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북구 가족축제 '부키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 소풍’'을 5월 25일 삼성창조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하는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축제 '부키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소풍’'을 5월 25일 11시부터 17시까지 삼성창조캠퍼스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가족사진 공모전 전시, 엄빠대전ㆍ버블쇼ㆍ물총대전ㆍ도전! 가족 골든벨 등 메인무대 행사와 새싹화분 만들기ㆍ가족사진관 외 다양한 가족소풍 체험부스 행사를 준비했으며 자원 순환 및 환경보호를 위한 육아물품 나눔 장터도 마련했다. 행사장 내 부키 캐릭터를 찾아 인증샷을 찍으면 간식꾸러미를 받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리고 체험할 수 있는 행복북구 가족축제가 가족 구성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축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4일 담양군가족센터와 함께 ‘솔로탈출, 심쿵 in 담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관계 발전 기회를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11쌍이 참가하여 자기소개 및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어색함을 없애고 1차 매칭 커플들과 함께 마술쇼를 관람했으며, 다양한 게임 등을 즐기며 최종 선택 결과 11커플 중 3커플이 탄생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행사 이후 ‘청춘남녀 꽁냥꽁냥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계기를 마련하고 이후 커플 성사 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동반 추진한 김주연 담양군가족센터장도 “담양군의 청춘남녀의 만남행사를 처음 시도하고 커플 성사까지 이어지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앞으로 담양군은 이번 행사 이후 에피소드Ⅱ ‘청춘남녀 꽁냥꽁냥데이’를 추진, 청춘남녀끼리의 두 번째 만남을 계획하고 있으며 커플 성사 시 전통 혼례를 진행하는 에피소드Ⅲ ‘동행’도 계획돼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밀양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업무 담당자, 관리감독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비상 대응 매뉴얼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및 훈련은 최근 전국에서 밀폐공간 작업 중 질식 사고로 사망하는 근로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안전재난관리과 하창구 보건관리자가 밀폐공간 작업 절차, 긴급 구조 및 장비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대응으로 종사자의 생명을 지키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이번 교육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사고에 잘 대처해 더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시는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를 방지하고, 근로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담양군이 담양시장 1, 2층 잔여점포 입점상인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층 가동 농산물 1개, 수산(활어)또는 반찬류 1, 나동 잡화, 특산품, 생활공예 등 공산품 10개, 2층 식당 3개소이다. 모집 기간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본인이 직접 상설 운영하고, 담양군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 또는 담양군 주소이전이 가능한 자 등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담양군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담양시장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근 도시 전문경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담양군은 최근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담빛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청소년 e스포츠대회 개최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참여기구가 기획하고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e스포츠대회는 FC온라인 종목으로 진행됐다. 총 6명의 관내 청소년이 지원했으며, 6강 토너먼트로 6강은 3판 2선승, 준결승·결승전은 단판으로 본선을 진행해 최권민(담양중3) 청소년이 우승(1위), 김교민(담양중3) 청소년이 준우승(2위)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담양군 청소년들이 진로탐색 활동에 대한 경험을 쌓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17일 고천체육공원에서 ‘2024 의왕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 12개 가맹단체, 13개의 장애인복지단체 등에서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내 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의 건강과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순위에 상관없이 장애 특성 및 등급에 맞는 체육활동을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로, 화려한 비행 퍼포먼스를 통해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시장은 “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양주소방서는 17일 양주시 위치한 소규모 상점가 및 공설시장을 대상으로 양주시 일자리경제과·상가번영회와 협업하여 전기화재 저감을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과 소화기구 보급사업에 나섰다. 17일 덕정동 소재 엄상마을 상점가를 시작으로 그 외 상점가와 공설시장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소화패치(콘센트 화재 발생 시 화염을 감지하여 소화약제가 방출되는 스티커) 보급과 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음식점 주방(후드ㆍ덕트, 숯불) 기름 찌꺼기 청소 지도 ▲K급 소화기 적응성 홍보 ▲ 에어컨 실외기 및 설치장소 주변 안전관리 등 상가밀집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요인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컨설팅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상가 밀집지역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곳이므로 유관기관 모두가 협력하여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수산업 여건 변화 및 기후온난화 등으로 감소된 어업자원의 증강 및 회복을 위해 총 3억1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중 약 9천4백만원의 사업비로 5월 17일 마산합포구 원전 등 3개 해역에 어린볼락 약 226천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볼락 어린고기는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ㆍ난포, 진해구 초리도 해역에 방류했으며, 방류지 어촌계 및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수산자원 조성도모를 위하여 어선을 동원하여 해상 방류를 실시했다. 또한 방류된 어린고기가 불법포획으로 인하여 소실되지 않도록 민ㆍ관이 함께 불법어업 지도ㆍ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창원특례시는 앞으로 문치가자미, 돌돔 등의 다양한 수산 종자 290천미를 창원 전 해역에 방류하여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갑철 수산과장은 “우리 해역특성에 맞고 고부가 가치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수산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수산자원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또한 “방류된 어린고기를 포획하는 일이 없도록 어업인의 협조를 바란다.”고 밝
서현일보 기자 | 앞으로 인천지역 전통시장 내 상인들로 구성된 자율소방대를 설치해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가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의회 김재동(국·미추홀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17일 소속(행정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지속적인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으로 인적·물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자율소방대를 설치해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최근 5년간 인천지역 전통시장 화재는 총 45건이 빌생했으며, 재산 피해 13억4천92만 원, 인명피해는 3명 등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의 구조상 초기 소화가 중요한 만큼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내 상인 중심의 대응 조직을 설치·운영할 수 있게 된다. 김재동 의원은 “전통시장 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필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 활동을 위해 자율소방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는 17일 여수시도시관리공단과 진남수영장 회의실에서 지역 내 책 읽는 분위기 조성 및 독서진흥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유화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도시관리공단 관계자, 여수시립도서관 관계자, 황준호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회장,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진남수영장 1층 휴게공간과 장애인들이 스포츠 및 생활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애인국민체육센터 휴게실에 서가를 설치하여 책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장애인이 쉽게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은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에서 운영중인 새마을이동도서관의 별치도서를 기증하여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독서문화 행사 와 연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며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 “통증 해방 스트레칭”등 3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함으로써 특화된 도서관의 면모를 갖추는데 일조했다. 황준호 회장은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차별없는 다양한 문화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