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6월 7일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VR(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용인시재활용센터 선별 및 지게차, 대형차량 운전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사는 VR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위험 요소를 체험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자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지게차 작업 3대 필수 안전 수칙 ▲지게차 사고 사례를 통한 작업계획서 알아보기 ▲컨베이어 수리 중 끼임 사고 등이었으며, 체험교육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공사 직원은 “현장감 있는 VR 체험 교육으로 사고 당사자가 된 듯한 기분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고 대응력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됐고, 현장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찬용 사장은 “안전사고 대처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공사 차원에서 더 안전한 현장 만들기와 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이천 다산고등학교(교장 이교상)는 이달 7일 장애인식교육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배려와 공감의 자세를 배우기 위한 다산 패럴림픽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직접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직위원장, 사무총장 등의 역할을 맡아 행사 내용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행사 내용으로 1부에서는 이천시 장애인 탁구협회 김영숙 사무국장이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점자블록 걷기 체험 ▲앉아서 하는 농구 ▲휠체어를 타고 학교 건물 오르기 ▲수화로 표현하기 ▲장애 인식 교육 골든벨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바람직한 장애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다산 패럴림픽 조직위원장 설민서 학생은 “주변에서 장애를 가진 이웃과 친구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는데 사회적 약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 보며 직접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도 도움을 주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남혜민 담당교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넘어 누구나 삶의 주체가 되어 서로 돕고 나누는 세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부천부흥초등학교(교장 황기남)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학생 자율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 자율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는 여건을 학교에서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학교가 ‘신나고 즐거운 학교, 가고 싶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운영되고 있다. 학생 자율 동아리는 동아리를 직접 만들어 운영해보고 싶은 희망 학생들을 사전에 모집하여 운영 설명회를 열었고, 선정된 동아리장(동아리대표) 학생들이 학교 학생자치방송 시간을 활용하여 각자의 동아리를 홍보하고 학교 게시판에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동아리 부원을 스스로 모집했다. 부천부흥초 학생 자율 동아리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하여 10:30 ~ 11:00까지 운영되는데 예체능을 비롯한 생태환경, 게임, 학습, 취미 등 다양한 영역의 17개 동아리에 130여 명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특히 동아리 조직부터 운영에 중심 역할을 하는 동아리장 학생들이 아직 동아리를 결정하지 못해 참여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동아리를 권유하며 동아리 부원을 늘려가는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 오산 소재 성호초등학교(교장 서옥순)는 지난 6월 3일(토)부터 6월 6일(화), 이틀간 ‘AI·SW 디지털 새싹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이해 ▲챗봇을 활용한 그림일기쓰기 ▲ 인공지능 윤리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문제 해결과 창의적 사고를 발휘하며, AI 기술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체험했다. 또한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학습으로 올바르게 인공지능을 사용하려는 마음을 기르고, 미래사회에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될지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5학년 박문용 학생은 “평소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았지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안타까웠는데, 우리 학교에서 캠프가 열려서 너무 기대됐다. 인공지능으로 원하는 그림을 만드는 활동이 너무 신기하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서옥순 성호초등학교 교장은 “미래 사회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인공지능은 필수 소양으로 자리잡았다.”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AI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인공지능 관련 수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요구에도 응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에듀테크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동탄고등학교(교장 송주한)는 지난 5일 학생·학부모·교직원 대표와 함께 모듈러교실(별관) 준공식을 실시했다. 2023학년도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3학급을 증설한 동탄고등학교는 부족해진 특별실 확보를 위해 모듈러 교실 설치를 추진했다. 교직원 주차장 자리에 설치된 3층 규모의 모듈러교실은 1층에는 실내체육관, 2층은 스터디카페, 3층은 중·대규모 강의실을 각각 마련했으며 각 층마다 본 건물과 연결하도록 건축됐다. 동탄고등학교는 준공식에 앞서 학년·학부모 대표 대상으로 입주 전 실별 활용계획 및 하자관리 등의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위수정 동탄고등학교학생회 회장은“모듈러교실은 단순히 하나의 건물이 아니라, 새로운 또 한번의 개교”라며, “자유로운 공간과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협업할 수 있는 잠재력을 키워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주한 동탄고등학교 교장은 “실내체육공간 확충 및 다양한 강의실 확보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의 활동중심 수업이 더 내실있게 운영될 것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과천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이달 9일부터 29일까지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과천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의거, 2년마다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과천시 관내에는 이용업 9곳, 미용업 106곳 등 총 115곳의 업소가 있으며, △기구 소독 및 관리 △영업신고증 및 면허증 게시 여부 △청결 및 관리 상태 및 최종 지불 요금표 게시 등에 대한 평가가 진행된다. 과천시는 최종 점수 100점을 만점으로 환산하여 90점 이상 업소는 최우수업소로,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로 80점 미만은 일반관리업소로 구분해 공표한다. 장근한 과천시 자원위생과장은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제고하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과천시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에 나섰다.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 2일 양재천에서 열렸으며, 과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한 시민 자원봉사자 10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제거 작업에 앞서 기후 위기 시대 생물다양성의 의의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의 필요성, 제거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최근 양재천변에 확산되고 있는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소중한 자연을 지키기 위해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과천시는 유해한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지역 고유종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번식 능력이 뛰어나 토종식물의 생장을 저해하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를 위해 매년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고병용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고병용 의원 등 15명이 발의한 ‘성남시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디지털 기술을 산업 전반에 적용하는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확산되어 산업 데이터 생성 및 활용의 활성화와 지능정보기술의 산업 적용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산업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조례이다. 이번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해 글로벌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 조례는 2023년 5월 8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안양시가 안양과 고양을 오가는 시민 교통 편의를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 공모 사업’에 응모해 8407번(직행좌석형) 1개 노선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경기도가 버스 노선을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거쳐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선정된 8407번은 경원여객이 2020년 6월부터 운행을 중단한 범계역(안양)~킨텍스(고양) 노선이며, 롯데백화점.범계역(10047)에서부터 경인제2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거쳐 킨텍스제2전시장(20660)까지로 왕복 103.8km이다. 시는 8407번 운행 중단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 불편 해소, 특히 출퇴근 시민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 공모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운행 개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입찰 및 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9월부터이다. 총 9대의 버스가 운영되며, 오전 5시(롯데백화점.범계역 기점, 첫 차 )부터 오후 22시 30분(마지막 차)까지 15~40분 간격으로 하루 36회 운행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영제로 운영이 어려운 노선을 경기도 공공버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6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논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위로하기 위해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장, 보훈단체장, 국가 유공자와 유족,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시흥시립합창단의 추념곡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에게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헌화와 분향을 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송미희 의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순국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강조하며 “순국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시흥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