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화성시가 7일 대회의실에서 제9기 시민감사관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8년부터 도입된 시민감사관은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청렴 화성을 구현하는 제도이다. 이에 이날 위촉식에는 재위촉 10명, 신규 위촉 20명, 총 30명의 시민감사관이 위촉돼 위촉장 수여와 기념촬영,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5년 5월 26일까지이며, ▲시민생활 불편 및 불만사항 제보 ▲위법 및 부당 행정 제보 ▲제도 개선 및 예산절감 등 모범사례 발굴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감사관은 공직사회 내 부패와 갑질을 감시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꼭 필요하다”며, “화성시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김정호 의원(국민의 힘, 광명1)은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과 함께 지난 5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 6구역 GH공공재개발 추진위원회(가칭) 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뉴타운 6구역 GH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관련하여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광명뉴타운 개발사업은 23개 구역 중 11개 구역에서 민간형식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해제된 12개의 구역 중 4곳에서 공공재개발 방식으로 재개발이 추진중에 있다. 정담회에서는 광명3동인 6구역의 GH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을 위한 방안과 지역의 열악한 생활환경 및 높은 공사비, 낮은 사업성으로 인한 주민 부담금 과중 우려, 구역 내 초등학교 이용 문제, 다양한 사업추진 접근 등이 모색되고 논의됐다. 공공재개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뉴타운에서 해제된 구역들이 공공재개발의 기회를 얻고 추진중에 있는 곳이 여러 곳이 있다. 6구역도 기회를 얻어 공공재개발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되길 원하고 주민동의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호소했다. 김정호 의원은 “광명3동 6구역은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7일 의장 접견실에서 염종현 의장을 대신해 독일 바이에른 주(州)의회 위원단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에는 알렉산더 쾨니히(Alexander König) CSU(기독교사회연합당) 부의장 등 바이에른 주의회 경제·국토개발·에너지·미디어·디지털화 위원단 6명과 주한독일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한 외빈 총 11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지난 4월 공무국외출장 당시 바이에른 주의회를 방문한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고은정(더민주, 고양10)·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부위원장과 김태희(더민주, 안산2)·김도훈(국민의힘, 비례) 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등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남 부의장은 경기도의회 활동사항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 뒤, 양 지역과 기관 간 친선연맹 교류 활성화를 제안했다. 남 부의장은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가 지난 4, 5월 공무국외출장 시 잇따라 바이에른 주의회를 방문해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 역할을 적극 논의한 바 있다”라며 “이에 대한 답방으로 바이에른 주의회 의원들께서 도의회를 직접 찾아준 데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이에른주가 2016년 경기도와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ESG생태계 구축을 통한 수원시 혁신방안 연구회(대표 박현수 의원)’는 6. 7(수)일 경북 예천군에 위치한 경상북도 개발공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북형 지역균형발전 △공공개발·주거복지 인프라 구축 △ESG 경영선도 등을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개발공사 견학하여ESG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SG는‘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말이며, 기업 또는 기업에 대한 투자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영향을 측정하는 요소를 말한다. ESG생태계 구축을 통한 수원시 혁신방안 연구회는 급변하는 글로벌 ESG 환경에 대비하고, ESG 생태계 활성화를 구체화하기 위한 수원특례시 ESG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현수 대표의원은“ESG 경영과 인프라 구축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도시생태계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며“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선도적으로 ESG 경영을 선포하고, 혁신성장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경상북도개발공사의 우수 사례를 배우며 의견을 나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6. 7일 만석공원 테니스장에서‘제1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수원특례시의회 주최, 수원시 테니스협회(협회장 윤주남) 주관으로,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주요 내빈 및 동호회 회원 등 약 600여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은 테니스협회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김기정 시의회 의장의 대회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대회는 260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2인 1팀으로 경기를 펼친다. 김 의장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테니스 대회가 첫 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날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승패를 떠나 상호간의 존중과 응원, 스포츠맨십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니어 테니스 대회는 연령별(60~64세, 65~69세, 70~74세, 75~79세, 80세 이상)로 나눠서 복식 경기를 펼치며, 최종 경기 결과 1위, 2위, 공동 3위 팀에는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 7,409가구 중 부자중심가구(청소년한부모부자가족 포함)가 1,754가구를 차지함에도 부자중심가구를 위한 복지시설은 단 한 곳도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도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모자가족복지시설 2개소, 미혼모가족공동생활시설 2개소, 미혼모가족기본생활시설 1개소로 총 5개소가 운영 중이다. 김호진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지난 5일 여성가족정책관실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한부모가족은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계층 중 하나로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육아, 돌봄, 의료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한부모가구 중 부자중심가구는 약 23.7%로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부자중심가구를 위한 복지시설이 단 한 곳도 없다”면서 “부자중심가구에 공적 영역의 손길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한부모는 홀로 생계와 양육을 동시에 책임져야 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긴급한 상황 발생시 자녀 돌봄의 사각지대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부모가족 학령기 자녀에게 부모 모두와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상현1동,상현3동/더불어민주당)은 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의 주최로 열린 제8회 INAK 사회공헌대상 지방자치부분 지방자치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윤원균 의장은 지역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 방문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과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실천적인 소통을 생활화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원균 의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민원 현장 위주의 활동을 하려고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NAK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청소년상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와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를 찾아 그들의 헌신적인 삶을 널리 알리어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으로 총 1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웰니스 원주 활성화 연구회'(회장 차은숙)는 지난 6월 7일 ㈜메쥬를 방문하여 웰니스 산업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에서 연구회는 ㈜메쥬의 박정환 대표이사를 만나, 웰니스 산업 발전에 필요한 연구 및 개발과정, 그리고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연구회 회원들은 ㈜메쥬의 웨어러블형 조합의료기기 '하이카디플러스'를 일주일간 직접 착용하여, 심전도 데이터 통계, 부정맥 자동 분류, 호흡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분석하는 체험을 통해 기기의 실질적인 기능과 웰니스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경험할 예정이다. 차은숙 회장은 “메쥬와 같은 지역 기업이 웰니스 산업에 대한 노력과 결과를 이끌어낸 것은 대단한 성과”라며, “원주시의회는 이러한 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연구회는 원주시 웰니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계속 이어가며, 연구 결과를 원주시의회의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웰니스 원주 활성화 연구회’는 차은숙(회장)·홍기상(간사)·조용기·문정환·이상길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7일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제1회 의정 아카데미를 열고 결산 과정·심사 및 반부패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의회는 12일부터 열리는 제345회 정례회 결산 심의를 대비해 결산 과정과 결산 심사 교육을 진행했으며, 국회사무처 예산정책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앙대 대학원 및 지방의회연구소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주영진 교수가 교육했다. 또한 청렴의 중요성과 반부패 실천 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지방의회 3선 의원을 역임한 하종삼 목민심서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앞으로 있을 결산 승인에 대비해 진행한 교육인 만큼 내실 있는 의회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의정 아카데미가 의원과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도의회가 ‘반부패·청렴 추진단’을 의회 내 별도 기구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고, 청렴 크로스레터, 청렴 지식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오늘 특강이 의원들의 적극적 동참,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의회 독립성 강화 및 기능 확대를 위한 의원연구회’가 지난 7일 의회조직 관련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연구회의 공식적인 첫 번째 활동인 이번 업무보고 청취는 ‘의회 조직진단 및 조직개편’과 관련한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북구의회가 처한 현실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밀히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인사권 독립 전·후 조직개편 관련 사항’과, 집행부 관련부서로부터 ‘의회 조직진단 관련’ 내용을 보고 받고 관련사항에 대한 질의와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손혜진 대표위원은 “의회는 기본적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소명을 수행하지만, 양 기관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이인삼각을 뛰고 있는 것과 같다”며 “이번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자치분권 강화를 염원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앞으로의 연구활동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제286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연구회는 조직 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이 없는 기형적이고 불완전한 지방의회 조직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