’의 어르신들은 걷기 등 건강생활 실천과 소통을 통해 일상생활의 소확행을 얻고 있다. 조정호 광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물안개공원 걷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과 우울증 예방 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광주시가 공공기관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협업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저비용·고효율의 공모사업 발굴에 집중한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공공기관(부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함께! 새롭게! 시민행복을 향한 밀착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시와 공공기관의 협업지원시스템에 대한 고도화 방안과 저비용·고효율의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협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는 공공기관과 밀착동행에 나서 시민에게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광주시와 공공기관의 협업지원시스템은 보고와 전달 중심(공공기관⇌관리부서→전략추진단)의 관리체계에서 벗어나 유기적 협업지원체계(관리부서⇌공공기관⇌전략추진단)로 전환해 공공기관 주요사안에 대한 협의와 조정 기능을 강화한다. 또, 일부 공공기관 직원의 개인적 일탈과 위법행위로 인해 혁신의 노력과 성과가 동력을 잃지 않도록 지난해 완성된 조직‧인사‧재정‧보수 관련 표준매뉴얼을 보완하고, 업무처리절차를 개선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
서현일보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30일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 청취의 장을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한윤희 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첨단·비아·수완 에너지전환마을, 반짝반짝·지구별 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광주에너지센터 등 지역 에너지 기관·단체, 관계 공무원, 광산구의원이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에너지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지난 2019년 경기도에서 최초 제정되어 광주지역 지자체에서는 광주시와 동구가 시행하고 있다. 광산구는 조례가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의 적극적인 에너지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간담회는 에너지전환마을과 같은 에너지 공동체 조성을 활성화하고 기존의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에너지 전환 사업의 추진 및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서현일보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시립도서관 주관으로 구리역 인근 구리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2회 구리시 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날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리애(愛)책’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리시민이 책으로 소통하며 이웃과 즐거움을 나누는 하루가 됐다. 개막식 시작과 함께 △독서왕 시상 △공연 '버블버블 매직쇼', 창작뮤지컬 '우리의 꽃밭' △한성민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메인 행사가 펼쳐졌으며, 책과 놀이로 어우러진 ‘야외도서관’, 로봇과 메이커 프로그램인 ‘책놀이랩’ 및 23개의 체험부스 등이 구리광장을 가득 메웠다. 또한 지역서점 '갈매책방북적북적', '구월서가'와 구리작은도서관협의회, (사)어린이도서연구회 등 책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지역의 단체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4월 무더운 날씨임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책의 날 행사장으로 연이어 이어졌으며, 삼삼오오 가족 단위에서부터 친구들과 함께 온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체험부스와 포토존, 야외에서 책을 읽는 등 자유롭게 행
서현일보 기자 | 구리시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방정환 미래교육센터 운영에 참여할 ‘어린이자문단’을 모집한다. 구리시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어린이가 자유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신 방정환 선생을 뜻을 잇기 위해 지난 2월 설치됐다. 시는 이번 어린이자문단 모집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자기 주도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모집 대상은 구리시 미래교육 및 예술교육 등에 관심이 있고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며, 선발된 어린이는 올해 9월까지 교육프로그램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등을 체험한 뒤 자문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방정환 미래교육센터 교육사업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미래교육센터의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어린이와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친밀한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로 만들어 가겠다.”라며, “또한 자문단이 제시한 의견을 토대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미래교육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0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자기주도 평생학습 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학습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습서비스는 주소지 또는 직장근무지가 울주군인 7인 이상의 학습모임이 스스로 강사를 선정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학습 모임의 대표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울주군 교육체육과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단순 친목 도모·여행·일회성 등 사업목적에 부적합한 프로그램일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사업 대상 선정은 참여 인원과 대중교통 소외지역, 학습 분야의 차별성(4차산업 분야 우선 선발) 등을 고려해 이뤄진다. 대상 모임에 선정되면 일정 기간 소정의 강사비가 지원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이 배우려는 의지만 있다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구리시는 2024.1.1.기준 개별주택 4,664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구리시 개별주택가격은 작년 대비 0.86% 가량 소폭 상승했으며, 구리시 공동주택가격은 작년 대비 1.7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신청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자는 구리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가격이 결정되며, 처리 결과는 오는 6월 27일까지 신청인에게 서면 통지와 함께 최종 조정 공시된다. 아울러,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가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56,371호에 대해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도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는 시민의 재산이 적정하고 합리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22일 개별주택 2만1천100호에 대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이날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울주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군청 세무1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세무1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을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으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울주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 인근 주택과의 가격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 및 검증한 후 오는 6월 27일 최종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건물과 부속토지를 함께 평가해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되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구리시는 관내 토지 24,395필지에 대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올해 구리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1.82% 상승했으며, 구리시 최고지가는 돌다리 인근 상업지역인 수택동 404-5번지로, 11,130,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아천동 산52-1번지로, 3,570원/㎡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031-550-2153), 등기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조정된 지가는 오는 6월 27일에 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구리시는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