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청주시 농식품유통과는 9일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당구 미원면 계원리의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식품유통과 직원 10여명은 사과 적과작업을 지원하며 농가가 적기영농을 할 수 있도록 손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농식품유통과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직매장 지원, 축제 농가 입점판매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일상 속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SNS 기반 독서활동 커뮤니티 ‘30일 클럽’ 2회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30일 클럽’은 혼자서 읽기 어려운 책을 회원들과 함께 매일 조금씩 읽어 완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독서커뮤니티 모임이다. 지난 4월에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저서 ‘월든’으로 운영했다. 이번에는 6월 한 달 동안 사회학자 이진경의 ‘삶을 위한 철학수업’을 가지고 운영한다. 매일 정해진 분량을 읽고 카카오톡 채팅방에 짧은 감상평을 올려 회원들과 소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삶을 위한 철학수업’ 도서는 ‘더 이상 남의 삶을 살지 말고, 남의 꿈을 꾸지 말고 나의 자유를 찾으라’는 주제로 요약되는 책이다. 대중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온라인 인문학 연재 강의를 엮은 결과물이다. 도서관은 청주시민 20명을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립도서관 휴관기간 동안 시민들의 독서 공백을 채우기 위해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사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동식 시장 주재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에 대해 부서별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중점 추진해야 할 사항을 공유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파악하기 위함이다. 시는 관내 취약·위험시설 등 약 80소를 대상으로 안전 관련 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는 등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취약·위험시설 및 최근 사고 발생 시설, 시민 관심 분야, 위험성이 높은 시설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로 및 방호울타리는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효율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센터 공유오피스에 입주할 중장년 예비·초기 창업자 15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역량 있는 4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자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5월 2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청주시 청원구 직지대로 864, 3층 306호)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창업자의 전문성 및 창업의지,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술구현의 실현성, 제품의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공간은 센터 내 308.44㎡ 면적의 공유오피스이며, 2024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6개월 단위 계약으로 입주할 수 있다. 입주비용은 무상이며, 회의실·강의실·화상회의실 등 기업 맞춤형 시설·장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모의투자 경진대회를 통해 초기 사업화 자금, 입주자 분기별 네트워킹, 특허·세무·인사노무·마케팅 등 전문가 상담 등도 지원한다. 시 관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청주시는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사업’의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화성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연장 78.8km의 대규모 사업으로 2021년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현재 사전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사전타당성 조사완료 후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명운동은 4개 시·군(화성, 안성, 진천, 청주) 행정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9일 진천에서 개최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행사 부스에서 4개 지자체가 모여 함께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각 시·군별로 행정복지센터 및 행사장 등에 서명부를 비치해 시민 동참을 유도하고, 최종 작성된 서명부는 국토교통부 및 기획재정부에 제출해 정책성 확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와 중부 내륙지역을 연계하는 새로운 철도 교통축을 형성해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며,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시민 분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자료 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전체 장서 약 22만권을 점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장서점검은 도서관 소장 목록과 실제 도서를 대조해 소장 자료에 대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분실, 훼손 등의 도서 상태를 점검하는 작업으로 5년 주기로 실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재개관 전 자료실을 새롭게 조성하고 장서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재개관 이후 변화될 청주시립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립도서관은 리모델링 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 중이며, 오는 6월 28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재개관 준비를 위해 지난 4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임시 휴관 중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024년도 지역혁신클러스터 비R&D사업에 대해 충남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충남 지역혁신클러스터 통합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천안시 소재 신라스테이 3층에서 개최된다.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 특화산업 육성 및 균형발전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충남도는 특화산업으로 수소에너지산업을 지정하여 클러스터를 육성·추진하고 있으며 충남TP는 ‘지역혁신융복합단지 추진단’을 맡아 육성계획 수립 및 비R&D 총괄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충남TP(지역혁신융복합단지 추진단)가 기업지원사업(△사업화지원분야 △국제협력분야)을 설명하고, 충남 지역산업진흥원에서 사전기획 지원사업 및 컨설팅 지원 분야, 공주대와 충남산학융합원에서 계약랩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재직자 인력양성에 대한 지원절차와 규모 등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남TP에서 지원하는 기업지원 사업은 ‘수소에너지’ 전・후방 산업으로 충남 지역혁신융복합단지 내 입주된 기업(기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김송순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동화 창작교실’과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화 창작교실, ‘내 손끝에서 피어나는 동심’은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글감을 찾고 주제를 형상화하는 법부터 얼개를 짜고 직접 동화를 써보는 것까지, 김송순 작가에게 직접 ‘동화’ 창작법을 배울 수 있다. 해당 교실은 총 8회 운영되며,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청주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고 있다. 또한, 소규모 진로상담 프로그램 ‘꿈꾸는 사랑방’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작가가 되고 싶은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시간대별로 5명씩 신청 가능하다. 현재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5월 상담 신청을 받고 있다. 상담 희망내용을 작성해 제출하면 김송순 작가가 확인 후, 운영일에 소규모 그룹 상담을 진행한다. 서원도서관 관계자는 “작가가 되고 싶은 분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국악트롯 요정 김다현 양은 9일 진천군을 찾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2살 때 진천군으로 이사와 충청의 딸이 된 김다현(15세) 양은 4살에 판소리를 시작해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섭렵했고 많은 도전 끝에 대한민국의 큰 음악 경연대회인 보이스트롯, 미스트롯2, 현역가왕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다현 양은 “제가 받은 사랑을 17년 만에 진천에서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조금이나마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충청의 딸인 김다현 양이 17년 만에 진천에서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관심과 사랑을 보내줘서 의미가 더 뜻깊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다현 양은 지난 7일 일본가수 TOP7과 한국가수 TOP7이 펼치는 국내최초 음악 한일 대항전인 ‘MBN 한일가왕전’에서 최연소의 나이로 당당하게 우승컵인 MVP를 거머쥐며 일본 무대진출의 티켓을 차지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신병대 부시장은 9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흥덕구 신촌동에 소재한 태평씨앤에프를 찾아 황해성 대표 등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서도 꾸준한 제품개발을 통해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해 경영 어려움에 대해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태평씨앤에프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을 받은 업체로 약 20여 년에 걸쳐 추억의 과자 쫀디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황해성 대표가 MBC 놀면 뭐하니에 황박사로 출연해 목포 쫀디기 맛을 복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최근에는 코레일 역사에 입점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k-푸드 열풍에 힘입어 미국, 인도네시아, 홍콩에 상반기 수출을 예정하고 있다. 황해성 태평씨앤에프 대표는 “작년에 청주디저트페어에 참여해 쫀디기를 선보였는데, 이 제품이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제품인지 몰랐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거나 지역축제에 참여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