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7일 디지털 전환으로 산업계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의 ’23년도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15년에 시작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산업체 수요기반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개편, 소프트웨어 전공 정원 확대, 비전공자 대상 소프트웨어 융합교육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 양성을 주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8년간(’15~’22년) 40,419명의 소프트웨어 전공인력과 27,136명의 융합인력을 배출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13개 대학(일반트랙 11개, 특화트랙 2개)을 선정하고 일반트랙 대학에는 각 9억5천만원, 특화트랙에는 각 4억7천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트랙에는 총 36개 대학이 신청하였으며(경쟁률 3.3:1), 그 중 경남대, 경희대, 고려대, 군산대, 동국대, 동아대, 부산대, 순천대, 영남대, 연세대, 한동대가 선정되었다. 특화트랙은 올해 10개 대학이 신청하였고(경쟁률 5:1), 그 중 신한대, 한라대가 선정되었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최장 8년간의 지원을 받으며, 대학 내 디지털 교육뿐만 아니라, 초·중·고교생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2023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경쟁률이 지난해 보다 하락한 40.4대 1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2~26일까지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720명 선발에 총 2만 9,086명이 지원해 평균 4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직군별로 행정직군 경쟁률은 519명 선발에 2만 4,307명이 지원해 46.8대 1, 기술직군 경쟁률은 201명 선발에 4,779명이 지원해 23.8대 1을 나타냈다. 행정직군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류는 교육행정으로 3명 모집에 597명이 지원해 199.0대 1을 기록했다. 기술직군에서는 일반농업이 6명 모집에 327명이 지원해 5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30.2세로 지난해(29.7세)보다 약간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만 6,185명(55.6%)로 가장 많았고, 30대 1만 153명(34.9%), 40대 2,469명(8.5%), 50세 이상 279명(1.0%) 순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중 여성비율은 49.5%이다. 유승주 인재채용국장은 “공직 관련 정보를 적극 제공하는 한편 공직유입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올해 뉴:홈 사전청약 대상지와 공급시기를 확정하고 6월에는 동작구수방사 등 1,981호의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주택 분야 국정과제인 뉴:홈(공공분양 50만호)은지난해 말 첫 번째 사전청약에서 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이에 국토교통부는 올해 사전청약 물량을 기존 발표된 약 7천호에서 약 1만호로 확대하고, 공급시기도 2회(상·하반기)에서 3회(6, 9. 12월)로 구체화하였다. 올해 시행 물량은 기존계획에서 하남교산, 화성동탄2, 인천계양, 서울 한강이남 등 9개 지구가 추가되어 총 10,076호를 공급할 예정으로, 3회에걸쳐 공급된다. 6월 뉴:홈 사전청약 공급일정은 다음과 같다. 9일 동작구 수방사 255호(일반형, LH)를 시작으로, 12일에는 남양주왕숙 932호와 안양매곡 204호(나눔형, LH), 13일에는 고덕강일 3단지 590호(토지임대부형, SH)에 대해 사전청약 공고를 실시한다. 추정분양가는 나눔형인 남양주왕숙 2.64억~3.36억원, 안양매곡 4.39억~5.43억원, 서울 고덕강일 3단지 3.14억원이며, 일반형인 동작구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국민이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 플랫폼인 ‘범정부 서비스 통합창구’가 구현된다. 행정안전부는 6월 8일,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주요 과제인 '범정부 서비스 통합창구' 구현을 위해 44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공공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범정부 서비스 통합창구'는 핵심 과제 중 하나다. 범정부 서비스 통합창구는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국민이 각종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 플랫폼이다. 정부 부처에서는 업무별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각각 운영하고 있어 국민은 서비스별 사이트를 따로 방문하여 회원가입 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범정부 서비스 통합창구가 구현되면, 국민이 정부의 여러 사이트를 방문할 필요 없이 한 곳(One site)에서 각종 공공서비스를 신청하거나 조회, 처리할 수 있게 개선된다. 정부24(민원)와 홈택스(국세), 워크넷(취업), 복지로(복지), 나이스(교육) 등의 정부 사이트들이 한 번의 로그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우리나라 국민과 외국인에게 발급되는 국가신분증의 운영 표준이 제정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초부터 신분증 소관부처들과 협의하여 ‘국가신분증 운영 표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표준(안) 적용 대상은 정부가 발급하는 주민등록증, 청소년증, 국가보훈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7가지이다. 행안부는 6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행정예고를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신분증 표준을 확정·시행할 계획이다. 지금은 신분증마다 운영 기준과 방식이 달라, 일부 불편과 비효율이 발생하는데, 이번에 신분증 표준을 제정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신분증에 기재되는 한글 성명의 최대 글자 수가 주민등록증은 18자, 청소년증·운전면허증·장애인등록증은 10자, 여권은 8자, 이달 초까지의 국가유공자증은 14자로 각기 달랐다. 로마자 성명의 경우, 여권과 외국인등록증은 37자로 국제표준에 부합하나, 운전면허증과 장애인등록증에는 20자까지만 기재되고 있다. 앞으로는 모든 국가신분증에서 국민과 외국인의 성명이 온전하게 표기되도록 할 계획이다. 신분증 발급 신청 때 제출하는 사진의 규격도 가로 3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는 국내 최장수·최대 규모 환경전시회인‘제4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3)’을 6월 7일부터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 ENVEX(엔벡스) 2023 : ENVironmental EXhibition, 1979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44회를맞이하는 엔벡스 2023은 국내 환경산업 관련 기술전시회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있는 환경 전문 전시회올해 엔벡스 2023은 우수 녹색 중소기업의 내수 활성화와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준비됐으며, 환경산업 관련 기술전시회와 함께 해외수출상담회, 투자상담회, 환경정책세미나 등이 운영된다. 특히 미국, 중국, 유럽 등 18개국에서 274개 기업이 참가하며 400여 명의 해외 구매처(바이어)를 포함하여 4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는 수처리, 대기관리 등 환경산업기술과 녹색경제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기술이 선보인다. 이 외에도 중소 환경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수출상담회 및 공공기관 내수 구매상담회, 전문 투자자 초청 투자 상담회 등이 함께 열린다. 환경산업정책 세미나 등 16건의 전문가 토론회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환경부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의 품질 향상과 측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이 6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의 성능인증 유효기간을 5년으로 설정하고, 측정기기가 당초 성능 기준에 맞게 성능이 유지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성능검사와 성능점검 제도를 도입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사후점검 수요 확대에 맞춰 성능인증 기관을 2배 이상 확대(기존 5개소 → 10개소 이상)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간이 측정기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과 사용정지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의 측정 결과를 일반에게 공개한 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위반 차수에 관계 없이 10만 원)을 마련하여 제도 운영을 내실화했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사후점검 제도를 차질없이 시행하여 측정기기의 품질 향상과 함께 측정 신뢰도를 높이고,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7일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은 경부・호남・수서 고속철도가 만나 고속열차 운행이 집중되어 포화상태에 이른 평택~오송 구간 지하에 46.9㎞의 고속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5년간 약 3조 2천억원이 투입되어 '28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철도가 개통되면 고속열차 운행을 2배로 늘릴 수 있고, 추진 중인 인천발 ·수원발 고속철도, 남부내륙철도 등과 연계하여 더 많은 지역에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여유 있는 열차투입으로 열차지연 문제도 해소되고 사고·고장 시에도 대체노선이 확보되어 운행지장이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300km/h급으로 운영 중인 고속철도와는 다르게 국내 최초로 400km/h급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차세대 고속철도 시대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내년 고속철도 개통 20주년을 앞두고 이번에 착공하는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이 우리 고속철도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기회”가 됐음을 강조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지난 6월 7일,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실에서 제222회 정례회를 앞두고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장철규, 차순임 의원과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222회 정례회 중 경제환경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인 ▲화성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행복화성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화성시 청년어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주요안건에 대한 사전보고를 청취했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이번에 회부된 안건의 필요성과 적정여부 등의 검토에 있어 위원들과 사전에 충분한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추후에도 집행부와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시민의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22회 정례회 중 경제환경위원회에서는 조례안 심의 이외에도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 청취가 시행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화성시의회는 7일, 봉담2지구 다목적체육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용운, 김종복, 명미정, 배현경, 박진섭 의원을 비롯한 사회단체협의회, 이장단 및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체육관 개관을 누구보다 기다렸을 봉담읍 주민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봉담2지구 다목적 체육관을 통해 봉담읍 주민분들이 더욱 소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담2 다목적체육관은 2021년 8월 착공을 시작으로 지하 1층, 지하 2층, 총 연면적 1,121㎡이며, 47억 원의 예산으로 지난 2022년 10월 준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