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거창군에서는 지난 8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수행사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VR 실감콘텐츠 홍보영상물 제작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민선 8기의 군정 목표와 철학에 부합하는 거창의 발전, 변화된 현재 모습과 미래 발전상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영상물 제작을 위해 실시했으며, 개회를 시작으로 수행사의 착수보고, 질의 및 토론, 총평 순으로 진행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360도 VR 영상 2편, 일반 2D 영상 3편, TV 스팟광고 3편을 제작할 예정이며, ‘자연과 사람이 맞닿은 거창 한 자락’이라는 주제로 △교육도시 △승강기도시 △청정도시 △산림관광(9경) △미래농업도시(먹거리) △문화․예술․생활체육도시 △복지․교통인프라의 내용을 영상에 담을 예정이다. 특히, 360도 VR 영상 2편과 일반 2D 영상 3편은 한·중·일·영어 4개 국어로 제작해 세계적인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을 배려하고, 홈페이지,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착수 보고에 앞서 수행을 맡은 ㈜믹스미디어의 김원태 PD와 권기섭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국 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는 지난 9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거창군수, 경상남도 이·통장 시군 지회장, 경상남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의는 경남지부 임원진과 시군 지회장 간의 유대감 강화와 2024년 사업계획 공유를 위해 개최됐으며, 농번기 안전사고 예방과 시군별 협조 요청 등 현안을 논의하며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 조성과 공동체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송강훈 지부장은 “이·통장연합회 경남지부장으로 선출된 후 첫 임시회의를 거창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참석해 주신 시군 이·통장 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우리 이·통장이 구심점으로서 경남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라고 다짐했다. 자리를 함께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이·통장 지회장님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시책 추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거창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9경과 특산물을 소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조성을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원 6급 핵심리더 및 신규공무원 과정 교육생,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G-핵심인재 열린강좌'를 개최했다. 도 공무원교육원은 5월 9일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를 초청하여 핵심리더과정 및 신규공무원과정 교육생 200여명을 대상으로'2분의 1(인생반전을 일으키는 절반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고, 도청 전 직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중계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미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직무역량과 마인드 함양을 위해 공무원교육원 핵심리더 및 신규공무원 과정 교육생, 도청 직원이 참여하는 대면/비대면하이브리드 방식의 통합교육 과정으로 유영만 교수는 “'절반의 철학'이란 절반(1/2)으로 줄이고, 두 배(2)로 늘리면 대체 불가능한 유일(1)한 내가 된다‘’라고 하며, ”2분의 1로 줄이는 일을 먼저 해야 인생 후반전에 반전을 일으킬 수 있는 여유와 여력이 생김을 강조하며 야성, 지성, 감성, 정성, 탄성 중심 50가지를 조언했다“ 금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4년 6월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메타버스 엑스포’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년 6월 개최하는‘메타버스 엑스포’는 현재까지 총 6회 개최했으며 2023년도에는 109개사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해당 엑스포 참가를 통해 기업의 수출 및 해외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메타버스 관련 산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고려대학교 KU-3DS(민간 협업형 전문랩)와 협업하여 공동관을 운영함에 따라 경상남도 소재 신산업(메타버스·콘텐츠·AI) 분야 기업을 2개사 지원한다. 선정된 참가기업은 ‘메타버스 특화 공동관’에 제품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국영문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박람회 운영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통역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올해 중기부로부터 메타버스 특화랩 S등급 선정 이후 첫 신규사업으로 메타버스 박람회 참가를 결정했다”고 말하면서 “이제는 지역의 기업들이 수도권 및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충남도는 2026년 하반기 충남미술관 개관에 앞서 미술관 건립을 홍보하는 사전 프로젝트인 ‘충남은 미술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일 도청 다목적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건축사 유엔스튜디오(UNSTUDIO)의 빈 판 베르켈과 국내 디에이(dA) 건축사의 협업으로 설계된 충남미술관과 콘텐츠 소개 및 미술관의 방향성을 홍보한다. 도는 내포 문화지구에 건립되는 충남미술관의 건축 소개를 중점으로, 미니멀리즘 건축 외형과 사방에서 접근할 수 있는 진입로, 특색 있는 중정의 인테리어, 부대시설, 프로그램 등을 사전 공개한다. 이를 통해 미술관 건축의 조형성과 예술적 특성을 도민들과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미술관의 건축 소개와 더불어 참여하는 관람객을 위한 참여미술제도 진행된다. 참여미술제는 미술관 홍보관을 중심으로 임지빈 작가의 에어조각 작품과 범민 작가와 함께하는 월 페인팅, 아트마켓, 공방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체험하고 즐기는 미술관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잔디광장에는 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2026년 방문객 5000만 시대를 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충남의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9일 도에 따르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홍성·예산·청양군에 대규모 전시관 및 체험 등이 가능한 관광 기반시설이 완공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돌입한다. 먼저, 76억원을 투입해 홍성군 서부면 해변가에 조성 중인 속동전망대(홍성 스카이타워)가 이달 말 조성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다. 속동전망대는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는 높이 65m의 관광전망대로 충남 서해안 일대에서는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 도는 전망대 완공으로 연 1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청양군 대치면 칠갑호 인근에 고추를 주제로 하는 ‘매운고추체험나라 체험관’이 완공된다. 체험관은 고추체험과 농경체험을 할 수 있는 지상 6층 규모로, 천장호 출렁다리와 연계가 가능해 더 많은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예당호 출렁다리 인근에 높이 70m의 대규모 관광전망대와 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충남도는 9일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및 예산읍 수철리, 주교 4리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풍수해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그동안 충남도에서는 시·군 부단체장 대상으로 재난관리자 교육을 실시했고 15개 시·군에서는 산사태, 침수지역 대상으로 주민대피 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에는 도와 예산군 관계 공무원, 예산경찰서, 대한적십자사 충남본부, 자율방재단,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로 수철리, 주교 4리 지역에 급경사지가 무너지고 무한천이 범람해 마을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현장 주민 대피 훈련과 이재민 구호, 주민 대상 풍수해 행동요령 교육 등을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재난상황실과 현장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상황 관리 △드론 예찰 활동을 통한 현장 이상징후 확인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주민 대피 결정 △자율방재단 등 민간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대피 △풍수해 행동요령 교육 등이다. 과거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훈련함으로써 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 9.11시,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유관기관인 북부지방산림청과 동부지방산림청 그리고 산업재해 관리 부처인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등 4개 기관이 모여 강원지역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에 상호간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강원지역내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발생률은 험준한 지형적 특성으로 전국 20%를 상회하고 있으며, 사망사고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강원권내 유관기관들은 상호 간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산림사업장의 안전문화 제고 및 재해예방과 종사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전관리 기술과 사고예방에 다양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강원지청과 강원지역 산림분야 기관들 간의 유기적 협력 체계가 구축됐고 산림사업장 제도개선과 합동 점검, 그리고 합동 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으며, 그 성과는 강원지역 전체에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전국 22%의 산림을 보유한 우리도 산림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현장여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대구 지역 내 제조업-도매업 영위기업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도모하기 위하여 SC제일은행과 ‘제조업-도매업 상생 금융지원 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C제일은행은 전국 최초로 6억 원을 대구신보에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에서는 15배인 9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오는 5월 13일부터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대구광역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중 제조업 또는 도매업 영위기업, 고금리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이며, 대구신보는 보증비율 우대(90~100%)와 보증료 우대(연 0.9% 고정) 혜택을 제공하여 경기침체 위기로 경영난을 갖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지역 내 제조업·도매업 기업의 경기회복을 위해 신속한 보증공급을 시행하겠다”며,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 금융지원을 위한 협약보증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보증의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한국전력공사 등 16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80명을 초청해 남도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남도문화탐방은 ‘전남 제대로 알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참여자의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으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남을 제대로 알도록 하기 위해 전남의 숨은 명소를 알리는 한편, 가족 단위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지난해부터 재개됐으며, 지금까지 4천100여 명의 임직원, 가족이 참여했다. 이번 탐방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소와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이뤄졌다. 세계 최초로 익룡과 공룡, 새 발자국 지층 등 진품 화석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공룡 전문박물관인 해남 우항리 공룡박물관과 자연사 유적지 일대 탐방으로 시작됐다. 이어 천년고찰 해남 대흥사에서 국보 제308호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 삼층석탑, 대웅보전, 청운당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청렴 문화 캠페인도 진행됐다. 행사는 영암 예담은규방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