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암군 농축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암몰’이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했다. 선물하기 기능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영암몰 이용객이 편리하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영암몰에서 선물로 보낼 영암 농특산품을 선택한 다음, ‘선물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선물 보내는 이의 이름, 이메일, 연락처, 선물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다. 이후 선물 받을 이의 기본정보인 이름, 이메일, 연락처 주소 등을 입력하면, 배송지는 선물하는 이나 선물받는 이가 선택할 수 있게 돼있다. 이는 보내는 이가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몰라도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정비한 시스템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족·친구·지인에게 정성이 가득한 영암몰 제품으로 감사를 전하고,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양주시는 관내 지정약수터 대상으로 미네랄 검사를 시행한 결과 장흥면 독정골 약수터를 ‘건강하고 맛있는 약수터’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한 달간 관내 지정약수터 22개소에 대해 미네랄 검사를 실시하며 결과에 따라 건강하고 맛있는 약수터를 선정했다. 미네랄 성분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성분의 약 4%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뼈의 구성 성분이 되기도 하고 각종 효소반응에도 관여하는 등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과 함께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물질이다. 미네랄 검사는 약수물 속에 함유된 미네랄 성분(Ca, K, Mg, Na) 등을 분석해 건강한 물 지표(K-Index) 및 맛있는 물 지표(O-Index) 기준에 따라 건강한 물과 맛있는 물을 판정하는 검사다. 건강한 물 지표와 맛있는 물 지표는 일본의 하시모토(Hashimoto) 교수가 제안한 미네랄 균형 지표로 건강한 물 지표(K-Index)는 5.2 이상이면 ‘건강한 물’, 맛있는 물 지표(O-Index)는 2 이상이면 ‘맛있는 물’로 판정된다. 그 결과 건강하고 맛있는 물로 독정골(장흥면 삼하리) 약수터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암군이 16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삼호읍·학산면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반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및 표시 방법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룸카페·멀티방 등의 운영 유형 신고·등록 의무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동시에 청소년보호법 안내문 전달 등 홍보·캠페인 활동도 실시했다. 영암군은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1차 시정명령 통보했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고발 등에 나설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 영암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점검·단속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19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양주시리틀야구선수단을 초청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격려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현수 시의원, 양주시리틀야구단 박관수 감독 및 선수,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리틀야구단은 ‘야구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제19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 대회에서 지난 5월 7일부터 13일간 열려 전국 121개팀과 경합 끝에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선수단의 격려 간담회에서 “여러분의 선전은 학부모님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선수들의 열정, 그리고 코치진의 헌신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치하의 인사를 건넸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을 얻기를 양주시와 시민들이 함께 기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시리틀야구단은 2016년에 창단되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신흥강호로 약 50여명의 선수들이 야구인의 꿈을 키우며 활동하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논산시는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하절기 6 부터 8월 7시 30분)에 탑정호 음악분수 앞 무대에서 다양한 테마기반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8시(하절기 6 부터 8월 7시 30분 부터 8시 30분)까지 탑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탑정호 음악분수 테마공연은 4월 개막 이후, 매회 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트로트에서부터 재즈,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탑정호 음악분수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만족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말마다 탑정호를 찾는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함께 논산시의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암군이 17일 군청에서 영암군 혁신위원회 문화관광분과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림 르네상스 ▲영암 반딧불이 축제 ▲월출산 국화축제 ▲영암군민속씨름단 운영 ▲영암읍 (구)대동공장 문화재생사업을 안건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한성욱 문화관광분과위원장은 “문화관광분과위가 자문기구 역할을 더 잘 수행하기 위해, 회의에서 나온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한 피드백이 잘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총 190명이 본위원회와 8개 분과위원회에 참여하는 혁신위원회를 구성했고, 올해 64명의 분과위원을 추가 위촉했다.
서현일보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 ‘꿈의 향연’ 협연 공연을 지난 5월 18일 맑음터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초·중·고 청소년 7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협연단체인 가람국악예술단,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AP크루 댄스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에는 ▲모차르트세레나데▲홀로아리랑▲아름다운나라▲요한스트라우스천둥과 번개폴카▲아이들이 그리는 세상▲My universe▲Mamma Mia▲Sun Comes up▲Dynamite▲ 더사운드오브뮤직 등 다양한 곡들로 구성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러한 협연 공연으로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경험을 확장시키고 다른 음악 그룹과의 협연을 통해 음악적 교류와 협업을 이끌어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꿈의 향연’은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역량을 향상시키고 음악적 경험을 다채롭게 만들어주면서 다른 음악협연기관과 서로의 음악적 스타일을 배우고 존중하며, 조화롭게 음악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중호 음악감독은 “70명의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청소년들과 협연자 31명이 함께해서 더 뜻깊고 의미 있는 무대였다”라며 앞으로도 오산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전시는 교육부 주관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대전시-시교육청-지역방산기업-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가 협약을 맺고 지역 방위 산업에 필요한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75억 원의 사업비(국비 45억 원, 지방비 30억 원)가 지원될 예정으로 충남기계공고는 2025년부터 방산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로 전환될 예정이다. 대전시에는 국방산업 기업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해 총 14개 대학, 20여 개의 초급, 중급, 고급과정의 국방 관련 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초급과정은 2년제 교육과정으로 대덕대학교의 국방군사학과 및 총포광학과와 대전과학기술대학교의 국방과학군사학과 등 4개 대학에서 9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중급과정은 4년제 교육과정으로 충남대학교 국가안보융합학부,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배재대학교의 드론철도건설공학과 등 4개 대학에서 9개 학과가 운영 중에 있다. &nb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0일, 6명의 학부모로부터 든든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주부, 자영업자, 어린이집 교사 등으로 이루어진 학부모들은 시장실을 방문해 다양한 아동친화정책을 펼쳐 아이낳고 안전하게 키우기 좋은 논산을 만들어가는 행보를 응원했다. 특히, 충남 최초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어린이 주간행사를 개최해 고품격의 공연을 아이들에게 선물한 점에 큰 감동을 받아 이와 같은 방문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학부모들은 어린이 주간 공연현장에서 아이들과 부모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한‘진심’이 전해진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진심’으로 아동을 위한 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은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참여위원회를 바탕으로 아동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는 동시에 장남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탑정호 어드벤처 키즈파크 등 어린이들을 위한 많은 사업을 구상‧추진하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 동구는 최근 주전동 120번지 일원에 ‘생활환경숲 조성’ 공사를 완공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생활환경숲은 생활권 유휴지를 활용해 녹색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폭염 완화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부지는 수령이 150년이 넘은 보호수(곰솔)가 위치하고 있으며 번덕마을 주민들이 부락의 무사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내오고 있는 역사가 깊은 곳이다. 하지만 과거 사유지일 때부터 부지 경계선에 설치되어 있던 매쉬펜스로 인해 인근 거주민들의 통행불편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이에 따라 2022년 동구에서 6억 5천만원에 토지를 매입했다. 보호수 일원 토지보상 완료에 따라 동구는 사업비 5천만원을 편성, 생활환경숲을 조성했다. 사업 시행 전 나무의사의 자문을 구하여 복토제거 등 보호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집중했고, 홍가시나무 등 수목 2,200본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더불어 마을 골칫거리였던 기존 펜스를 철거하고 주 출입구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