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산 동구는 2024년 9월 19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동구 의원을 포함한 기관장 및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염건령 교수가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과 성희롱·성폭력 사례를 소개하며, 고위직 공직자들이 직장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고위직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하며, 예방과 대응의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고위 공직자들은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고위직이 앞장서서 성희롱·성폭력 방지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이 매우 뜻깊었고 앞으로도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세 번째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개최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반부패 청렴정책에 대한 성과를 점검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상급인 2등급을 달성했으며, 그 성과를 토대로 지난 4월부터 3대 전략, 22개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는 등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맞춤형 반부패 청렴 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왔다. 특히 고위직의 청렴 리더십에 기반한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장 주재의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 운영뿐만 아니라 각 ‘실·국·본부장 청렴 책임제’를 실시함으로써 감사위원회 중심으로 청렴 정책을 추진해 오던 것을 각 부서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더욱이, 상반기 실시한 자체청렴도 측정 용역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청렴 취약 분야를 분석하여 ‘소규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고, 건설·인사분야 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보조금 지원 업무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청렴도 평가 대상 9대 업무·민원을 대상으로 매월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군산시는 오는 9월 27일 금요일 부터 29일 일요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24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GSCO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는 올해 5회째 개최되는 호남지역 최대 규모의 캠핑 축제로 국내외 캠핑 브랜드가 참가하는 행사이다. 또한 레저캠핑에 관심 있는 수많은 캠핑애호가들이 찾는 지역 대표 종합 레저박람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산업통상부의 2024년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중 지역 신규무역 전시회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확보하여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등 해외 구매자를 초청하여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이번 박람회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 참가업체들의 신규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가을철에 맞춰 캠핑을 준비하는 캠퍼 대상으로 다양한 이색 행사를 준비했다. MZ세대에게 인기인 캠프닉(캠핑+피크닉)에서 즐길 수 있는 감성 캠핑용품, 커피용품 등을 선보이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9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 故 임점영 씨의 자녀 임창은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해 용감히 헌신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2019년부터 진행된‘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무공훈장을 받기로 결정되었으나 수여받지 못한 유공자를 찾아 훈장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수를 통해 참전용사 유족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후손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이노티안경 송근호 대표는 19일 군청을 방문해 합천 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문예진흥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노티안경은 2일 ‘우리동네 선한가게’로 선정되어, 지원금 1백만원 전액을 기탁했다. ‘우리동네 선한가게’는 소상공인연합회, 사랑의 열매, 우리금융그룹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소상공인 업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송근호 대표는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며, “합천 체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동네 선한가게’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금을 통해 합천군 체육 인재 양성과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민주주의전당(가칭)으로 건립 중인 시설의 공식 명칭을 20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한국민주주의전당’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민주주의전당’은 2006년 공모 당시 명칭 및 2019년 건립시부터 민주주의전당으로 사용하여 시민들에게 익숙하고, 지역에 한정하기보다는 한국을 대표하는 민주주의전당으로 계승·발전시키며, 대한민국 민주화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데 전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더 의미를 두고 명칭을 결정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월 19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9월 20~22일 집중호우 및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경로 변경 예보에 따라 실시됐다.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으로 편성된 부서와 각 구청 재난담당부서장이 참석하여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비한 대처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부서 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사태 우려 지역, 하천변 산책로 둔치주차장 등 재해취약시설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면서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선제적 통제 및 주민 대피 등 현장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 따라 ▲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취약지 예찰활동 ▲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물 가동상태 점검 ▲ 주민 대피 대상자와 민간보조자에 대한 비상연락망 점검 등을 완료하여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주시를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인권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설 ‘제5기 전주시 인권위원회’가 출범했다. 전주시는 20일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활동에 나설 ‘제5기 전주시 인권위원회’의 신규위원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제5기 전주시 인권위원회는 이날 위촉된 신규위원 6명과 당연직 위원(감사담당관, 생활복지과장) 2명, 전주시의원 1명, 기존 위촉위원 5명을 포함한 총 14명으로 구성·운영된다. 이들은 앞으로 ‘전주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민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주요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인권위원들은 전주시 인권 문제에 대해 총괄하고 쟁점 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시민의 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책에 대해서는 개선을 권고하게 된다. 특히 △노동 △노인 △장애인 △여성 △이주민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인권위원들은 인권 취약계층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모든 시민의 인권이 보호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주시가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헌 옷의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헌옷수거함 관리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0일 전주지역 헌옷수거함 관리자 6명과 ‘효율적인 헌옷수거함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체계적인 헌옷수거함 관리 운영을 위해 관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주시 헌옷수거함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헌옷수거함 운영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헌옷수거함 운영·관리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향후 전주지역 헌옷수거함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여 관리번호 등을 재정비하고 조례개정을 통해 체계적인 헌옷수거함 운영·관리의 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대선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인 헌옷수거함 운영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과 자원재활용을 위해 헌옷수거함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9월까지 분야별(총 8편)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20일 일곱 번째로 ‘청년이 바꾸는 도시,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청년이 바꾸는 의정부…‘청년도시, 도약 프로젝트’ 추진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청년도시, 붐-업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 ‘청년도시, 도약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1단계로 청년도시를 위한 붐을 조성하고, 올해 2단계로 청년도시로의 도약, 2025~2028년 3단계로 청년도시로 정착 등 연도별 추진 방향을 정했다. 이를 위한 3대 핵심 영역으로 ▲참여‧기회(청년의 설자리) ▲복지‧문화(청년의 놀자리) ▲일자리‧주거(청년의 살자리) 등 분야별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기회 분야에서 청년협의체 운영지원 확대, 청년 하루 명예시장, 청년 인생설계학교, 올해의 청년상, 청년의 날 행사, 청년동아리 등 총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문화분야에는 청년 1인가구 응원박스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