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의성군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여성농업인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바우처카드는 영화관, 서점, 스포츠센터, 안경점 등 다양한 복지문화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15만원(자부담 3만원)이 포함된 바우처카드를 거주지 인근 농협에서 발행 후 사용한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여성 농어업인으로, 지난 1월 신청접수를 받고 대상자를 확정했다. 카드사용기한은 올해 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사용 및 환급이 불가능하며 모두 반납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을 통해 농사와 가사로 이중고를 겪는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일에서 8일 양일간 센터에 등록된 용강어린이집과 광양 용강주야간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어린이·사회복지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등록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보호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2차로 나눠 진행되며, 1차는 어린이집에서 카네이션을 만들어 사회복지 시설에 계신 어르신께 전달하는 행사로 구성됐다. 2차는 9월 중 어르신과 함께하는 간식 시간을 통해 어린이에게 식사 예절과 어른 공경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해인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카네이션을 만들어 어르신께 전달하는 시간을 통해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느끼고, 어르신께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광양시 어린이 시설과 사회복지 시설 간의 상호작용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광양시 보건소(인덕로 1100, 별관 3층)에 있으며, 광양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광양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올해 91개소 625명에게 확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취약한 근무환경 개선과 장기근속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을 신설했으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81개소 종사자 482명에게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 4대 보험에 가입된 주 40시간 이상 근무자이다. 단, 어린이집, 경로당, 노인일자리 등의 종사자는 제외된다. 1~5년차 종사자는 20만원, 6년 이상 종사자는 25만원의 복지포인트가 지급되며, 이는 전남 지역 최고액이다. 복지포인트는 건강관리, 문화탐방, 자기계발 등 원하는 복지 항목을 선택해 사용한 뒤, 매월 10일까지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증빙서류를 첨부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양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종사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광양시가 6번째 시립도서관으로 지역 내 최초 영어특화 도서관인 ‘광영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영도서관’은 10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오는 13일부터 3주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내달 3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광영도서관’은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국비 6억2천5백만원 등 12억5천만원을 투입해 광영어울림센터(광양시 광영로 74) 4층부터 7층까지 리모델링하고 연면적 1,351㎡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 실감형체험관,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교육실 등이 있으며 일반도서, 어린이도서, 영어도서 등 1만5천여 권의 장서를 갖췄다. 광영도서관은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식 정보 제공이라는 도서관 본연의 기능과 함께 영어 주제 분야 특화로 지역민에게 특별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월 첫 번째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 실감형 체험관, 놀며 꿈꾸는 아이들의 놀이터'놀꿈터' 광영도서관에는 여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 동구는 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을 더욱 간편하게 하기 위해 송화새마을금고 송현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송화새마을금고 송현지점 365코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6시~오후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신분증이 없어도 지문인식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로 주민등록 등·초본, 국세증명서 등 74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각종 장애인 편의 기능을 강화한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로 접근성을 높이고 수수료 결제 수단을 다양화하여 민원취약계층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확대했다. 구는 송화새마을금고 송현지점을 포함해 관내 총 10개소에 무인민원 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설치장소, 운영시간, 발급 가능 서류 등 세부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민원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 동구는 이달 29일까지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동구 내 개별토지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배율을 곱하여 산정한 단위면적당 가격(원/㎡)으로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1만7천363필지로, 전년대비 0.61% 상승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구청 민원지적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민원지적과에 제출하면 된다. 정부 포털 정부24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의신청 제출 사항은 결정된 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9일 구청 접견실에서 인천의 방송주권 회복과 KBS 인천방송국 설립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시민들이 KBS 수신료를 납부하고도 지역방송국이 없어 충분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방송 주권 찾기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 청장은 지방시대에 발맞춘 KBS의 지역성 강화, 균형 있고 공정한 보도 보장, 인천이 내는 막대한 KBS수신료에 대한 환원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인천시민 300만이 KBS에 내는 수신료는 연간 600억원으로 전국 3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수도권에 포함된다는 이유로 인천은 KBS를 비롯한 독자적인 공중파 방송국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KBS에 편성된 경인뉴스 송출 시간은 약 4분에 불과하고 민생정책 홍보보다 사건·사고 등 나쁜 뉴스가 나오는 빈도수가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시민들의 권익을 대변할 기회도 부족해 다른 지역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역 사회의 목소리가 높다. 한편 인천에서는 ‘KBS 인천방송국 설립’ 캠페인이 활발히 진행중으로 유정복 인천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1300여개를 관내 어르신들에게 직접 달아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쓰인 카네이션은 읍면 거점캠프 상담가와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손수 제작했으며, 서천특화시장을 비롯한 여러 일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 지역의 어르신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주시는 9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및 주민자치회 도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시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도입 배경과 개편안, 향후 로드맵 등을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고,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설명회는‘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과 추진상황’,‘로드맵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에 더해‘주민자치회 도입에 따른 이해’를 주제로 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가 진행했다. 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시장을 직접 뽑아 책임행정의 실현이 가능하고, 행정이 자치 입법권, 재정권, 인사권 등 자기결정권을 가질 수 있게 돼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제주형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에 따른 읍면동 선정 공모에 대비해 주민자치회 추진 동향을 주제로 한 교육도 진행됐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어버이날 기념 행사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협의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서천군지사협은 홍보 물품과 함께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특화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박종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많은 분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 전개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 등과 함께 지역사회복지를 추진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복지공동체 구현과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