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1일까지 춘천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을 통해 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을 뿌리뽑고 철저한 현장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운영대행사 및 상품권 시스템을 통해 특정 거래를 확인하고, 시민의 부정 유통 신고 등에 기초해 사전 조사를 한다. 이후 의심 가맹점은 현장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중점 단속 유형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 ▲결제 거부 ▲현금과 차별 대우 ▲기타 등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물품을 판매하거나 용역을 제공하지 않고도 상품권을 수취 또는 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 거래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유흥업소, 대규모 점포, 직영점 등), 가맹점이 춘천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 유통을 적발하면 시는 행정지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처분을 하며, 사안이 심각할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할 방침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일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받은 청소년 30명이 검정고시 합격의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30명(초졸 1명, 중졸 5명, 고졸 24명)은 수능 및 상급학교 진학 등을 통해 사회진입과 스스로의 미래를 위한 준비에 나서게 됐다. 꿈드림은 이번에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과 같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학생 및 성인 학습 멘토단의 재능기부를 통한 1대1 학습멘토링 지원과 전문 강사로 구성된 검정고시 대비반이 운영되며 인터넷 강의, 교재 대여, 실전 모의고사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상담지원 ▲자립지원 ▲계발지원 ▲복지지원과 관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가산애드포인트 손종필 대표는 20일 진안군 군수실에서 지난해 500만원에 이어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탁식을 가졌다. 손 대표는 진안군 부귀면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옥외광고 회사인 ㈜가산애드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다. 손종필 대표는 “작년에 이어 고향인 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에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함께 참여하여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손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평구는 17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2024년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렴을 보다 쉽고 재밌게 전달하기 위해 공연·영상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콘서트 형식의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부평구 및 유관기관(의회,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청렴가치를 현대적 판소리로 표현한 ‘신별주부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 샌드아트 ‘1등 한 날’ ▲갑질근절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특강 ▲웹드라마 ‘오피스 청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이뤄져 참석자의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그림자처럼 늘 따라 다니는 가장 기본적인 덕목임을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의식 확산과 반부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갑질예방 및 괴롭힘 방지 교육, 청렴 자기학습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구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7일 무암리 송현숙 씨 농가의 마늘쫑 뽑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일손이 많이 필요한 이웃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약 15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도병덕, 도인숙 남녀지도자회장은 “일손돕기가 부족한 우리 이웃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며, 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들이 안전한 영농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이웃간 농촌일손돕기를 하는 훈훈한 현장이 전해져 감사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도록 인력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7일 민선8기 2년 차 공약이행평가를 위한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평가단은 지난 8일 제1차 회의를 통해 현장 방문지를 선정했으며, 이번 현장평가를 통해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365일 비대면 도서대출 시스템 U-도서관 설치 ▲신트리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공공문화공간(굴포문화마루) 및 수경시설(하늘거울) 등 4곳을 방문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2022년 6월 공개모집·공개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총 35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 심의·조정 ▲공약 실천계획 작성 및 확정 ▲부진사업에 대한 대안제시 등 공약이행에 대한 자문과 평가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 평가단원은 “객관적이고 투명한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민선8기 공약 사업을 책임감 있게 평가하겠다”며 “현장에서 설명을 들어보니 공약 추진상황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평가단은 현장평가 후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각 5개 분과별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평가 및 분과별 회의에서 나온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효령면 조은인연 봉사단은 지난 5월 19일 효령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요청으로 독거노인 가정내 이웃사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효령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3월부터 대상 가정내 어르신이 갑작스럽게 뇌경색으로 응급입원 한 이후 현재까지 환자의 입원과 치료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환자가 퇴원 후 쾌적한 가정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에 조은인연 봉사단에 청소 봉사를 연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철 봉사단장은 “면내 봉사가 필요한 곳곳에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행복하다. 우리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의 빠른 쾌유와 건강한 퇴원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청소에 최선을 다 했다. 어르신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셨으면 좋겠다.”라고 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대상자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퇴원 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디. 앞으로도 여러 이웃이 행복한 효령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구조 고도화로 우수한 인재를 모시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인재가 모여들고 외국인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서울’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서울 거주 외국인이 44만 명을 넘어 전체 인구 대비 5% 돌파를 목전에 둔 시점에서, 외국인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시민이자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릴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시켜 서울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은 약 44만 명(서울인구의 4.7%)으로, 서울시 인구 21명 중 1명이 외국인이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외국인주민 비율이 5%가 넘는 자치구는 10개이며, 이 중 4개 자치구(구로·금천·영등포·중구)는 10%를 상회한다. 대상자별로 보면 외국인 유학생은 7만5천 명(국내 전체 유학생의 44.7%), 외국인 근로자는 4만4천 명, 결혼이민자는 3만2천 명, 외국인주민 자녀는 3만6천 명이다.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의 출신 국적과 체류자격은 점차 다양화되고 있으며, 특히 전문인력(E1~E7), 유학생(D2, D4), 거주동반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순창군립도서관은 오는 5월 24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내 고장을 사랑하는 첫마음’이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사업으로, 순창군은 올해까지 총 9회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순창의 역사와 문화를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참여하여 순창의 정체성과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순창출신 인물에 대한 이야기와 역사적 현장을 조명해 보는 이번 프로그램은 ▲군립도서관‘여암 신경준’과‘순창 의병정신’▲적성작은도서관은‘소리꾼 이화중선의 삶과 예술’과‘동계 귀미의 남원 양씨와 문서’▲쌍치작은도서관은‘전봉준 장군과 연계한 순창의 동학농민혁명’과‘하서 김인후의 생애와 학문’에 대하여 탐구할 예정이다. 강연은 총 10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순창군립도서관부터 적성·쌍치 작은도서관 순으로 2주 차씩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강연 뒤 토요일은 역사 현장을 탐방할 예정으로, 군민 누구나 신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7일 진안군사회복지센터에서 제10기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회의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기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실무위원장 선출, 상반기 사업 및 하반기 사업추진 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그 결과 민간위원장에 임경빈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이 실무위원장에 이나진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 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됐다.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총 23명으로 위원들은 2024년 5월 17일부터 오는 2026년 5월 16일까지 2년간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들의 연계와 협력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과정에 민간이 참여해 협력 기반을 다지고, 지역사회 복지 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기구이다. 제10기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시행·평가 등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 및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