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합천군는 지난7일 '대병면 양산마을 침수피해 대책회의'에서 관계공무원에게 신속한 피해복구에 전 행정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침수된 주택 및 농경지 등에 대한 복구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 하천배수개선사업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서현일보 기자 | 부천문화원이 전 국민 대상 “제43회 복사골 백일장·사생(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조마루, 우리 동네 지명』 2개의 주제로 공모분야는 △사생(그림)부문(미취학, 초등, 중등, 고등) △백일장부문(초등, 중등, 고등, 일반)으로 진행된다. 지역학을 문예창작 활동으로 확장시켜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지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잊혀져 가는 지역의 유례, 어원 등을 글과 그림으로 다양하게 표현하고 지역학을 널리 알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품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25일간 온라인 및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출품작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부천시장상,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 부천문화원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작품은 작품집으로 제작되게 된다. 또한 6월 말 창작활동 도모와 성과공유를 위한 작품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부천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로드한 후 작품과 함께 제출(온라인 또는 우편, 방문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일 전남도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지적·재조사 업무 연찬회에서 민원지적과 지적팀 정승아 주무관과 지적재조사팀 강가형 주무관이 연구과제를 발표하여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특히 지적재조사 분야는 재조사 업무 연찬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열린 연찬회에서는 22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과제에 대해 사전예비심사를 거쳐 선정된 발표과제 지적행정 분야 5편과 지적재조사 분야 5편에 대한 발표대회가 열렸고 발표우수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무안군에서 발표한 연구과제는 지적행정·지적재조사 분야 총 2편으로 지적행정 분야에서 정승아 주무관이 ‘이중 지적측량성과 방지 방안’이라는 주제로 일관성 있는 측량성과 제공 및 지적민원 만족도 향상 효과를 도출해내는 연구과제를 발표함으로써 심사위원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강가형 주무관이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한 지적재조사 자료관리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자체 시스템 활용을 통한 민원 처리의 효율성 증대 및 측량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에 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거창군이 5월 7일과 8일 양일간 국립농업박물관 황수철 관장과 미래농업실장이 거창군을 방문해 양 기관과의 상호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국립농업박물관장 일행은 7일 오후 거창군수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거창 사과도입 100년 역사 거리조성을 추진중인 농업기술센터와 사과테마파크 일원을 방문해 국립농업박물관의 공간구성과 운영 시스템을 거창군에 접목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인모 거창군수는 직접 우리 군의 관계 기관과 직원들이 함께 국립농업박물관을 방문할 것을 제안하며 양 기관 간 연계협력 관계의 첫 단추를 끼웠다. 8일에는 거창군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운영중인 남상면 임불마을의 고품전시관과 웅양면 한기리 일대의 마을인생기록관, 봉우산 책방을 방문해 공동체 활성화와 인구 유입 등 지역에 긍정적인 요소로 확대되어 나가고 있는 마을 단위 작은 박물관 사례를 조사했다. 또한 국립농업박물관과 유사한 기능의 복합시설인 거창군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지와 창포원을 둘러보고 복합시설 운영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향후 거창군과 협력하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거창군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해서는 외부환경과 시설, 교통수단의 편의성, 주거환경의 안전성, 여가와 사회활동, 존중과 사회적 통합, 사회참여와 일자리,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 돌봄과 의료서비스 등에서 인정을 받아야 한다. 군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특성을 고려해 고령친화도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초고령 문제를 다각적으로 해결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령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현시대에 고령자들을 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됐음을 의미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령자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거창군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8대 영역, 총 4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에는 고령자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시설 확충,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디지털 기술 활용을 통한 정보 접근성 향상 등이 포함되어 있다. 다양한 사업들은
서현일보 기자 | 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7일 저녁 관내 시시티비(CCTV) 사각지대와 외진 공원 등 골목골목을 돌며, 순찰활동과 청소년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활동에는 청소년지도위원 9명이 참여했다.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청소년들의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 관련 주의사항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걸며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분들을 환영하고, 지난 1년 동안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노고에 감사드린다. 열정적인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이천시는 5월부터 고액 및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달 과오납 환급금 대상자에게 우편발송 및 문자 안내를 통해 환급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개인정보 제공 기피, 주소지 불분명 등의 다양한 이유로 환급금이 누적되고 있다. 5월 현재 미환급금은 5,515건에 금액은 2억 1,900만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고액 및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해 지방세 미환급금이 납세자의 품으로 돌아 갈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찾아줄 계획이다.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는 100만원 이상 고액 납세자와 65세 이상 고령 납세자에게 직접 전화 또는 주소지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환급신청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주소지 방문 시 안부 확인 서비스도 병행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원방안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는 단 한 명이라도 납세자의 권리가 소멸하지 않도록 관련 법령 안에서 시민 밀착 현장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며, 홍보 매체 다양화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합천군은 5월 8일 합천군 공무원, 5870부대제4대대, 소방서, 자원봉사자 등 270여명이 대양면 양산리 피해현장에서 침수피해 복구작업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작업은 5월 8일부터 3일간 총인원 6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이재민들이 최대한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복구작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복구작업에는 공무원 외에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자원봉사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합천군 12개 기관ㆍ사회단체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군부대에서도 함께 복구작업을 동참하는 등 합천군에서 가용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동원하여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내 집을 청소한다는 마음으로 물에 잠긴 물품을 세탁하고 건조시키는 등 주민들의 아픔을 최소화시키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예상하지 못한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의 슬픔과 고통을 통감한다”며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주민자치회가 신일초등학교에서 3일간 온마을 행복학교‘우리 동네 공원을 활용한 생태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과 우리 동네 지명과 유래를 알아보고, 후동공원, 문화공원 등 공원 소개 후에 다양한 생태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체험활동은 ▲공원에 서식하는 풀, 풀꽃, 나무에 핀 꽃 등 관찰하기 ▲곤충을 불러들이는 봄꽃의 특징, 꽃가루받이, 먹이식물 등 알아보기 ▲곤충과 식물의 관계 알아보기로 시작했다. 또한 ▲액자틀로 봄꽃 액자 만들기 ▲숲 대문을 열어라 놀이 ▲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은 학생들에게 동네 공원의 작은 숲도 다양한 생물들과 연결되어 있으며, 작은 생명 하나하나가 우리를 지켜주고 함께한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또한 우리가 지구를 위해 지켜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깨우치는 의미 있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실시한 온마을 행복학교는 고양시의 지역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지역 특색 프로그램으로 주엽1동 주민자치회가 기획하고 고양시가
서현일보 기자 | 지난 7일 설성면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이천세무고등학교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를 대표하는 이천세무고등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널리 알리기 위해 설성면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서 표지석을 제작한 것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성면 기업인협의회 김영신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이천세무고등학교를 알리기 위해서 설성면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힘을 모은 결과물이다"라며 의미를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하며 "설성면 기업인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이천세무고등학교와 이천시가 함께 성장하고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천세무고등학교 박정선 교장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이번 표지석은 이천세무고등학교의 역량을 더욱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현했다. 표지석 제막식은 이천세무고등학교의 세무분야에서의 역량과 이천시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상징하는 자리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