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환경 교육'멸종위기! 사라져가는 우리지역 식물들'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1일 신규 지정됐다. ‘우수 환경 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을 심사하여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국가지정 프로그램으로서, 전국 최대 멸종위기식물 보유기관인 자연환경연구공원은 2024년'멸종위기! 사라져가는 우리 지역 식물들'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했다. 광릉요강꽃, 털복주머니란, 연잎꿩의다리, 가시연 등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자생하고 있는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의 종류와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보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인지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인식 및 태도 변화를 통한 성장을 주 내용으로 한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형 교육 방식을 도입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환경연구공원에 있는 멸종위기 식물원에서 직접 식물을 찾아 식물 이름에 얽힌 이야기를 나눠보며 세밀화를 그려보는 교육 과정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자연환경연구공원은'멸종위기! 사라져가는 우리 지역 식물들'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9일부터 이틀간 평창군 소재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도-시군 공유재산 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재산 활용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원자치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난 2년간 도유재산(토지) 전체에 대해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와 이를 토대로 한 도유재산 활용 전략을 시군 재산부서와 공유했다. 또한, 도와 시군이 서로 무단점유하고 있는 공유재산 간 교환, 공공사업 추진을 위해 시군이 필요로 하는 도유재산 매각에 대한 적극 검토 방안 등 도시군 간 재산 활용 협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해숙 강원특별자치도 회계과장은 “공유재산 관리 정상화를 위해서는 열악한 조직, 인적 자원, 업무 프로세스 등 재산관리 체계 기반의 정비가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도와 시군이 서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재산관리를 정상화해나가기 위한 기관별 관심과 참여에 대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올림픽 등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소속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장재근 국가대표 선수촌장을 만나 파리올림픽 한국선수단의 금 5개, 종합순위 15위 진입 목표달성과 선전을 응원했고, 진천 선수촌의 운영 상황, 강원특별자치도청 소속 선수들의 훈련 상황과 출전 계획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했다. 이어 훈련에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고 있는 선수들의 훈련장과 수영장 등 주요 훈련시설을 돌아봤으며 선수촌 내 선수식당에서 선수, 지도자들과 선수 식단으로 점심을 함께하며 훈련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오후에 강원특별자치도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 7명을 만나 격려금을 전달하며 “올림픽부터 국제대회까지 굵직한 대회를 앞두고 있는데 여러분이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은 값진 결과를 가져올 것” 이라며, “실제 경기에서는 컨디션이 크게 좌우하는 만큼 훈련뿐 아니라 건강도 잘 챙겨줄 것”을 당부했고, “파리올림픽 기간 현장에 직접 가서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청 소속 국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사)함양군장학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애향심 고취와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10일 창원시에서 기계정밀 회사를 운영하는 강성철 마천 초·중학교 제24대 총동문회장과 부산시에서 물류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윤상돈 재부 마천면 향우회장이 고향방문 및 천령문화제 참석 길에 함양군을 찾아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두 향우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학 양성을 위한 마음으로 고향 방문길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고향 후배들이 희망을 가지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향을 아끼는 향우들의 관심과 사랑이 우리 군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인권의식 확산과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인권경영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한희원 관장을 비롯한 고위직이 솔선수범하여 인권청렴 실천의지를 다짐하고 대내외 전파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임직원들은 인권경영 선언문과 청렴실천 다짐문을 낭독하며 업무 추진 전반에 인권청렴가치를 확산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인권경영 선언문에는 임직원 및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차별금지,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 강제노동아동노동 금지, 시설 방문객에 대한 위생적인 환경 제공, 업무상 수집한 개인정보보호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청렴실천 다짐문에는 금품수수 금지, 혈연지연학연 배제, 비윤리적 관행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희원 관장은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인권윤리의식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고 행동할 것”을 강조하며, “인권청렴 문화정착을 위해 업무수행에 있어 인권침해 예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함양 재경마천면향우회 회원 10명이 고향 함양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10일 오전 재경마천면향우회를 대표하여 함양군청을 방문한 이성규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회원 10명이 십시일반 10만 원씩 모은 100만 원을 기탁하여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재경마천면향우회 이성규 회장은 “고향 발전을 함께하고자 회원들의 애향심을 담아 동참하게 됐다.”라며 “아직 참여하지 않은 향우에게도 홍보하여 많은 향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향을 아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재경마천면향우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더 살기 좋은 함양군을 만드는데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장학회는 지난 3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2024년도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장학회 회원들의 모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성실하고 바른 품성으로 학업 성취를 이루고 있는 지역의 학생 33명에게 1,6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2017년에 설립된 비영리 장학단체인 인천장학회는 그동안 190명의 학생에게 9,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천장학회 손진원 회장은 “나눔과 기부문화가 생활속에 자리잡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천장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제시는 10일 시청 광장에서 ‘2024년 지역자활생산품 시·군 순회 장터’를 열고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역자활생산품 순회장터'는 전북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매년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자활센터 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된 각종 제품을 전시·판매·홍보하는 행사로 자활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자활생산품 판매 촉진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과 자긍심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지역 8개 지역자활센터의 19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터에서는 천연비누와 가죽 수공예품 등 생활용품을 비롯해 누룽지과자, 선식가루, 커피, 베이커리 제품, 애견간식 등 총 100여개 제품들이 판매, 전시됐다. 이들 제품은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유통마진이 없어 가격도 저렴해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상품을 구매한 한 소비자는 “이번 장터에서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매하게 됐다.”며 “자활 생산품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됐는데 앞으로 자활사업에 많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사업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영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명 대상으로 ‘나·혼·조(나 혼자 조절한다), 스·우·행(스마트한 우리들의 여행)’을 운영한다. 이에 센터는 관내 학교를 순회하며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자기조절 능력을 기르는 것을 중점에 두고 이번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 최대환(가족지원과장) 소장은 “청소년들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는 만큼 과의존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디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8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원철 시장은 최고 등급인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최 시장은 지난해 ‘우수’ 등급을 받는 등 2년 연속 공약 관련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지자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시는 공약별 이행계획과 추진 실적을 시청 누리집에 신속·정확하게 공개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는 등 투명성과 적극적인 소통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분기별 심의를 거치고 공약 시민모니터링단을 도입해 시민의 의견을 듣는 등 주민 소통 분야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공약사업의 성