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구미시는 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원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농식품 기업협의체 및 3D프린팅협회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푸드테크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 기술개발 과제 발굴 및 산업 저변 확대 △교육 실시 및 인력 양성 △푸드테크 기업 유치, 산업생태계 조성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 수행 △행․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푸드테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푸드테크 분야의 경쟁력을 향상해 전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푸드테크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관련 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 성공적인 푸드테크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2022년 설립된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현재 총 1,69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산업기반 조성, 민관협력, 국제협력, 기술 발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5월 7일 오후, 완주문화재단의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정선군청 관광과, 고성문화재단 축제공연팀, 광양시청 관광과 관계자 총 11명이 ‘한달살기’현장을 방문했다. 관계자는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예술인 레지던시 혹은 예술인 살아보기 사업을 설계하기 위해 참고할 첫 번째 사례로 완주문화재단의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 사업을 꼽았다. 재단은 2024년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가 벌어지고 있는 마을 속 공간 4곳(고산면 읍내리, 원오산마을, 두억마을 등)을 투어하고 현장답사 참여 관계자와 참여 예술인 4명이 만나 생생한 후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4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는 다양한 장르에 걸쳐 활동하는 총 10명의 예술인이 참여해 완주의 마을 곳곳에 살며 마을과 사람들을 만나고 교류하며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5월 30일 열리는 통합 결과공유회에는 참여 예술인들의 50일 간의 삶과 창작의 과정을 담아 완주군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익산시 왕궁면에 들어서는 호남권 첫 코스트코가 조기 개점을 위한 입점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익산시는 8일 전북특별자치도, 글로벌 유통기업 ㈜코스트코코리아와 점포 개점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최종오 익산시의장, 한병도 국회의원, 한정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코스트코 익산점은 왕궁면 일원 3만 7천여㎡ 부지에 800억여 원을 투자해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코스트코 개점을 통해 신규 일자리 100여 개 등 200여 정규직 일자리가 창출되고, 유동 인구가 늘어 지역경제에 긍정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스트코가 있는 대전 등 다른 지역으로 장보기 원정을 가던 시민과 카페·음식점 운영자들이 지역에서 편하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게 돼 소득 역외 유출을 막고, 거꾸로 인근 지역 소비력을 당겨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도매 할인 매장으로 전 세계에 870여 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8일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와 함께 관내 손바닥정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날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올해 새롭게 조성할 손바닥정원인 구운동 964번지 및 965번지 일원에 전문가 컨설팅을 받아 △기존 초화류 재배치 △화분 재정비 △봄철 초화류 추가 식재 등 조화로운 경관을 조성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은 “우리 손으로 직접 잡초를 제거하고 정원을 정비하니, 우리 마을에 더욱 애정이 생기는 것 같다.”라며 “지속적으로 정원을 관리해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흐린 날에도 오랜 시간 마을 환경 가꾸기에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의 손길로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연제구는 5월 3일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연제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른 직원별 임무 숙지와 비상상황 발생 시 비상벨 작동 여부, 민원실 안전요원과 경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확인・점검했다. 구는 6월까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최근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응 훈련을 강화하고,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CCTV, 비상벨, 가림막 등의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안전요원 배치, 민원 담당직원 휴대용 보호장비 지급 등을 통해 직원 등 보호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자치회와 비젼업청소년학교 지역아동센터는 지난달 19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장권 세류3동 주민자치회장과 이상남 비젼업청소년학교 지역아동센터장, 정욱환 세류3동장을 포함하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류3동 주민자치회와 비젼업청소년학교 지역아동센터는 세류3동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지역 아동 복지 및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시 적극 협력하고 의견을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김장권 세류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 및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길 소망하며,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주민자치회와 비젼업청소년학교 지역아동센터가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에 대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비젼업청소년학교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내 빈곤, 한부모, 다문화, 장애아동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자치회는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가정의달을 맞이해 지난 6일 도시농업농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준비된 것으로, 강사의 지도에 따라 정성껏 꽃바구니에 꽃을 꽂고 꽃들의 이름과 의미를 알아가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었다. 또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60여 명의 주민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가족들과 함께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드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부모님께 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에서는 향후 3번의 교육이 추가로 계획돼 있다. 기본적인 작물 재배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및 공동체 회복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가족들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평소에 전하지 못한 고마움을 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도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구축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희망업소 10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 사업은 중구 내 위생등급제 신규 지정 또는 기한 연장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등급제 신청 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전문가가 현장으로 방문해 위생관리 방법, 신청 절차 등 전담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그동안 위생등급제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관련 준비에 어려움을 겪던 영업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위생등급제로 지정된 업소에는 ▲10만 원 상당의 위생 물품 지원 ▲지정서 및 표지판 제공 ▲중구 홈페이지, 배달어플·네이버플레이스의 업소 정보 확인을 통한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중구 위생과 관광위생팀으로 문의한 후 팩스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연제구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수준별 디지털 매체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평생학습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은 다양한 디지털 매체(스마트폰, SNS, 영상 제작 등) 활용 교육을 통해 학습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미디어 제작실이 있는 배산평생학습관에서 주로 진행된다. 6~7월 운영되는 제2차 프로그램은 처음 시작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마트폰 사진 촬영(초급)으로, 실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디지털 매체 기초과정으로 편성하여 기초부터 배울 수 있도록 했다. 5월 10일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연제구민에 한해 1인 1강좌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 및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구 관계자는 “수준별·과정별로 마련되어 있는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통하여 구민들의 디지털 매체 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이루어 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푸드테크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 기술개발 과제 발굴 ▲푸드테크 산업 저변 확대 ▲교육 및 인력 양성 ▲푸드테크 기업 유치와 산업생태계 조성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포항의 식품 로봇 기술과 지역 농업자원을 구미시가 가진 제조업의 강점을 활용해 식품 스마트 제조·유통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푸드테크 산업을 특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전후방 산업과 함께 첨단 항공 물류산업을 기반으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구미시는 경북도 정책 방향에 따라 식품, 로봇, AI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푸드테크 산업을 안착시키기 위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을 착수한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역의 강점에 기반한 푸드테크 특화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