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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왕송호수 스카이레일 탑승권 제공
서현일보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왕송호수공원 내 의왕스카이레일 탑승권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 재정에 기여하는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온라인 플랫폼‘고향사랑e음을 통해 의왕시에 기부하면, 다양한 답례품 중 ‘의왕스카이레일 탑승권’선택이 가능하다. 의왕스카이레일 탑승권을 답례품으로 신청 할 경우 성인 탑승권 기준 9,000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되며, 탑승권은 우편으로 발송된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나들이 나가기 좋은 봄철, 스카이레일과 함께 왕송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하늘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많은 분들이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의왕시의 발전을 응원하고, 답례품의 혜택도 받아가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2025-03-13 한예원 기자 -
과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 앞두고 전문 인력 공개 채용
과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하반기 중 개소, 탄소중립 정책 수립 및 온실가스 감축 연구 등 핵심 역할 수행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가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사업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을 준비하는 가운데, 센터 운영을 맡을 전문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센터장 1명, 팀장 1명, 팀원 1명 등 총 3명을 선발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과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시의 탄소중립정책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온실가스 감축 정책 연구, 에너지 전환 과제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채용 요건은 지원 직책에 따라 상이하다. 센터장은 기후변화·탄소중립·에너지 정책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로 5년 이상의 연구 또는 실무 경력이 있어야 하며, 팀장은 해당 분야 석사학위 소지자로 4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다. 팀원은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3년 이상의 경력이 요구된다. 또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경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연구 및 실무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 희망자는 20일부터 24일까지 과천시청 기후환경과(관문로 69)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5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며, 과천시는 하반기 중 센터 개소를 목표로 준비를 본격화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은 과천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인재를 적극 채용해 지역 특성에 맞춘 실효성 높은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탄소중립포인트 가입률이 15.18%로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하는 등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탄소제로 아파트 경진대회’ 개최, ‘찾아가는 온실가스 컨설팅 사업’ 시행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2025-03-13 한예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 제50회 성남시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 참석
“시민 목소리 반영한 체육활동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서현일보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0회 성남시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성남에 축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며“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참가자분들께서 안전하게 대회를 즐기시고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남시는 최근 분당구 정자동 제설차량기지 부지의 체육시설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체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3-16 한예원 기자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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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Route 66 (66번 국도)
서현일보 정치칼럼
"미국 북동부 시카고에서 서부 로스앤젤레스 샌타모니카항까지 이어지는 미국 최초의 동서 횡단 도로로서 총 3,945㎞ 길이이다. 1926년 그 도로가 만들어지면서 한 세기 전 황금을 찾아 서부로 몰려든 '49ers'의 후예들이 캘리포니아 드림을 품고 대륙을 가로질렀다. 그 도로를 따라, 영화 <바그다드 카페>에 나오는 것 같은 외로운 술집과 식당과 모텔들이 들어섰다. 존 스타인벡은 '분노의 포도'에서는 66번 국도를 'Mother Road'라 썼다. 1910년 인구 1,000명 남짓이던 네바다주 라스베가스가 1931년 카지노 합법화 이후 신기루 같은 불야성의 도시로 부푼 것도 그 도로 덕분이었다. 오늘날의 동서 횡단 여행자들은 이 'historic'이란 형용사가 붙은 쇠락한 66번 국도 대신 1956년 개통된 40번 고속도로 (40 Freeway)를 탄다." '로드트립'이라는 말은 미대륙 횡단 여행에 가장 최적화된 단어같다. 이렇게 하루 종일 무념무상으로 도로를 그저 달리는 것이 여행의 대부분이 되는 장소가 세상에 별로 없다. 10시간을 달려도 겨우 여행의 시작일 뿐인 커다란 땅이 있고, 그 넓은 땅에 차로 달리기 편한 도로가 모두 깔려 있고, 곳곳에 주유소와 호텔, 식당 등의 인프라가 갖춰진, 무엇보다 도로마다 자기만의 스토리를 갖고 있어 여기를 달리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체험이라는 환상을 갖게 하는 곳이 세상에 또 어디 있을까. 미국이라는 '국가'의 역사는 동양의 수천년 역사에 비하면 이제 겨우 시작인데, 그 짧은 역사의 상징물들마다 'historic'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이야기와 노래를 통해 특별한 존재로 만 하는 모습을 보면, 여기서 바로 '스토리텔링'의 힘을 느낄 수 있다. 배경음악은 Nat King Cole의 <Route 66> 한번 들어 보시면 더 좋은 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2025-03-09 한예원 기자 -
긍정적 사고로 사회의 아름다운 융합에 앞장서는 오희주 회장
사회는 다양성을 요구하고 있다. 그 다양성이 편향되면 사회 구조는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된다. 이러한 사회는 갈등과 분란을 초래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없다. 젊은 나이에 사회의 융합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플라워디자인협회(KFDA) 리치플중앙회 오희주 회장. 그녀는 강한 긍정적인 사고로 험난한 고난의 길을 마다하지 않는다.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다. 제부도, 궁평항, 전곡항, 화성 송산면 고정리 공룡알화석산지 등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경기도 화성시가 그녀의 고향이다. 그녀는 극빈한 가정의 자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태어날 때의 아픔도 간직하고 있다. 당시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워 부친은 타지에서 일을 하고 계셨다. 모친이 홀로 있게 되었는데 마침 산통이 와 위험한 상황이었다. 오직 모친이 기댈 수 있는 곳은 모친이 다니는 교회였다. 무거운 몸으로 교회로 가 목사님의 사모 도움으로 가까운 의원에서 안전하게 태어났다. 그녀의 부모님은 10살 차이를 극복하고 눈물 나는 결혼식을 올렸다. 부친은 33세의 노총각이었지만 장애가 있었다. 모친은 시골에서 어렵게 자란 23세 아가씨였다. 부친은 유아기 때 목 쪽을 다쳐 결핵을 앓아 초등학교를 마칠 수가 없었다. 부친과 모친 모두 크리스천으로서 그 어려움을 신앙심으로 이겨냈다. 서로 인성이 좋고 신앙심이 깊어 동네 목사님의 중매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다. 하나님의 은총으로 그녀가 태어났지만, 부모님이 맞벌이하셔 그녀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했다. 결국 같이 생활하고 계신 할머니의 보살핌을 받으며 곱게 상장했다. 그녀의 부친은 가구를 만드는 목수로 일하다 건설 사업의 붐이 일어나자, 수입이 더 안정적인 건설 현장으로 이직했다. 집안의 형편이 조금씩 나아져 그녀가 10살이 되던 해에 경기도 화성 발안에 최초로 엘리베이터가 있는 아파트로 이사하여 또래들의 집처럼 포근한 주거에서 생활하기 시작했다. 할머니 손에서 자랄 때는 친구를 초대할 수 없었다. 어려서 부모님의 돌봄이 부족해서 초등학교 2학년까지 조금 지저분하여 아이들로부터 따돌림을 받는 아이였다. 그러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집도 아파트로 이사를 하면서 성격도 밝아지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게 되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는 반에서 회장을 맡아 친구들과 선생님들로부터 인정도 받고 칭찬도 받는 통솔력 있는 아이로 성장하여 또래 중심에는 늘 그녀가 있었다. 중학교 진학하여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는 반장, 부반장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는 융합의 본보기였다. 진학이나 미래에 대한 설계도 오직 그녀의 몫이었다. 그녀의 부모님은 무한한 신뢰를 그녀에게 주었다. 그로 인해 그녀에 대한 선생님과의 상담도 없는 정신적 우위의 학생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대학교 진학을 앞두고 그녀는 많은 고민에 빠졌다. 자신의 미래와 부모님을 도와야 하는 길목에서 효심이 깊은 그녀는 부친이 하는 사업을 돕기 위해 단국대학교 관상원예학과로 진학했다. 부친이 현장 목수로 근무하면서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건축사업을 시작했다. 건축사업은 건물만 짓는 것이 아니라 조경도 매우 중요했다. 그녀는 장애가 있는 부친을 옆에서 극진히 보살피면서 함께 해 드리고 싶었다. 대학에 진학해서 1학년 1학기를 제외하고는 학기마다 일부 장학금을 받았고, 대학원 진학해서는 원우회장을 맡아 졸업식에서 학생 대표로 학위를 받았다. 여성 사업가로 성공하다. 그녀는 원예 전문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랐다.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영국으로 유학(꽃, 원예 분야) 가려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부친을 도왔던 경리의 급여를 주기도 힘들 정도로 사무실이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부친이 그녀에게 ‘사무실에 경리 언니도 없으니 잠시 도와달라’는 요청을 거절할 수가 없었다. 그녀는 유학을 다녀와서 부친을 적극적으로 돕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유학을 포기하고 부친이 운영하는 오성종합건설(주)에서 경리업무와 건설회사 경영 전반 및 조경 등 종합적인 업무를 담당했다. 그녀의 작은 꿈이 실현되었다. 그녀의 유소년기에 자신을 극진히 보살펴 주신 할머니. 장애가 있는 부친, 시어머니를 잘 모시는 모친 등 함께 생활하면서 그동안의 가난과 놀림으로 상처를 받았던 것들이 치유되는 느낌이었다. 인생은 호사다마라 했던가! 행복했던 그녀의 가정에 슬픔이 왔다. 집안의 기둥이었던 할머니가 치매로 고생하시다 그녀가 25살이 되던 해에 돌아가셨다. 다행히도 할머니를 극진히 보살피고 사랑하여 집에서 편안히 임종을 맞으셨고, 감사하게도 할머니의 임종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그녀가 서른이 되던 2012년 부친은 가슴이 답답하다며 고통을 호소하셨다. 급히 병원에 가보니 의사가 태어날 때부터 심장 판막 기형으로 수술해야 한다고 권유하였다. 누구나 있는 질환이고 수술 성공률이 97%가 넘는다고 하였다. 그래서 1월에 신촌세브란스에 부친을 모셨고 수술하였지만, 중환자실을 나오지 못하시고 2달 반 만에 돌아가셨다. 부친은 형제간의 우애를 중요시하고 형제에게 경제적인 지원 및 조카들의 학비, 용돈, 결혼비용 등 여러모로 도움을 주셨고 지역에서도 삶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경제적으로 많은 나눔을 하신 이타적인 분이셨다. 그녀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벽제(고양시)에 있는 ‘희망맹아원’이라는 곳에 매월 정기적으로 온 가족이 봉사를 다니기도 했다. 또한 돌아가실 당시에는 교회의 장로로서 한 채뿐이었던 집을 팔아 교회에 건축헌금으로 내셨고, 그녀의 가족은 전세 아파트에 살게 되었다. 부친의 헌신과 사랑으로 많은 사람들을 보살피셨기에 부친은 많은 사람들의 위로와 안타까움 속에 4일장을 교회장으로 치르고 경기도 화성 장짐리에 있는 선산에 영면하게 됐다. 안정적인 회사가 부친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어려움이 일어났고 그녀의 삶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피붙이는 언니뿐이다. 그 당시 언니는 첫째 아이는 3살, 뱃속에는 둘째를 임신하여 만삭 중에 있었다. 그녀는 돌아가신 부친을 대신하여 회사를 책임져야 했고, 언니와 모친의 삶도 챙겨야 했다. 회사는 독촉과 재판과 빚에 시달렸고 그녀는 모든 일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었다. 크고 작은 재판을 변호사 없이 그녀 스스로 법무사가 되어 준비서면을 내고 법원에서 재판받아야 했다. 때로는 변호사의 도움으로 받지 못한 공사대금을 받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하기도 했다. 그녀의 노력으로 회사가 차츰 안정기로 만들어 졌으나, 삼 십대의 미혼 여성이 운영하는 건설회사는 공사 수주에 어려움을 겪었기에 CEO를 새로 영입하기로 결정하고 전문 경영인을 위촉, 각자 대표로서 회사를 운영하였다. 피눈물 나는 그녀의 헌신으로 빚을 청산하고 모친에게 아파트를 사드리는 효성과 언니네 가정과 교회도 잘 돌보는 처녀 가장이 되었다. 회사는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나라장터 입찰을 통해 현재 군포시에 있는 ‘군포시 보훈회관’을 낙찰받아 완공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 지방에서는 중견 건설회사로 성장했다. 여자의 몸으로 회사와 가정을 책임져야 했던 그녀는 마음이 매우 아파했다. 생활 공간이 집, 교회, 회사였던 그녀는 부친의 타계로 죽음에 대한 불인정, 아빠를 잃었다는 슬픔을 감당하기 어려워 점점 극한 우울증에 빠지게 되었고 삶의 낙을 잃어버려만 갔다. 그러던 중 ‘삶이라는 건 태양이 뜨고 지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이며, 막을 수 없다. 삶도 마찬가지다. ’라는 얘기를 듣고, 교회에서도 해결되지 못했던 부친의 죽음에 대해 인정하게 되었으며, 메말라가던 마음이 조금씩 생기있게 변해갔다. 사회 융합의 롤모델이 되다. 어느덧 결혼하지 못한 그녀는 나이가 40살이 되었다. 남자나 여자나 결혼하지 못한 40대에 들어서면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안정적인 경제적 삶으로 사는 것이 편안한 삶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다 끝내 해답을 얻고 새로운 삶을 위해 회사를 그만두게 됐다. 퇴사 후 혼자 캐나다를 3개월간 여행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녀는 모친까지 잃고 싶지 않았다. 모친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다 자신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꽃집을 하기로 결심하고 꽃집을 열었다. 꽃집과 건설회사의 대표로 근무하면서 사회성에 결핍을 느낀 그녀는 꽃집을 모친에게 맡기고 새로운 조직 생활을 하기 위해 군포시 그림책꿈마루에 입사했다. 그림책꿈마루에 근무하면서 많은 공무원과 의원들을 만나면서 업무, 의전 등 평소 갖고 있었던 세상에 대한 철학과 생각에 많은 도전을 받았다. 나름대로 군포시에서 근무하는 이상 그림책꿈마루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들어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로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그녀는 직원으로서 최선을 다했다. 미모가 출중하고 논리 사고가 타고난 그녀는 EBS 뉴스 브릿지 출연, B TV abc 뉴스 인터뷰 2회, KBS 뉴스 인터뷰, SK브로드밴드 함께해요 ESG 촬영, 군포시유투브 노상 군포차 촬영 등 연예인 이상 인기가 높았다. 방송을 본 사람들은 전문가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외근하던 중에 놀라운 일을 경험했다. 아이들이 주거 형태로 다투는 모습을 보면서 무언가 잘못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 어려서부터 보아온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과 그들의 삶에 대한 책임 의식을 느끼게 되었던 그녀는 환경미화원들과 같은 계약직 직원들은 명절 보너스조차 받지 못한다는 현실에서 자신의 무능력을 한탄했다. 또한 군포시와 군포시의회에서의 예산 갈등을 경험한 그녀는 힘없는 시민이라는 것에 최초로 좌절했다고 한다. 그녀의 능력으로는 그 무엇도 할 수 없었다. 같은 직원인데 누구는 보너스 받고 그 누구는 보너스를 받지 못하는 곳이 자신이 근무하는 공간이라는 자체에 자괴감을 느끼게 됐다. 복도에서 환경미화원과 계약직 직원을 보면 그녀가 죄인이 된 느낌과 군포 시민을 위한 사업에 대한 예산권 등등으로 결국 그녀는 정든 회사에서 퇴직하고 자유인이 되었다. 그녀는 자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화훼장식기사·기능사, 독일 FDF 플로랄스타일리스트 등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한국플라워디자인협회(KFDA) 리치플중앙회 회장을 맡아 협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사)참행복한 이사로 재직하면서 그림책꿈마루 위탁 운영에 관한 자료를 정리,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녀는 매탄중학교, 송탄중학교, 태광고등학교, 운천고등학교 등에서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재능 기부 및 일일강사로 봉사에 임했으며 수원시 농아인협회에서는 플라워디자인스쿨 강의를 해주었다. 화선꽃예술중앙회 작품전, 제19회 KFDA 작품전, 제20회 KFDA 작품전,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 꽃예술전, 제21회 KFDA 작품전,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 꽃예술전 등에 자신의 작품을 출품하여 능력을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2014년 송년데이블 데코레이션 금상, 2015년 송년데이블 데코레이션 입선, KFDA컵 화훼장식경연대회 장려상, 2017년 와인병장식경연대회 금상, 2022년 송년데이블 데코레이션 장려상 등을 수상하여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공로로 그녀는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사회봉사자 부문 특별공로상 수상, 칼빈대학교 총장 표창장 등을 받았다. 그녀는 부친을 가장 존경한다고 한다. 키도 작고 배움도 부족하면서 장애까지 가진 부친이 자수성가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이타적인 삶을 영위하셨고, 형제간의 우애에서는 모범을 보여주셨다. 더불어 교회 장로로 임명받아 섬김으로 존경받으신 부친을 늘 본받고 싶다고 한다. 그녀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되라고 조언해 주었다. 부정적인 사고는 긍정적인 사고로, 작은 것에도 행복과 감사한 마음을 갖는 청소년이 된다면 자신이 원하는 삶을 개척할 수 있다고 자신이 겪은 삶을 재조명해 주었다. 변화하고 싶다면 늘 똑같은 선택을 하지 말고, 어렵고 힘들더라도 다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적 어려움과 장애가 있는 부친 슬하에서 어린 소녀가 당시의 환경을 이겨내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찬사를 받을만하다. 처녀 가장으로서 아직 결혼하지 않은 그녀는 세상이 아무리 힘들고 갈등이 고조되어도 융합하면 아름다운 공동체가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제 자유인이 된 그녀가 꿈꾸고 그리는 세상을 우리는 기대해 본다. 약력 경기도 화성시 출생 단국대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석사 졸업 오성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역임 리치플(flower shop) 대표 역임 (사)참행복한 이사 건설기술자(시공) 화훼장식 기사 독일 FDF 플로랄스타일리스트 한국플라워디자인협회(KFDA) 리치플중앙회 회장 다산 정약용 특별공로상 수상 칼빈대학교 총장 표창장 출처:경기헤럴드 http://www.ggherald.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94&idx=70116 송용순 기자 / sys5594@hanmail.net | 입력 : 2025년 02월 15일 - Copyrights ⓒ경기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5-02-17 한예원 기자 -
5.18 44주년을 맞이하여 광주 국립5.18 민주묘지에 왔습니다.
1982년 대학에 입학한 저는 거의 대학 생활 4년을 학생운동에 참여한 시간의 나날이었습니다. 민주쟁취, 민족통일, 민중해방을 외치며 교정에서 또 거리와 광장에서 독재타도, 직선쟁취등 구호와 스크램을 짜며 목 놓아 외치고 또 외친 그 단어 민주주의 최루탄 가스에 울었고 애국가 제창에 울었고, 동지의 눈물에 울며 때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조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그렇게 나의 청춘을 바쳤습니다.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초급장교 교육을 받을 무렵 이한열. 박종철 후배들의 민주주의를 위한 순교적 헌신으로 6.29 선언을 통해 지금의 5년 단임제 개헌을 했습니다. 38년 동안 사용되고 있는 5년 단임의 권력구조 이제는 개헌과 정치개혁을 통해 시대정신과 다양성과 융합에 맞는 선진정치를 이루는 것이 조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으로 차디찬 감옥에서 헌신과 희생으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천한 민주주의자들에 대한 우리들의 예의입니다. 대통령 4년 중임제, 내각책임제, 이원집정부제, 결선투표제 도입등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한 진보적 실천을 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제22대 국회의 숙제이며 동서통합, 남북통합, 좌우통합을 위한 조국의 미래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지도자들 되길 기도하고 소망합니다. 저 또한 거의 매년 5.18 민주묘지를 찾았지만, 오늘 44주년 광주민주화운동 518의 정신을 마음과 머리로 느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역사 앞의 소명 실천하겠습니다. 아침이슬 임을 위한 행진곡 늙은 투사의 노래등 지난 80년대 386세대들의 추억의 그 노래를 불러 봅니다. 80년대 민주화운동에는 전 국민이 하나였습니다. 생수병을 건네준 시민. 김밥과 빵을 나누어준 길 위의 이름 모를 시민과 아주머니들. 최루가스로 범벅이 된 옷을 입고 막걸리 집을 찾으면 막걸리 값을 대신 내준 이름 모를 직장인들. 그런 분들의 모든 양심적 국민이 함께하여 이룬 이 땅의 고귀한 민주주의 우리는 멋있고 바르게 후손들께 물려주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국립 518 민주 묘지에 계신 모든 열사님의 영령을 기리고 그 뜻과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헌화와 분향과 예를 올립니다. 또한 6-12구역에 영면하고 계신 합수 윤한봉 선생님의 묘소를 찾아 예를 올리고 헌화합니다. 광주광역시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김현욱 올림
2025-02-10 한예원 기자 -
[칼럼] 정치자금법및 선거법개정 필요하다
민주주의를 채택하는 나라에서 선거와 정치에서 돈이 들어 가는것은 전세계의 공통사항이다. 정치인들의 정치자금 마련 정치선진국처럼 모금을 통해 마련하는 방안의 제도와 시스템의 변경이 필요 할 것같다. 우리나라의 선거법은 참 많이 까다롭고 제한도 많고 다른 선진국에 비해 좀 특이하다. 정치자금법과 선거법 개정이 필요하다. 바른 정치가 양성을 위해 정치자금 모금 방식의 전환적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정치가 출신 기업가들이 많이 배출되어 옳고 바른 후배 정치인들을 많이 후원 해 주었으면 좋겠다. 필자가 정치보다 기업경영을 선택한 이유도 젊은 혁신개혁의 바르고 거룩한 정치가를 양성하고 육성하며 정치학교을 통해 정치학습과 재정후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자를 양성 하기 위해서 기업을 운영하고 경영 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등 정치선진국은 대기업과 재단등이 정치인을 양성하고 있고 여러가지 재정후원을 통해 정치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옳고 바르고 거룩하며 아름답게 빛나는 정치가는 오랜시간 길러 지는것이다. 우리는 늘 기업에 의존하고 개인에 의존해서 대기업괴 중소기업 또는 건설 시행사, 금융등의 기업에서 정치자금을 받아 쓰고 나중에 정치자금을 전달한 기업대표가 자신의 비리 또는 회사의 문제로 구속되면 그 구속된 기업인께 검찰이 정치인들께 정치자금 제공 한 사실을 제보 또는 공유 받던지, 아니면 구속된 기업인을 조사하면서 별건 사건이 감자처럼 달려 올라오는 조사와 수사 관행으로 정치인의 정치자금을 수사와 조사해 왔다. 정치인들이 늘 경계하고 조심해야 하는 부분은 기업인중에서 거의 다수는 처음에는 기업인이 필요해서 먼저 정치인께 접근하며 친분을 과시하고 정치자금을 후원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에는 100% 자신이 살기 위해 정치자금제공을 폭로하며 정치인을 망가 뜨림을 잊지 말고 늘 양아치형 장사꾼들을 조심하고 골라서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정당에 소속된 분들이 정당에서 유능한 정치인을 양성하고 육성하는데 필요한 정치자금을 정치가 출신 기업인 또는 소속 정당의 순수당원 기업인들이 댓가성 없이 순수하게 정치자금을 정치인들께 후원해 주길 소망하고 기원한다. 정치인 출신 기업가들이 많이 성공하여 후배 정치인께 댓가와 조건없는 순수한 정치자금을 많이 후원 해 주어 기업의 필요에 의해 희생되는 정치인이 없길 기원한다. 작금의 한국정치 현실을 보니 여야를 막론하고 우리네 정치수준의 한심함에 어디서 부터 어떻게 정치개혁과 정치혁신을 해야 할지 안타깝기 그지 없다. 서현정치연구소 이사장 정치학박사 김현욱
2025-02-10 한예원 기자 -
[ 김현욱 칼럼 ] 대한민국 좌우이념,정치패거리,정치진영의 갈등으로 망국의 길이 들어서고 있다.
정치적 갈등과 진영과 패거리들의 내전에 가까운 전쟁과 같은 대한민국 초 갈등 사회가 나라와 국민의 미래를 암울하게 하고 있다. 정당과 패거리와 진영을 머릿속에서 지우고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대한민국 되길 소망한다. 이 모습 이대론 정말 대한민국 망한다. 연합과 통합과 연대와 공존과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애국독립운동가 선열들에 부끄럽지 않은가? 광복절79년 기념식도 이제 이념의 갈등과 인사문제의 갈등으로 따로 기념식을 하게 되었다. 의료갈등은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고 집권여권 내부에서도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문제로 분열의 씨앗으로 나아가고 있다. 조선 민족은 당파싸움으로 망하여 일제식민지배의 참혹한 역사를 만들고도 역사의 치욕과 수치를 잊지 말고 미래로 내일로 나아가야 하는데 안타깝다. 동서갈등, 남북갈등, 좌우갈등 패거리와 진영으로 나누어져 끊임없이 싸우고 또 싸우는 당파싸움의 내전이 나라를 망국의 길로 만들고 있다. 이런 모습 순국선열과 애국열사들이 목숨으로 지킨 이나라 이민족의 장래가 암울하다. 우리 민족은 무엇이 문제인가? 정녕 이런 모습의 당파싸움 언제까지 국민들이 나누어서 싸우고 다투고 서로 죽이는 대한민국의 망국병 정치 분야 되어야 하는가? 나라를 이 모양 이 꼴로 만들고 있는 정치권 위정자들이 매국노이다. 부끄럽고 또 부끄럽다. 애국 독립지사들이 이런 꼴을 보려고 차디찬 감옥에서 모진 고문을 견디며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는가? 안중근.윤봉길.김좌진.유관순 등 애국지사에 너무 부끄럽다. 나라와 국민이 남북의 두 동강, 동서의 두 동강, 좌우의 두 동강, 여섯 동강 이상 패거리와 진영으로 나누고 있는데 지도자들은 자신의 입신양명과 권력만을 추구하고 있다. 정치인들 애국자가 한 명도 없다. 눈물이 난다. 이나라 이민족의 미래가 암울하다. 이 땅의 현자와 선생과 성직자들이여 깨어 빛나, 암울의 시대를 선도 해주길 간절히 기도 한다. 너무 부끄럽다. 우리는 왜 이모양 이꼴인가? 협력하여 선을 이루자. 서현정치연구소 이사장 김 현 욱
2025-02-08 한예원 기자 -
반계 유형원선생 기념 학술세미나 성황리에 성료
2024년 반계 유형원선생 학술세미나가 지난 11월 27일(수) 칼빈대학교 대학원동 세미나실에서 있었습니다. 김현욱박사 반계 유형원선생 기념사업회 이사장의 발제와 군포그림책꿈마루 오희주팀장, 손영하 건축사, 이재현 서현정치학교 원우회장의 토론으로 새로운 조선을 꿈꾼 실학의 창시자 반계 유형원 선생의 저서 반계수록을 중심으로 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시대를 앞서간 정치혁명가 반계 유형원. 성호 이익.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의 학문 실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반계 유형원의 사상과 철학과 가치와 의미 있는 삶을 전파하며 한국 사회의 새로운 철학적 사상을 전하고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반계 유형원선생 기념사업의 다양화를 다짐하고 약속하며 반계 유형원선생 기념 학술세미나을 마무리했습니다. 반계 유형원선생 기념 사업회 이사장 김현욱
2024-12-01 한예원 기자 -
[칼럼] 독립운동가 이태준의 거룩한 삶
서현일보 정치칼럼
이태준은 1883년 11월 21일 경상도 함안도호부 평관면 평광리 (현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 평광마을)에서 아버지 이질(李瓚)과 어머니 경주 박씨 박평암(朴平岩)] 사이의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한문공부를 하다가 1911년 세브란스 의학교를 졸업한 후 의사로 활동하던 중 안창호 선생의 권유로 독립운동 단체인 ‘청년학우회’에 가입해 활동하였고 한국에서의 항일 활동 중 일본 경찰에 의해 체포될 상황에 처하자 중국을 거쳐 몽골로 망명했고, 이후 몽골의 고륜(울란바토르의 옛 이름)에 병원을 개원하였다. 1919년 김규식(金奎植) 선생이 파리평화회의에 참석할 때, 여비 전액을 지원했고, 김원봉(金元鳳)의 의열단 활동을 지원하여 새로운 폭탄 제조법을 전수하려고 하였고, 소련 공산당의 지원금을 받아 임시정부에 전달하는 책임도 맡는 등 독립운동에도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후 이태준은 몽골에서 몽골인이 고통받았던 전염병과 질병 치료에 헌신을 다해, 몽골인의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되었고, 몽골 칸의 어의로도 임명이 되었다. 몽골 마지막 칸 복드 칸의 주치의였다고 하며,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동의의국(同義醫局)을 세워 의료활동을 병행했다고 한다. 특히 당시 몽골인의 70%가 걸렸다던 성병 치료에 탁월했다고 한다. 그리고 1919년 당시 몽골 정부는 수많은 몽골인을 질병으로부터 구한 위대한 의사 이태준에게 최고 훈장이었던 '에르데니인 오치르(Эрдэнийн Очир)'를 외국인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훈장을 수여했다. 무엇보다 이태준은 몽골에서 의사로서 번 돈의 대부분을 한국의 독립운가들을 위해 사용하고, 자신의 병원은 몽골과 중국을 왕래하는 독립운동가들에게 숙식과 교통 등 편의를 제공하는 쉼터로 사용했다. 1921년 38세의 젊은 나이에 일본 몽골의 지배자였던 몽골의 미친 남작 로만 폰 운게른슈테른베르크의 사병들에게 붙잡혀 피살됐다. 몽골에서의 위대한 의사 이태준의 삶이 있었기에 독립운동가들이 이루고자 했던 꿈은 한국을 넘어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꿈으로 승화될 수 있었다. 한 독립운동가는 그의 책에서 몽골에서의 이태준의 삶을 이렇게 기록된다. ‘몽골에 있는 이태준의 무덤은 이 땅의 민중을 위해 젊은 일생을 바친 한 조선 청년의 거룩한 헌신과 희생의 기념비다.’ 2006년 몽골 정부는 몽골 최고의 의사였던 이태준의 업적을 기리는 공원과 기념관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설립해 그를 향한 몽골인의 존경을 영원히 남기기로 했고, 이곳은 몽골과 한국 사이에 우정의 상징이 되었다. 1990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으며 2000년에 몽골 울란바토르에 기념비를, 2001년에는 기념 공원이 몽골 정부와 연세대 의료원, 연세대 총동문회의 후원으로 세워졌다. 정치가 거룩하고 아름답고 우아하며 품격있어서 정치가의 거리와 기념비와 기념관이 세워지는 정치전문가시대를 기대하고 소망 합니다. 서현정치연구소 이사장 정치학박사 김현욱
2025-02-02 한예원 기자 -
칼빈대학교 서현정치학교, 경기도의회 현장학습 및 견학 성료
지난 11월7일(목) 오전 10시 30분 ~ 오후 2시 경기도의회 견학을 진행했습니다. 국민의힘 대표단 간담회에 지방정치 입문에 뜻이 있는 서현정치학교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에 도움과 상세한 설명등 의회견학을 위해 애써주신 경기도의회 김정호 국민의힘 당대표(경기광명),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김영기 정책위의장(경기의왕) 이영주 의원 (경기양주), 이혜원 의원(경기양평) 오창준 의원(경기광주), 이은주 의원 등(경기구리) 경기도의회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의회견학에 많은 도움 주시고 안내에 수고와 헌신을 해주신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을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정치전문가 양성과 육성의 소명과 사명을 감당하는 서현정치학교 혼신의 힘을 다해 정치사관학교의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미래정치 인재 양성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현장학습에 참여해주신 서현정치학교 재학생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서현정치학교 이사장 김 현 욱
2025-01-30 한예원 기자 -
보수대연합 반드시 필요하다
영호남을 제외하고 수도권에서의 보수세력 대연합은 반드시 필요하며, 한 석이 아쉬운 국힘의 낮고 겸손한 자세와 마음가짐 매우 중요하다. 개혁신당의 공관위원장으로 김종인 박사의 등장은 국힘으로서는 매우 상황이 좋지 않다. 자만과 오만의 자세와 모습은 독이 될 뿐이다. 개혁신당 이준석+김종인의 조합은 젊은 20대~30대의 표심을 일정 부분 흡수하여 중도와 개혁보수의 표심을 잡을 수 있기에 국힘 성향의 중도 및 개혁보수의 표를 잠식 할 수 있다. 또 자유통일당, 우리공화당, 국민대통합당 등 중도보수, 개혁보수, 극우보수 지지층의 2%~3%가량의 표심 또한 국힘에 마이너스 요인이 될 것이다. 선거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포용, 양보, 배려, 겸손의 하나 된 원팀이 될 때 승리하는 것이다. 자유보수진영 또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도의 입법 취지에 부합하는 군소정당 보수자유세력과의 연합과 연대 시작해야 한다. 지역구에서 보수정당후보의 난립은 진보진영 후보를 돕는 길이다. 아직 선거가 44일 남았다. 어떤 실수와 악재가 나타날지 모른다. 국힘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거의 제로에 가까운 정무감각과 미래 혜안으로는 총선이 가까워질수록 힘이 들 것이다. 진보진영의 하나 됨과 집중적 투표 성향 이길 수 없을 것이다. 한동훈과 윤석열, 국힘의 두 기둥 정치초보자들은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정치는 머리와 계산으로 하는 것이 아닌 포용, 배려, 마음과 국민 감동으로 하는 것임을 잊지 않길 바란다. 국힘,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그 무엇이 없다. 김건희 여사를 지키면 지킬수록 표심은 멀어짐의 교훈 잊지 않길 바란다. 국힘 총선에서 그나마 대등한 결과를 낳길 원하면 보수자유세력 대연합에 착수하고 준연동형 비례대표 제도의 입법취지 살리고 군소정당과 함께 어깨동무하며 동행하고, 손잡고 길을 같이 걸어야 한다. 국힘 지도부와 윤석열 대통령, 범보수자유세력 대연합의 꽃씨를 뿌려야 한다. 지역구에서 범보수자유세력 간 표의 잠식은 결코 국힘에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 개혁신당의 등장 자체가 보수 표심 일부 약 5% 내외 표의 이탈은 자명할 것으로 보인다. 범보수진영 보수자유세력의 대연합이 필요한 이유이다. 총선 한 달 전인 3월 10일까지 보수자유세력의 준연동형 비례대표 연합의 결사체 구성 이루어져야 범보수자유진영 승리의 도움이 될 것이다. 서현정치연구소 이사장 김 현 욱
2025-01-30 한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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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인공지능(AI) 단추 플러스로 똑똑하게 공부해요!
서현일보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는 3월 17일, 초·중·고교생 대상 인공지능(AI) 기반 자기주도 학습 지원시스템인 ‘인공지능(AI) 단추 플러스’를 개통한다. 이비에스(EBS) ‘인공지능(AI) 단추 플러스’는 기존의 인공지능(AI) 학습지원시스템인 단추(단계별 추천학습) 서비스를 고도화한 것으로, 심층학습(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 누리집에 접속하여 학교급별(초·중·고)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역사/한국사에 대한 맞춤형 학습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고도화로 중·고 부분에 ‘인공지능(AI) 코스웨어(진단평가→개념학습 →심화학습→최종평가)’ 및 ‘단과학습관(신설국어·영어, 고도화수학)’이 새롭게 도입됐다. 인공지능(AI) 코스웨어 학습관에서는 자가진단·진단평가를 실시한 후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과정(개념학습, 심화학습, 최종평가)을 추천받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때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받아 틀린 문제나 부족한 개념에 대해 충분히 학습할 수 있으며, 고도화된 학습분석을 통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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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에서 우승한 안세영 선수에게 축전
서현일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17일(한국 시각),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축전에서 “세계 정상을 차지한 안세영 선수의 쾌거를 온 국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라며, “2025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을 제패해 올해 4개 국제대회에서의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전 세계 배드민턴 팬에게 한국의 저력을 과시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허벅지 통증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왕즈이 선수와의 마지막까지 벌인 접전은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는 멋진 경기였다.”라며, “앞으로 있을 세계 무대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마음껏 펼쳐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이 주관하는 ‘전영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는 1899년에 창설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대회다. 안세영 선수는 2023년 이 대회에서 1996년 방수현 선수의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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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4대궁과 조선왕릉·종묘 등 우리 궁능유산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탄생
서현일보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궁능유산을 홍보하는 휴대전화 배경화면을 제작·배포한다. 양 기관의 이번 협업은 궁능유산의 홍보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앞서 지난 3월 14일 양 기관은 국내외 청소년과 청년 등으로 구성된 ‘2025년 상반기 글로벌 궁능 홍보대사’의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도 개최하며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제작하는 휴대전화 배경화면은 경복궁, 조선왕릉, 종묘 등 궁능유산 9종의 사진 자료를 활용했으며, 궁중문화축전, 조선왕릉축전 등 2025년 궁능의 주요 행사 일정을 담고 있는 달력형 배경화면이다. 궁능유산 홍보 휴대전화 배경화면은 반크 온라인 앨범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먼저 공개된 3월 배경화면을 시작으로 추후 매월 말 무렵마다 다음 달의 배경화면이 새롭게 공개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반크와 우리 궁능을 소개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기획·운영하여, 궁능유산의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내·외국인 및 다양한 연령층에게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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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문화적 관점으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조망
서현일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상북도, 경주문화재단, 한국정신문화재단, (재)플라톤아카데미 등과 함께 3월 20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주제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문화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특별 대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이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9월, 경주에서 개최하는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의 사전 행사이다. ▲ 인공지능 시대, 필요한 인간의 가치와 문화 역할 토론 이번 대담에서는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김지윤 연구원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인류의 생존과 번영의 길을 연구하고 있는 학자 유발 하라리가 인공지능(AI) 시대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인류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이어 북클럽 오리진 전병근 대표와 연세대학교 융합인문사회과학부 강연아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인간의 가치와 문화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눈다. 특히 이번 대담은 지난 3월 5일에 시작한 현장 참석 신청(1,500여 석)이 3일 만에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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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학교 서현정치학교 제4기 수료식 성료
지난, 12월11일(수) 오후 6시 칼빈대학교 서현정치학교 제4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황건영 총장님, 이봉근 평생교육원장님, 서현정치학교 이사장 겸 지도교수 김현욱박사, 교학과장 김동진교수, 김태성 칼빈학원 총괄 본부장, 12명의 제4기 수료생이 자리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제4기 수료생은 2026년 지방선거 출마 전문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찬양, 예배로 수료식을 시작하여 황건영 총장님의 시편3장5절의 말씀을 바탕으로 '끝까지 붙드심'의 은혜로운 설교, 김현욱 지도교수의 학사보고와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수 졸업생에 대한 이사장, 총장, 평생교육원장의 표창장 수여와 경기도의회 의장상, 용인특례시 의회 의장상, 김성원 국회의원 표창장 등 대외 표창장 시상식도 있었습니다. 칼빈대학교 서현정치학교는 앞으로도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키우고 달성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터전이 되겠습니다. 미래정치의 최고자도자의 꿈을 같이 꾸고 그 꿈을 실천하는 동반자로 함께 하겠습니다. 한 학기 동안 학업에 수고해 주신 제4기 원우님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제4기 수료생 전원에 꽃다발을 선물한 오희주 원우, 칼빈대학교 서현정치학교 송년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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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방위원장 ,' 국가대개조를 위한 개헌 토론회 ' 개최
서현일보 기자 |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 ( 국민의힘 , 충남 서산 ‧ 태안 ) 은 2 일 “ 권력구조 개편 등 헌법개정 논의를 본격화하기 위해 , 6 일 오전 9 시 30 분 국회 의원회관 1 소회의실에서 ' 국가대개조를 위한 개헌 토론회 ' 를 개최한다 " 고 밝혔다 . 이번 토론회는 탄핵 정국 이후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최초의 개헌 관련 토론회로써 , 수명을 다한 것으로 평가 받는 5 년 단임의 대통령제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권력구조 개편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 이번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자로 개헌의 중요성을 꾸준히 주장해 온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나설 예정이며 , 주제 발표는 전종익 서울대 법대 교수가 맡았다 . 이어 ‘ 개헌전도사 ’ 인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조응천 전 국회의원과 전종익 교수 , 그리고 김정현 전북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미래의 대한민국에 적합한 권력구조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 토론회를 주최하는 성일종 국방위원장은 “87 년 체제 이후 40 년 가깝게 유지돼 온 대통령 단임제에 대한 개편 필요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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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지방정치 대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서현일보 기자 | 안동시의회는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정치학회, 한국지방의회학회,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와 함께“2025 지방정치 대전환 정책토론회”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1월 2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토론회는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기우 인하대 명예교수와 배귀희 숭실대 교수의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기우 교수는‘유권자단체와 지방선거의 과제’를 주제로 하여 지방선거는 양당의 독과점에 맡겨둘 수 없으며 현실적으로 시민사회가 유권자 단체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배귀희 교수의‘기관구성 다양성 논의에 대한 소고’라는 주제발표는 미국의 지방정부 구조 다양화와 권한 재분배의 사례를 참고하여, 한국의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공론화 및 제도적 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소영 한국지방정치학회 회장 대구대교수를 좌장으로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과 손광영 의원, 이태헌 경남대학교 교수, 장우영 한국지방의회학회 회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의회 중심 정부형태 도입 및 대선거구제 개편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이재갑 의원은 “기관 구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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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FIX 2025'성공 개최를 위한 킥오프 회의 개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2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첫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모빌리티, 로봇, ABB 등 지역 미래산업 지원기관장, 엑스코 등 유관기관 및 부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리고 올해 FIX 목표로 제시한 해외 비중 20% 달성을 위한 세부 실행전략과 지난해 결과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 및 보완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엑스코 김규식 사업 부사장의 ‘CES 2025 기업유치활동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FIX 2025 세부 추진전략’ 발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 주재하는 참석자 자유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 글로벌 혁신기업 및 콘텐츠 유치 전략, △탑티어급 연사 유치 방안, △ 문화·관광과 연계한 맞춤형 마이스 프로그램 강화 방안, △ FIX 2025 슬로건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대구시는 지난 1월 열린 CES 2025 현장에서 보쉬, 지멘스, 콘티넨탈, 퀄컴, 아마존웹서비스(AWS), 존디어, 파나소닉 등 쟁쟁한 글로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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