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세계부부의 날 30주년 국회기념식에서 부부문화 확산 성과로 ‘2024 부부문화 특별시 인증서’와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서와 감사장은 창원시와 시민, 상인들이 1995년부터 시작된 부부의 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3년 창원시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해 조례를 제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명칭을 ‘도계부부시장’으로 변경했으며 2023년에는 부부 상징물과 도계부부가족공원을 조성한 결과이다. ‘2024 세계부부의 날 국회기념식 및 저출산 극복의 해 선포식’은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총재 하충식, 이사장 허일룡, 대표 권재도), (사)한국가정사역협회, (사)행가래운동본부 주최로 세계부부의 날 30주년 및 국가기념일 제정 17주년을 기념하며 올해의 부부상, 다산 부부상, 국제 부부상 등 수상자와 가족, 위원회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30년이란 세월 동안 부부와 가족 행복을 위해 달려온 권재도 목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이와 다양한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경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 지난 20일 중부동 '다정다감 공유 곳간'에 현미누룽지 20박스(100만원 상당), 사회적협동조합 크린존에서는 방연마스크 100개(50만원 상당)를 후원 기탁했다. 박정림 대표는 2020년도에 경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장을 역임해 꾸준히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중부동에 독거노인의 수가 많은 것을 고려해 어르신들이 쉽게 끓여 드실 수 있는 누룽지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다정다감 공유 곳간'은 중부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으로 지난 1월에 마련됐으며, 시청 등의 지원 없이 순수 주민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박정림 대표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소외된 독거노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후원 연계하는 일에 늘 앞장서겠다”며 “이번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정순 중부동장은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박정림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중부동에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1일 경기도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 중 최초로 성남고용노동지청과 교육공무직원 채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양승철 성남고용노동지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과 대체인력 채용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해 9월 관내 조리실무사 결원이 70명에 육박했지만 이후 지속적인 결원 해소 노력과 성남고용노동지청과의 채용 협력에 힘입어 최근 조리실무사 결원을 완전 해소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 학교 발전을 위한 학교 인력 수급의 중요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제고를 위한 지역교육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채용 노력과 더불어 지자체나 관련 부처와 협업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경주시 용강동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20일 용강초등학교 및 황남초등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용강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용강동 직원 13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및 신분증 확인 철저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류남희 용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며 “용강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지도위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신안군은 신안군학교(비금초등학교, 비금중학교, 도초고등학교)와 서울프랑스학교, 하비에르 국제학교와의 교육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두 차례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시야를 넓혀주고 다양한 교육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간담회는 지난 5월 11일, ‘2024 신안 샴막 예술축제’가 열리는 비금도 천일염다목적센터 2층에서 각 학교의 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신안군의 바둑체험, 염전체험, 강강술래 프로그램과 함께 프랑스어 배우기, 프랑스 문화 체험 등 공동 교육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두 번째 간담회는 5월 17일 서울프랑스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달하고 서울프랑스학교 학생과 함께 학교 탐방,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은 다양한 나라의 교육 시스템과 문화를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진주시 자율방재단은 21일 부산 119안전체험관에서 방재단원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행사는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재난, 자연재난, 생활안전, 화재대응, 구급출동119, 전기안전 등 6개 분야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처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우리 동네 안전 지킴이로서 지역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재난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안전한 진주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결성되어 현재 560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지역 및 산사태 우려지역 예찰 활동과 풍수해·폭염 등 재해 응급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이번 5월 18일에 행복드림콜 가족 나들이 여행 서비스 ‘행복드림콜 ’을 세번째로 실시했다. ‘행복드림콜’은 신체가 불편하여 나들이가 어려운 교통약자에게 행복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여행 서비스로 행복콜 차량, 유료도로 통행료, 조식, 간식, 기념액자와 여행 가이드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제3회 행복드림콜에 선정된 최**씨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 수목원으로 여행을 다녀왔으며, “수목원 모노레일 코스도 알려주고 친절하게 안내까지 해주며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을 맑은 공기도 맞으며 가족들과 함께 산책 하는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라는 감사의 소감을 표현했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의정부 교통약자들의 행복과 안정을 누릴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화합과 상생의 의견청취를 통하여 다양한 고객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문무대왕면 통기타 동호회 ‘풍경’은 지난 15일 부처님오신날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통해 모금한 161만4000원을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탁했다. 이날 기림사 앞에서 자선공연을 펼친 문무대왕면 통기타 동호회 ‘풍경’은 주민자치위원회 기타 강좌 회원들이 만든 모임으로 벌써 3회째 공연을 펼치고 있다. 자선 공연에서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공양을 하러 온 많은 불교 신자들과 마을주민들이 모금에 참여해 이웃을 위한 온정을 모을 수 있었다. 김문중 회장은 “문무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배운 기타를 재능기부를 통해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어 기쁘며,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임재윤 문무대왕면장은 “아름다운 음악과 기타 선율로 모금한 성금으로 사랑을 전해준 ‘풍경’ 동호회에 감사드리며, 문무대왕면에서도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진주시는 21일 올해 진주시민상 수상후보자 발굴과 심의를 위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8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시민상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진주시민상 대상자를 본격적으로 발굴한다. 올해 24회를 맞는 진주시민상 후보자 추천은 5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접수하며, 시민상추천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엄선해 시의회 동의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엄격한 선정 과정을 통해 진주시민이 수여하는 상의 명예와 권위에 걸맞은 수상자가 확정되면, 시상은 10월 10일 시민의 날에 한다. 진주시민상 후보자는 진주시의 명예를 빛나게 하였거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이 현저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진주시 본적 또는 주소가 없거나 이미 사망한 자에 대해서도 그 공적이 인정되면 추천할 수 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우리 시의 명예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숨은 공로자를 찾아 진주시민상의 위상을 드높여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시정에 중추적 역할을 하시는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후보자 추천 접수는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는 지난 16일 경기도 지방공기업 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7개 기관과 재난·안전관리 분야에 대한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업무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주도시공사에서 진행된 경공협에서는 의정부도시공사, 이천시시설관리공단,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양주도시공사,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재난·안전관리분야 ▲정책, 기술, 정보, 과학적 성과 등 교류 및 공동연구, ▲선진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 및 인적·훈련 교류, ▲신속한 연락채널 구축 및 재난 발생 시 구호 활동 지원 등 공사·공단 시설의 기능 및 안전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경공협간 지속적인 정보·정책 교류를 통하여 견고한 재난·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