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해양경찰청은 ‘제20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 요트대회’를 “6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전남 여수 소호요트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라남도, 여수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2인승 딩기요트, 스키프,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등 총 5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160여 척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항저우아시안게임(9.23.~10.8.)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도 이 대회에 참가해 더욱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8일에는 출전선수 등록과 장비 계측이 진행되며,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진다. 해양경찰청은 국민들과 함께하는 요트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기간 중 해양 사진 전시·캐릭터 페이스 페이팅·범선 승선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고 경기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해양경찰 제복 체험과 함께 해양안전VR체험, 구명조끼 착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하면서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 공감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해양경찰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서해 접경 해역 인근 어장인 만도리 어장, 분지골어장 등을 항공 순찰하며 우리어선 조업 보호 경비 실태에 대해 해상치안점검을 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제68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양경찰청장 최초로 서해 최전방에 위치한 인천 강화군 말도에 해병대 제2사단 소속 소초를 방문해 해양 안보와 중립 수역 불법조업 단속에 열(熱)과 성(誠)을 다해 주고 있는 장병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6일 단원구 원곡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이혜경 도시환경부위원장, 한명훈 한갑수 박태순 김재국 최찬규 설호영 박은정 최진호 선현우 김유숙 의원, 독립·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 안산시·각급 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총 400여 명이 자리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거행된 추념식의 식순에 따라 경건한 자세로 묵념과 헌화 및 분향에 참여하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념했다. 한편, 송바우나 의장은 앞서 지난 1일 진행된 제283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지금도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보훈 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 나라가 온전하게 있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본받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된 ‘호국의 형제’ 안장식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대통령 부부는 현충일 추념식에 앞서 6·25전쟁에서 전사한 故 김봉학 육군 일병의 유해를 안장하는 ‘호국의 형제’ 안장식에 참석했다. 고인은 1951년 9월 국군 5사단과 미군 2사단이 힘을 합해 북한군 2개 사단을 크게 격퇴한 전투인 강원도 양구군 ‘피의 능선’ 전투에서 전사했으며 지난 2011년 유해가 처음 발굴됐고, 유가족 DNA 검사를 통해 올해 2월 신원이 확인됐다. 그리고, 오늘 동생인 故 김성학 육군 일병 묘역에 합동 안장됐다. 김성학 일병 또한 1950년 12월 38도선 일대를 방어하는 춘천 부근 전투에서 전사한 6·25전쟁 전사자로, 두 형제가 6·25전쟁에 참전한 지 73년 만에 유해로 상봉을 했다. 이로써 국립서울현충원에는 세 번째 ‘호국의 형제’ 묘역이 조성됐다. 특히, 오늘 안장식에서는 형제의 고향인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의 흙을 준비하여 허토를 함으로써 의미를 더했으며, 대통령의 ‘호국의 형제’ 안장식 참석은 2011년 6월 6일 이명박 대통령 이후 12년 만이다. 오늘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광명 지역사무소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6월 3일 광명시에서 열린 양이원영 의원의 지역사무소 개소식에는 남인순, 박주민, 이재정, 김성환, 양기대, 임오경, 김용민, 민병덕, 강민정, 권인숙, 신현영, 유정주, 이수진(비례), 이탄희, 최강욱, 정봉주 전·현직 국회의원 16명을 포함해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 지역 주요 인사들, 광명시민, 직능단체 주요인사, 양이원영 의원이 그간 함께해온 시민사회 인사, 원전·석탄화력발전소 현장 주민들 등 45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개소식은 ▲축하 공연, ▲참석 내·외빈 소개, ▲양이원영 의원 소개영상, ▲참석 내·외빈 축사 및 영상축사 상영, ▲양이원영 의원 인사말, ▲온라인 정치플랫폼 개통, ▲표창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으로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 목표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에너지 전문가”라며 지역사무소 개소식 축하를 전해왔다. 행사에 참석한 남인순 의원은 “정치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할 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양이원영 의원은 대한민국이 당면한 미래의 문제,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박완주 국회의원(충남 천안을·3선)은 6일 직산읍 양당리부터 부송리 구간 도시계획도로(대로2-5호) 개설 사업이 올 하반기 보상협의에 착수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도 박완주 의원이 직산지역 순회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사업으로, 아산 음봉 산동리~천안 직산읍 수헐교차로까지 4차로로 확포장하는 지방도 624호 사업 노선과 연계하여 천안시가 총사업비 573억 원을 들여 2.69km구간을 4차로로 개설하고 2025년도에 착공 예정이다. 천안시는 올 하반기 실시계획인가 고시 및 토지 보상협의에 착수할 예정으로 지방도 624호 확포장 사업 진행 상황에 맞춰 연계되는 구간부터 우선 개설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의원은 지난 3월 충남도 주최‘2023년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통해 김태흠 도지사에게 지방도 624호 확포장 사업과 연계되는 직산 양당리~부송리 대로2-5호 개설 사업의 필요성과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박완주 의원은 “극심한 정체 해소와 주민 교통 편의를 위해 공약으로 만들어 추진한 지역 숙원사업이다”며“연계되는 지방도 624호 확포장 사업에 맞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화성시의회는 6일, 화성시 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을 비롯한 화성시의회 25명의 의원이 모두 참석했으며, 이외에도 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많은 것들은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온몸으로 버텨내신 분들의 상처와 희생 위에 만들어졌다.”라며, “가슴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68회를 맞이하는 현충일 추념식은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분향,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념식 후에는 보훈단체가 국립 대전현충원을 방문하여 참배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남양주시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일패동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내 보훈 및 안보 단체장과 기관·단체장, 유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추념식에는 3대 가족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와 청년, 청소년 대표를 초청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미래 세대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현충일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 대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기도지부 남양주시지회 박순이 회원의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교향악단과 남양주시립합창단이 행사에 함께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들과 호국 영령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눈부신 경제 발전과 민주주의를 이룩할 수 있었다.”라며 “남양주시에서는 선열들과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양주시는 6일 오전 9시 50분 시청 현충탑 경내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위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렸다. 이어 헌화·분향과 8사단의 추모공연, 강수현 시장의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강수현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숭고한 희생을 치른 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있음을 가슴 깊히 새긴다”고 말했다. 또한 “나라사랑 정신으로 국가 발전에 앞장서 주셨듯 양주시 발전에도 구심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안산시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7일 밝혔다. 단원구 원곡공원 내 위치한 안산시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는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공무원, 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추념식에는 수소에너지 분야 협력 및 교류확대를 위해 지난 5일 안산시에 방문한 팀 그뤼테마이어 시장을 비롯한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협력사절단 17명이 함께 했다. 이들의 추념식 참석은 방문 전 독일 아헨시 사절단에서 먼저 제안한 것으로, 지자체 대표단이 안산시 현충일 추념행사에 함께 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및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고, 공식행사가 끝난 후 시민들의 헌화 및 분향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거룩한 뜻을 기리는 자리에 함께하며 우호협력도시로서 각별한 우정을 보여주신 사절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