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생포 근린공원 내 라벤더가 개화하기 시작하면서 장생포를 보랏빛을 물들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장생포 그린공원 내 2만 2천 본의 라벤더는 다음 주가 되면 절정을 이뤄 장생포 찾는 가족, 연인 등에게 사진을 찍으며 멋진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남구는 이번 장생포 봄의 정원과 수국 포토존 조성으로 장생포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며, 매년 아름다운 볼거리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9일 '2024년 호호마을 청년나이팅게일 건강돌봄 특화사업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동아대학교 간호학과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돌봄 사업설명, 자원봉사자 사전교육, 가정방문을 통한 홀로 어르신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대신3동은 동아대학교 간호학과와 관학 협력하여 건강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에 따른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6일, 2024년 사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워크숍을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컨벤션 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간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사상구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주최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들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민간주도·공공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민간협력 협의체로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할 및 사례 공유’를 주제로 타 시도의 사례를 접목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해 한 번 더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지역의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개발․연계해 수요자 중심의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지역사회보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4월 30일, 호주 질롱에 위치한 호주형 자주포 및 레드백 장갑차 생산공장 (H-ACE)을 방문하여, 리차드 말스(Richard Marles)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함께 건설공사 현장과 생산라인 등을 둘러보고, 한화디펜스 호주법인장으로부터 상세한 브리핑을 받았다. 신원식 장관은 호주 생산공장은 양국 간 방산협력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고 강조하면서 호주형 자주포 및 레드백 장갑차의 현지 생산으로, 호주군의 전력 강화와 더불어 한국-호주 무기체계 간 상호운용성과 전략적 연대가 강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본 시설의 완공으로 질롱시의 지역 경제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장기적인 협력이 지속되도록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질롱시가 고향이자 지역구이기도 한 말스 부총리는 “본 시설의 완공은 호주의 국방력과 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장기적인 협력이 지속되도록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화는 ’24년 3분기 완공을 목표로 생산공장(H-ACE)을 건설 중이며, 이곳에서는 호주형 자주포(AS-9)와 탄약운반 장갑차(AS-1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서구 동대신2동 함께하는 나눔회는 지난 4월 30일 안부확인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홀로어르신 및 장애인 30세대에 밑반찬(계란, 김, 라면, 사골곰국 등)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중구의회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중구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규칙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지명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포함하여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강후공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예정인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을 비롯하여 각종 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로,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축적하신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안건을 면밀히 살펴 심도있게 검토하여 주시고, 행정사무감사 또한 행정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과 지역의 중요사업 등을 꼼꼼히 살펴 내실있고 미래지향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집행부에서는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정처리 결과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철저히 점검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창한 의원은 영종국제도시 중학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9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나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SNS를 활용한 관광 홍보부터 해설 기법, 해설사의 역할과 자세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또한 역사·인문학적 가치가 높은 나주의 보호수, 노거수에 얽힌 참신하고 흥미로운 스토리가 담긴 책자 ‘나주, 나무이야기 여행’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나주시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8개소(나주읍성권, 나주역, 반남고분군, 서문주막, 도래마을, 천연염색박물관, 역사갤러리, 빛가람전망대)에 26명이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 예약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나주문화관광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로 가능하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산 서구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4월 29일 대구광역시 일대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교육 및 여성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서구 부녀후원회 등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여성 지도자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 36명이 참석하여 협업으로 진행했으며,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여성클럽의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교육과 3‧1운동 만세길 등 근대문화골목과 팔공산케이블카 벤치마킹, 동화사 문화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 워크숍 내용을 바탕으로 서구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기자 | 정부는 부처 칸막이 해소 및 과제 중심 협업을 위해 중앙부처 국·과장급 24개 직위를 ‘전략적 인사교류’ 직위로 선정하고 지난 2월 인사교류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 공공서비스국장에 과기정통부 출신(임정규 국장)이,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에 행안부 출신(황규철 국장)이 임명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전략적 인사교류에 따라 양 부처 교류직위 국장급을 공동대표로'전략적 협업 협의회'를 발족하고, 5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전략적 협업 협의회'는 양 기관이 협업이 시급한 분야를 중심으로 협업과제를 발굴‧선정, 추진전략 등을 논의하고 협업과제 달성을 위해 진행 상황을 매월 점검한다. 첫 회의에서는 5건의 협업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 및 일정, 부처별 역할 등이 논의 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한 공공 정보시스템 혁신'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대책(‘24.1.)'에 따라 정보시스템 운영방식 개편 및 공공 정보화사업 참여여건 개선을 위해 국민 이용이 낮고 성과가 저조한 3등급 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신정3동 울산남부교회 주차장(팔등로 64)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남구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재능기부(손마사지 체험)부스 등 올바른 하수도 배출방법 안내,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으로 아로마 모기 퇴치제 만들기, 천연수세미 및 중고 도서판매, 중고물품(의류 등) 판매, 울산남부교회에서 이‧미용봉사 등을 진행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아이스크림과 강남새마을금고에서 팝콘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