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193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6월 7일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종합복지허브타운 외 8개소를 방문했으며, 사업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및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점검하는 한편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대상지 위치 선정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지역 특성을 가진 사업 아이템 발굴하고 인근 사업과 연계하여 공간 활용을 최대화하는 등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덕계동 232-2번지 일원에 위치한 폐기물처리시설 현장에서는 폐기물 산으로 인한 주민 불편에 대해 지적하고, 강력한 행정지도 촉구와 시민 위주의 행정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김태우 위원장은“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주요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면서“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수집한 정보들을 적극 활용해 시민불편 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남은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히 임하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지난 7일, 전남도 도민안전실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재해위험시설 정비사업 실시설계 기간을 단축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에서 추진중인 하천, 도로, 교량 등 재해위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할때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문화재지표조사, 교통영향평가 등을 개별 발주로 실시설계 기간이 1년이상 소요됨에따라 신속한 사업 추진을 못하고 있어 도민들로부터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 최명수 의원은 “영암 학산천 정비사업 역시 추진이 제대로 안되어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하천, 도로, 교량 등 재해위험시설 정비사업을 함에 있어 일괄발주를 통해 실시설계를 최대한 단축함으로써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예산도 절감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도민의 안전이 우선되기 때문에 실시설계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최 의원은 “항상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난 행정사무감사시 농촌지역에서 농기계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전남도 내 전체상수관로의 15%인 3,300km는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상수관으로 확인돼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전남도가 예산 확보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은 최근 동부지역본부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전남도가 2021년 당시 노후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2024년까지 완료한다고 했는데 노후 상수관이 줄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상현 동부지역본부장은 노후 상수관 기준과 현황을 묻는 김 의원의 질의에 상수관의 내구연한은 재질에 따라 10년에서 30년이고, 전남의 노후 상수관은 전체 21,400km의 15%인 3,300km가량 된다고 답변했다. 노후 상수관 교체는 시ㆍ군이 자체예산과 국비를 들여 추진한다. 김 의원은 “지방비 부담률이 높아 재정이 열악한 시ㆍ군들은 노후 상수관이 있어도 교체를 위한 국비 신청을 못하는 것”이라며 “전남도가 국비 확보를 위한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비가 와서 가뭄이 일부 해소됐지만 상수관 누수를 막고, 도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후 상수관 교체를 위한 예산 확보에 만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남도내 지역축제 개최·지원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조례안은 ▲지역축제 지원계획 수립 및 공고 ▲지원 신청에 대한 심의결과 공개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 개정이 이루어지면 지역축제의 지원 일정, 선정 절차 및 신청 방법 등 주요사항이 도보 또는 인터넷에 공고되며, 지원 신청에 관한 심의 결과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박정수 의원은 “그동안 도에서 지원하는 지역축제 선정 시 명확한 기준이 구체적으로 공시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며 “조례가 개정되면 지역축제 지원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높아지고, 지역축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45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의정활동 능력 제고를 위해 의원이 되기 전 당선인 신분의 도의원에게도 교육연수를 지원해 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의회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운영위원회에 상정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연수 대상에 ‘의원 및 의원당선인’을 명확히 규정해 의원의 교육연수에 대한 기본원칙을 세웠다. 기존 「충청남도의회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는 ‘충청남도의회의원’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 교육연수를 지원한다는 내용만 담겨있어 아직 임기가 시작되지 않은 ‘의원당선인’에 대한 교육연수 지원 규정은 불분명했다. 방한일 의원은 “임기가 시작되지 않은 당선인 신분의 충남도의원도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 교육연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충남도의회 의원들 모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평창군의회에서는 오는 12일에 열리는 제286회 정례회에 “평창군 출향군민 교류·협력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한다. 이창열 의원이 발의한 해당 조례안은 출향군민과 출향단체와의 유대강화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군수의 책무와 교류·협력 사업을 규정하고 군정발전의 공로가 큰 출향군민에게 주는 포상에 대한 근거를 명시하고 있다. 조례안은 자발적 애향활동의 대가성 행위가 되지 않도록, 재정적 지원이 아닌 협력사업 명시를 통한 교류 증대에 초점을 맞췄으며, 평창군 내 공공시설의 이용료 감면 규정 등을 통해 출향군민을 생활인구로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예정이다. 이창열 의원은 “생활인구 늘리기가 인구감소의 주 해결책으로 등장한 만큼, 지역에 연고를 둔 출향군민과의 교류가 더욱 중요해졌다. 조례안 제정을 통해 출향군민의 애향심 및 자긍심을 높여 평창군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405회 정례회 기간 중 6월 7일 본회의 산회 후 경상남도청 2층에 위치한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방문 격려했다. 건설소방위는‘재난안전상황실’방문하여 상황실의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으며, 도내 재해재난위험지구 영상자료와 소방차량 출동 영상 등을 관찰하는 등 재난 발생 유형에 따른 재난대응시스템 시연 행사도 가졌다. 박해영 위원장은“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경남을 구축할 것,”이라며 “재난안전상황실 근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재난안전상황실은 6월 1일 개소 현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으며, 기관과 부서별로 운영되던 영상정보를 통합 관제할 수 있도록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스템을 구축했다. 생활치안을 위해 전 시군에 설치된 지능형 CCTV 3만 8000여대, 재해위험지역 CCTV 487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상황 CCTV 등의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정량 미달·가짜 석유를 판매하거나 무등록공급업자와 과세자료 없이 현금 거래하는 등 시가 103억 원 규모로 석유제품을 불법 유통·판매한 업자 일당 27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에게 피해를 본 소비자만 약 12만 명으로 추정된다. 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8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석유제품 불법 유통·판매 행위 수사를 통해 석유사업법·계량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27명을 검거해 16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입건한 나머지 11명은 곧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불법 유통한 석유제품 유통량은 총 650만 리터로 200리터 드럼통 3만 2천500개 분량이다. 시가 103억 원 상당이며 적발된 주유소의 POS(주유소 판매관리시스템)의 판매자 수치를 추정하면 소비자 피해가 약 12만 명에 달한다. 적발된 업자들을 보면 A씨 등 4명은 일반대리점 석유판매업자와 배달 기사로, 이동판매 차량의 주유기에 불법 제어장치를 설치해 경유 등을 정량보다 10% 적게 주유되도록 조작했다. 특히 지난해 4월에 적발돼 수사 중인데도 올해 4월 도 특사경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시·도지사에게 100만㎡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 권한을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수도권에도 위임하자고 건의한 가운데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을)이 경기도 의견을 반영한 ‘개발제한구역법 개정안’을 6월 8일 대표 발의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3일 발표한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비수도권 지자체에 한정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대폭 확대(30만㎡ 이하→100만㎡ 미만)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존에는 2016년 그린벨트 규제 개선 방안에 따라 30만㎡ 이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전국 지자체에 부여한 바 있다. 이에 도는 지난 1월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개발사업 등이 제한받는 상황에서 권한 위임까지 수도권을 차별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면서 시도지사협의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국토교통부에 건의문을 제출했다. 그러나 시행령 개정안에 도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고, 오는 7월 시행 예정이다. 결국 도는 국회의원들을 향해 ▲30만㎡ 이하의 해제권한이 위임된 2016년 이후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사업 추진(판교제2테크노밸리 등 8개 사업) ▲전국 시·도 중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지난 6월 7일 14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문화예술도시로의 안양, 새로운 길 찾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예술도시 안양의 위상을 찾기 위한 진단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득구 의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박인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천진철 경기예총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강주희 안양문화예술재단 차장은 ‘예술인과 상생하는 문화예술 지원 방향’을 주제로,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경영전략과 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예술가의 상생을 위한 지역문화생태계 보완 방향에 대해서 제언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이재옥 한국예총 안양지회 회장은 ‘안양시 문화예술 정책 진단 및 향후 과제’를 중심으로 안양 문화예술의 도약기, 성장기, 발전기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국가문화예술정책과 안양문화예술정책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안양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반시설의 확충과 전략적 운영방안 △중장기적 문화예술정책 △안양예술 플랫폼 및 DB 구축 △안양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