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7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거주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에게 카네이션을 전하고, 광주법원 어린이집 한솔반(6 부터 7세) 아동들이 신나는 난타 공연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헌신적인 사랑으로 자녀를 올바르게 키운 장한 어버이 3명과 효행자 10명, 요양원 등 효 실천 단체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17명에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가 풍요롭고 자유로운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돌봄을 통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평생학습관 ‘시(詩) 창작’ 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의 작품을 한 권의 시집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동구평생학습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인 ‘시 창작’ 과정에는 주민 15명이 참여해 지난 1월부터 이경은 시인의 지도로 시 창작 공부를 진행해왔다. 이들은 동구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뜻을 모아 지금까지 써왔던 시를 모아 책으로 펴내게 됐다. 시집에는 ‘도내기 시장에 꽃이 피면’, ‘지막샘(지산2동 옛 마을 공동 우물)으로 술을 빚다’, ‘철없는 동적골’, ‘바다로 간 동계천’ 등 관내 곳곳의 아름다움과 사라져가는 것들의 아쉬움 등 동구의 자연을 노래하는 작품들이 담겼다. 주민들은 이번 시집 발간을 위해 밤샘작업도 마다하지 않고 매진했으며, 이들의 노고가 담긴 시집은 ‘동구민의 날(5월 3일)’을 기념해 동구평생학습관에서 배포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요집 제작과 시집까지 발간을 통해 ‘인문도시 광주 동구’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와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서현일보 기자 | 김포시가 지난 4일 제32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포시장, 김포시 안전담당관,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김포시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등 108명이 참석했다. 시는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하는 만큼 교통·식품·환경·시설·교육분야 등 어린이 시책을 한데 엮은 ‘2024 어린이 안전 길라잡이’도 배부했다. 또한 지난 달 22일부터 오는 6월 21까지 61일간 실시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생활 속 위험요인 신고 앱인 안전신문고도 홍보했다. 캠페인은 어린이날 행사 장소에 부스를 마련하고 시민에게 홍보물품과 홍보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시민단체는 피켓 행진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 어린이 안전 ▲ 집중안전점검 ▲ 시민안전보험 ▲ 중대산업재해 예방법 ▲ 풍수해보험 ▲ 안전신문고 ▲ 출입국·이민관리청 홍보 등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보니 안전시책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는 것을 느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서현일보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손뜨개 카네이션’ 508개를 제작하여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계승하고자 준비한 손뜨개 카네이션 나눔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2일부터 2주간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손뜨개 카네이션은 에이스경로식당과 선린교회 무료 급식 식당,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에 전달됐다. 손뜨개 카네이션 만들기에 참여한 임희영 자원봉사자는 “우리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린다는 마음으로 한땀 한땀 정성 들여 만들었다”며 “작은 재능이지만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오히려 보람되고 좋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지난 4월부터 일상생활 틈틈이 정성껏 만들어 기부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완성된 손뜨개 카네이션을 보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온기와 사랑이 느껴져서 감동이었다”라며 손뜨개 카네이션 제작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범시민 서포터즈와 함께 활발한 서포터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 환경국은 지난 7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골프 선수단의 훈련장을 방문해 소정의 물품을 전달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골프 서포터즈단은 환경국 환경정책과·자원순환과·식품산업과를 포함해 연일읍·연일읍 체육회, ㈜삼일, 포스코엔텍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0일 구미CC에서 열리는 경기에도 방문해 열띤 응원을 펼칠 계획이다. 같은 날 포항시 배드민턴 서포터즈단도 경북도민체전에 참가하는 배드민턴 선수단을 격려 방문했다. 포항시 배드민턴서포터즈단은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 시립미술관, 대이동·대이동체육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포항시 선수단은 ‘환동해 중심, 최강 포항!’이라는 필승구호로 종합우승 4연패를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 포항시는 30개 전 종목에 1,200명이 출전하며 도내 최대규모의 선수단을 구성하는 등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광주 동구 최근 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은옥 부위원장이 마을 복지 활성화를 위해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은옥 부위원장은 지난 2020년 서남동 지사협 부위원장으로 위촉된 후 최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과 민관 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 부위원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관내에 소외되는 분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동은 이 부위원장의 뜻에 따라 기탁받은 기부금을 5월 어버이날 맞이 경로당 식사 지원 효(孝) 드림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40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주산을 활용한 뇌건강지도사 및 슐런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한 ‘경상북도 평생교육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개강해 각 12회, 36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기교육을 통해 뇌건강지도사 및 슐런지도사 자격증을 40명이 취득하는 성과를 냈다. 이날 수료식에는 안나경 포항시 평생교육과장,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등 참석해 수료증 수여 및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뇌건강지도사와 슐런지도사를 적극 활용해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등 어르신 치매예방 재능기부 봉사와 포항시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는 71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청림대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비롯한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과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포항시는 8일 지역 소재 치유농장 ‘소풍’에서 농업의 치유 기능을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과 심리상태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접수를 통해 선발된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5월에서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힐링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유농장 속 다독다독 ‘나’”라는 주제로 식물 모종을 밭에 심고, 물주기, 풀 뽑기와 농장을 산책하며 마음 챙기기, 명상하기 등 치유농업을 이용한 스트레스 완화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질병 및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트라우마에 힘들어하는 포항시민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수소선도 도시 인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가 들어섰다. 인천광역시는 5월 8일 서구에서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시설인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장용호 SK(주) 대표, 그리고 추형욱 SK E&S 대표와 수소관련 기업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7월 첫 삽을 뜬 서구 액화수소플랜트는 30여 개월간의 공사와 시운전을 거쳐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3만 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해 전국에 공급을 시작한다. 수도권 지역은 이전까지 석유화학단지, 제철단지 등에서 생산된 부생수소나 도시가스를 개질한 기체수소를 공급받아 왔으며, 생산이나 운송의 차질이 발생하면 수소 수급에 차질로 이어졌다. 액화수소플랜트에서 만들어지는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253℃의 극저온상태로 냉각한 것으로 전 세계 9개 국가 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로, 기체수소 대비 부피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포항시가 최근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포항형’ 돌봄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2026년 3월 지역 돌봄 통합 지원 전국 시행 앞두고 통합지원체계의 확산을 위해 선정된 것으로, 복지부는 추진 의지가 높은 포항시를 비롯해 지자체 21곳을 뽑아 시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포항시는 지난 7일 부산에서 열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인재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돌봄교육, 지역 전문가를 통한 1:1 컨설팅, 멘토링을 통한 현장 실무 벤치마킹 등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올해 5월부터 전담교육과정 참여, 빅데이터를 통한 대상자 발굴, 기타 보건의료·장기요양 시범사업 참여 기회 제공 등 통합돌봄 수행을 위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러한 지원을 밑바탕으로 돌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