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아산시가 9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명품! CEO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전남수 시의원, 이종원 호서대 부총장, 김동회 호서100년 경영연구소 원장을 비롯해 교육생인 관내 기업체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입교식은 내빈 인사와 축사,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 부총장이 ‘기업가 정신과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 부시장은 축사에서 “기업경영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산시가 14년 연속 기초지자체 수출 1위의 위엄을 달성한 것은 여기 계신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감사 인사했다. 이어 “영국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의 말처럼 인류 문명은 도전과 응전의 역사로 이어져 왔다. 결국 기업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한다”라며 “이번 ‘명품! CEO 아카데미’에서 많은 통찰을 통해 기업 성장 동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입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ESG 경영, 경영전략, 인공지능 등의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해외 단기 연수 등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9일 둔포면에 설립되는 아산충무고등학교에 대해 “둔포를 넘어 아산시를 대표하는 명문고등학교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둔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아산형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둔포면 주민과 시청·교육청의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아산형통’은 아산충무고 신설과 관련해 신설 공사 및 진입도로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아산충무고(25학급, 775명)는 둔포 등 아산시 북부권의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해 늘어날 학생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19억 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아산충무고 진입도로(둔포 중로3-47호, 연장 180m·2차선) 공사에 착공했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공사를 마쳐 내년 개교 전까지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날 주민들은 ▲진입도로 내 인도 폭 확장 ▲대로변 방면으로 교문 위치 변경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박경귀 시장은 관련부서에 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신정호에 위치한 세컨드원 레이크 아산점이 9일 후원 협약을 맺었다. 세컨드원 레이크 아산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에게 맛있는 빵과 쿠키 등 간식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우재원 단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그 사랑을 잘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정호에 위치한 세컨드원 레이크 아산점은 온양4동 외 온양5동과도 후원협약을 진행하며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아산시 신창면 주민자치회에서 개설한 ‘역사·문화 동아리’는 신창면 주민자치회 임원 10명으로 구성하여 지난 8일 늘봄작은도서관에서 시작됐다. 이 동아리는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며 신창지역 역사를 탐구하고 공부하는 활동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신창현(신창 도고 선장)의 문화유산 △읍내리 역사문화공원 현장답사 △신창 관아 역사지도 제작 △학성산 3.1운동 봉화 만세 시위 △신라 사찰 인취사 현장답사 △아산 학 교재 강의 △한티 고개 전투와 경찰충혼탑 △고을과 마을 문화 이야기 △지역문화와 생활문화 강의 등을 진행한다. 지도교수 박동성 아산학연구소장은 “신창지역의 역사 문화 연구를 주제로 동아리 모임을 펼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역사 문화 지도 제작을 통해 역사적 자료와 문헌, 지역의 역사적 사건, 건물, 유적지, 문화유산 등에 대한 지식을 확장하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것은 정말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순천향대학교 학생과 신창면 역사문화 동아리를 연계하여 신창지역의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9일 세커드원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협약을 맺었다. 세컨드원 아산점은 이번 협약으로 온양5동 취약 계층에게 주 3회 빵을 후원할 예정이다. 강연식 단장은 “후원을 약속해 주신 세컨드원 아산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따뜻한 손길을 더 많은 분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학교에서 ‘우리가 만들어 볼까? 담배 없는 세상’을 주제로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이론 교육, 독서 및 건강퀴즈, 금연 다짐 팔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론 교육은 담배 성분, 흡연과 음주가 청소년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청소년들에게 안내하고 흡연·음주에 대한 주제로 조별 토론이 진행된다. 독서 및 건강퀴즈 시간에는 도서 ‘금연학교’를 활용해 금연 의지를 다지고 나이별 눈높이에 맞는 퀴즈로 건강 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금연 팔찌 만들기는 흡연 예방 문구를 청소년 스스로 생각하고, 이를 다짐하는 팔찌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로부터 신청 접수를 완료했으며, 5월 2일 서산성봉학교 전교생 156명을 시작으로 7월까지 5개 학교, 46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기는 예방 교육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6월까지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액과 지난 연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일제정리 대상은 자동차 3만 7천297건, 시설물 154건으로 총 16억 1천여만 원이다. 시는 독촉분 고지서를 자동차와 시설물 소유주 주소지로 일괄 발송할 계획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시는 오염 저감 유도와 안정적인 환경개선사업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시는 서산시 누리집,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미납액을 납부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납부 기한은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압류 등의 처분을 하게 된다. 대상자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 계좌(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청주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기존 생태연못 부지에 수변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조성하고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고려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한다. 해당 공간은 어린이회관과 청주동물원의 중간지점에 있어, 어린이회관과 동물원을 관람하는 방문객들에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4월 야외공간 생태관람 환경개선 사업 실시설계를 마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절차를 이행 중이다. 공사는 오는 7월 시작해 10월 완료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5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은 물론 청주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을 해나갈 것이고, 향후 야외 생태연못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음성군은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서 31명(초졸 2명, 중졸 11명, 고졸 18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6일에 시행된 검정고시에 금빛평생학습관과 설성평생학습관의 검정고시 학습자 39명이 응시했고, 이 중 31명이 합격의 결실을 맺은 것이다. 합격생은 지난 1월부터 진행한 4월 시험 대비 수업을 꾸준히 학습했으며,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는 야간반 수업에도 출석하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2018년 수업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학력 보완과 배움의 기회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는 검정고시 지원사업에도 선정이 된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새로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현재 오는 8월 시험 대비 주간반과 야간반 수업을 진행 중이며, 수강생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음성군은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누증되고 있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납액에 대한 원인분석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안을 모색하는 등 효율적인 징수율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체납액의 비중이 높은 6개 부서의 8개 세외수입 과목을 중점관리 세목으로 지정해 징수율 향상에 대해 집중 토의했다. 군은 중점관리 세목에 대해 담당자를 지정해 체납 자료를 분석하고, 분기별로 회의를 열어 체납 징수 활동을 점검할 방침이다. 5월 현재 군의 체납액은 민원과의 지적재조사 조정금, 건설교통과의 자동차 관련 과태료 등 150억 원이다. 군은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운영해 부동산, 금융자산의 압류 등을 통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업무 담당자의 징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실무교육을 연 1회 실시하고, 부과·징수 등 전반적인 세외수입 운영에 대한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