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안전수칙 준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6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많은 주요 지역 및 중고등학교 등 40여 개소에 전동킥보드 등의 이용 안전수칙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한 집중 홍보는 최근 청소년들이 개인형 이동장치에 2인 이상 탑승하거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보 기간은 5월 7일까지 운영되며, 현수막에는 안전모 미착용 시 2만 원, 음주, 무면허 운전 시 각 10만 원, 2인 이상 탑승 시 4만 원의 범칙금 부과와 전동킥보드 무단 방치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질서한 방치로 인해 차량과 보행자들의 지속적인 불편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홍보를 통해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현재 갠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의 부재로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환경 조성이 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에 북구 소재 경대 북문 상권이 최종선정되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였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는 대구시 조례에 따라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상권을 대상으로 골목 환경개선 및 경영혁신 맞춤형 종합지원을 도모하는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을 올해 2월부터 공모하여 지난 4월 25일 지원대상지를 최종 선정하였다. 대구시 9개 구·군 12개소 골목상권이 신청하였으며, 서류 · 현장평가 및 인 · 허가사항 검토를 거쳐 ①경대 북문 상권, ②불로 화훼단지(동구) 총 2개소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골목상권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주관하에 사업비 2억원 내에서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소프트웨어 기반 활성화, 하드웨어 기반 활성화, 기타 골목상권 특화사업 등 골목상권 개선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금년 연말까지 추진한다. 특히 경대 북문 상권은 북구청에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하여 하드웨어 기반 활성화 사업으로 상권안내사인, 브랜드 플래그, 디자인 계단을 설치하며 소프트웨어 기반 활성화 사업으로는 경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영상)는 26일 (사)한국새농민회 밀양시지회(지회장 김응한) 회원 36명이 선진 농업 신기술을 체험하고 배우기 위해 경남 고성군 스마트팜 농장으로 선진지 견학을 갔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고성군 마암면 도전리에 있는 1.3ha(4000평) 규모의 첨단 스마트 팜 농장의 파프리카 재배 시설을 둘러보고, 생산물의 선별 및 포장, 주요 출하처와 수출 현황 등도 함께 살펴봤다. 김응한 지회장은“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복합환경제어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농가주는 작물 관리에만 전념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가능함을 배울 수 있었다”며“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물 가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외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우수 농산물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팜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지역 선도농업인의 영농 신기술 습득과 농업 발전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에 대한 영농자문과 지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회는 1996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2월부터 추진한 ‘마을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농어촌 지역 주민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월부터 4월 26일까지 총 16개 마을회관에서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농한기에 교육을 추진했으며, 전문 강사를 통해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방법 등을 주민에게 교육했다. 스마트폰 활용 교육에서 어르신들은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의 사용법부터 버스표 예약, 사진 보내기, 말로 전화걸기, 송금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습득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마을이장은 “요즘 스마트폰을 활용하지 못하면 일상생활, 자녀와의 소통 등 여러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용적인 교육이 실시돼 주민들의 반응도 좋고, 시내까지 못나가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마을을 찾아와 교육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현교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 정보화교육을 추진해 디지털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청년 창업가 점포 임대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서구는 청년창업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서구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8개월 동안 임대료 최대 400만원(매달 최대 50만원), 리모델링비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5월 8일까지 대상자 11명을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4월 25일) 기준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2017년 4월 25일 이후 관내에 창업해 사업장을 운영 중인 창업가이다. 단 직전 연도 연 매출액이 3억원 미만이며 청년 초기창업가이어야 한다. 신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미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임대료 부담으로 사업에 지장을 받는 청년 창업가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아이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청년 창업가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청년 맞춤형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서구스타트업센터를 통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역대 명예 읍면동장을 초청해 시정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애향심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운영하는 명예 읍면동장 제도를 활성화하고 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명예 읍면동장 21명과 함께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시정 공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서산대산항국제여객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5월 8일 충청권 최초로 출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항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국제 크루즈선이 입항할 항구와 여객터미널의 시설을 둘러보며 국제 크루즈선으로 시작될 서산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명예 읍면동장으로서 활동해 주신 분들의 열정과 헌신은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서 시민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나아가는 데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5일 상무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주민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능력 향상, 기능 습득 지원 등 고용과 복지를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육은 자활사업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복지도우미, 희망지킴이, 근로유지형 등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로 구청과 동 사회복지 업무보조, 통합돌봄 대상자 안부 확인, 지역환경정비 등 다양한 일선 현장에서 주민복지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서구는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이유신 강사를 초청해 ▲안전사고 사례 ▲사고예방 대책 ▲근로자 건강관리 요령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김성희 장애인희망복지과장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한 근무를 지속해 저소득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전 중구에서는 지난 24일에 이어 2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 위원회 2차 집회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투쟁위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집회 후 상점가 회의실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대응논리를 다시 점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및 KB은행 지역본부 등 항의방문과 집단 시위, 제3차 집회일 확정과 대전시와 소진공 간부 면담 요청 등 투쟁강도를 높이기로 합의했다. 특히 5월 2일 14시에 소진공 사옥 앞에서 개최하는 제3차 저지 집회에는 중구 소상공인을 비롯한 소진공 이전에 반대하는 뜻을 가진 주민들까지 다수 참여해 중구민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중구에서는 투쟁위와 공동 대응 등 소진공 이전 계획 철회를 위한 역량을 총 집중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본사 회의실에서 26일 노사 관계 발전을 위한 2024년 환경직 단체교섭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나기백 이사장과 노측 교섭대표위원인 박명수 지회장을 비롯하여 노조위원과 사측 교섭위원 등 양측을 대표하는 총 10여 명의 교섭위원들이 참석해 앞으로 진행될 교섭의 기본 방향과 일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상견례에 참석한 교섭위원들은 이번 교섭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공단의 전반적인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앞으로 진행될 단체교섭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다짐했다. 나기백 이사장은 "공단을 이용하는 주민과 고객들이 우리의 지속적인 발전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교섭위원의 노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상호 존중과 협력의 자세를 당부했다. 이에 박명수 노측 교섭대표위원은 "공단의 일원으로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하며, "이번 교섭을 통해 노사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신뢰 위에 더욱 견고한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충북도는 최근 증가하는 전세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청년에서 전 연령층으로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보증기관에 기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기관(HUG, HF, SGI)보험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연 소득기준은 청년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는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부부 합산 7,500만 원 이하면 가능하고,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주택소유자, 법인 임차인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시·군 담당부서에 방문하거나 청주시는 정부24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보다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아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주거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